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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농축산물 물가는 전월 대비 상당수 하락, 4월부터 일조시간 증가, 대체과일 공급과 가격안정대책 효과로 빠르게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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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농축산물 물가는 전월 대비 상당수 하락, 4월부터 일조시간 증가, 대체과일 공급과 가격안정대책 효과로 빠르게 개선 전망

춘분(3.22.) 이후 낮의 길이가 길어져 채소 생육에 필수적인 일조시간 증가

  • 기사입력 2024.04.02 10:54

농림축산식품부1.jpg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겨울 역대 최고 수준 강우 및 2~3월 일조량 감소 등 어려운 기상 여건에도 불구하고 3월 채소류·곡물·축산물의 소비자 물가는 전월 대비 하락하였으며,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도 상승폭의 둔화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기상재해로 생산량이 30% 이상 감소한 사과‧배 등 과일류는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4월부터는 춘분(3.22.) 이후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져 시설채소 생육에 필수적인 일조시간이 증가하고, 참외‧수박 등 대체과일이 본격 출하되기 시작하며, aT를 통한 바나나‧오렌지 등 수입과일 직수입 최대 20% 할인 공급도 확대되어 농산물 공급 여건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3월 18일부터 투입 중인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축산물 할인 행사 등에 대한 긴급 가격안정자금(추가 1,500억 원) 효과도 본격적으로 나타나 농축산물 체감물가* 상황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 할인지원은 소비자물가지수 특성 상 조사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현장에서 만나는 소비자들은 체감하는 물가는 보다 낮아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또한, 대형마트 중심이었던 납품단가 인하 지원은 3월 하순부터 중소형 마트, 전통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보다 넓은 범위에서 대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춰드리기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4월부터는 일조 증가, 대체과일 공급 증가 등 공급여건이 개선되고, 대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농축산물 물가 상황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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