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고속도로, 철도 교통망 구축 속도, 고속철도 노선 제5차 철도망 반영도 추진 해남군은 지역장기성장의 기반이 될 사회기반시설 구축사업 추진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광주~해남~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2025년 보성~해남~임성간 철도개통, 2027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통 등 교통망의 차질없는 확충에 이어 국가 고속철도망 해남 노선 반영을 해남군 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지난해 11...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인 23~24일 동안 특별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1층 로비는 대형 트리와 반짝반짝 빛나는 꼬마전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눈사람과 핑크 공룡 등으로 장식해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진찍는 곳을 설치했다. 또한 산타복 입기 체험공간을 마련해 가족들이 산타복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있도록 해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에는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23일 토요일에는 거리공연, 버블쇼, 요들송...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국내 중소기업의 경기동향을 한눈에 파악해 활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는 경기 대표성이 높은 중소기업 제조업 생산·출하지수, 중소기업 서비스업생산지수 등 8개 경제지표를 선정한 후 이를 가공해 산출한 종합지수로 현재의 중소기업 경기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특히 지수작성 기준일인 2015년 1월을 기준(=100)으로 산출한 순환변동치는100보다 높으면 기준시점 대비 경기확장, 낮으면 경기축소를 의미해 경기국면의 변화를 쉽게 ...
SK그룹이 각 관계사 경영진에 대한 이사회의 적극적인 견제와 감독 기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거버넌스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주주 및 투자자 등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K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SK 14개 관계사의 사외이사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SK 성장을 위한 통찰력’을 주제로 ‘SK 디렉터스 서밋(Directors’ Summit) 2023’을 개최하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SK 사외이사들은 각 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10.30.(월)방한 중인독일 우도 필립(Udo Philipp)연방경제기후보호부 사무차관과면담(bilateral dialogue)을 가지고 양국 첨단산업,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요청하였다. 안덕근 본부장은 올해 한-독 수교140주년을 환영하며,최근 세계적으로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과 독일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자유무역과 제조업 기반의 산업경쟁력이 바탕이 되어 주요 교역국으로 성장하였다고평가하였다.또한,양국이 탄소...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지정학 위기 심화 등 대격변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 주요 글로벌 경제 블록별 조직 구축과 그룹 차원의 솔루션 패키지 개발 등 기민한 대응을 CEO들에게 주문했다. 또 CEO들은 그룹 차원의 ‘글로벌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CEO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호텔에서 열린 ‘2023 CEO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글로벌 경영전략 방향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본격 실행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과 알라르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13일 양일간 방한 중이던 에스토니아와 카리콤(CARICOM·카리브공동체) 각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연쇄 회동을 하고 경제산업 각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알라르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 및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오찬 회동을 하고 ICT와 그린에너지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스퀘어는 이날 에스토니아 기업청과 I...
포스코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팜 농장 전경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GS칼텍스와 손잡고 팜유 정제사업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12일 포스코센터에서 정탁 부회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바이오원료 정제시설 공동사업 서명식을 개최했다. 팜유 정제사업은 농장에서 생산한 팜 원유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공정으로 정제된 팜유는 식품, 화장품,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팜유 정제사업을 위해 3월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법인 ARC(AGP...
연세대 기후적응 연구사업단 이태동 단장(왼쪽 네번째)과 나석권 SK 연구원장(왼쪽 다섯번째) 사회적가치연구원(원장 나석권)은 연세대 기후적응 리빙랩 연구사업단(단장 이태동)과 환경부의 ‘리빙랩 기반 지역 기후변화 적응경로와 공간 계획 및 주체별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산업계 피해 규모는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정책의 수용성과 효용성이 높지 않다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은 감축 정책에만 중점을 두고 대비하고 있는 상황에...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츠-벤츠 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메르세데츠-벤츠 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을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SK그룹은 23일 최 수석부회장과 올라 회장이 양 그룹을 대표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면담을 하고, 전기차 배터리와 티맵(TMAP) 등 전기차 사업 영역 제품 및 서비스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메르세데츠-벤츠 그룹은 SK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주요 고객사라며, 올라 회장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