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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소비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골목상권에도 수입과일 직수입 물량 할인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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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소비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골목상권에도 수입과일 직수입 물량 할인공급

골목상권에서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물가 부담이 완화 될 것으로 기대

  • 기사입력 2024.04.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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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5일(금) 경기 광명시 중소형 마트인 엘지(LG)슈퍼와 중소마트인 세이브존 광명점을 방문하여 골목상권의 수입과일(오렌지 등) 직공급 현장을 점검하고 정부 물가안정 정책이 현장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농식품부는 국내산 과일 가격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3월 21일부터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과일을 직수입하여 대형마트 등에 3,435톤을 최대 20% 할인 공급하고 있으며, 직수입 할인 공급대상을 중소형 마트로 확대 시행하였다.

 

 소형 슈퍼마켓 연합회․나들가게연합회와 연계하여 전국 12천여개 골목상권 점포를 대상으로 오렌지를 할인 공급할 계획이며, 이번주 250개 점포에 초도물량 8.2톤을 공급하였다. 농식품부는 오렌지를 시작으로 바나나, 체리 등 다양한 품목으로 공급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골목상권에서도 수입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물가 부담이 완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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