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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바이어에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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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바이어에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

글로벌 먹거리 탄소중립 확산에 카자흐스탄, 영국 빅 바이어 동참

  • 기사입력 2024.04.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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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 영국 유니스낵 하이드 하니퍼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카자흐스탄 최대 유통수입사 ‘신라인(SHIN-LINE GROUP)’ 신안드레이 회장과 영국 대형식품 바이어인 유니스낵(Unisnacks) 하이드 하니퍼 대표를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995년 설립된 신라인은 연 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등 콜드체인 유통 기업으로, 올해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최초로 알마티 지역에 CU 매장을 개장했다.

 

 유니스낵(Unisnacks)은 2007년부터 우리나라의 롯데와 팔도 등 전 세계 대형 식품기업 40여 사의 제품을 직접 수입해 영국의 주요 대형유통매장인 테스코와 세인즈버리를 비롯한 7만 2000여 소매점과 35만 레스토랑에 공급 중인 영국의 대형 식품 바이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K-푸드가 양국에 진입하는 데 기여한 두 분이 지구를 지키는 가치있는 일에 함께 해주어 기쁘다”며, “앞으로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카자흐스탄과 영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3개국 66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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