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 의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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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건의료 R&D 과제 정보, 美 NIH World RePORT 국내 최초 공유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국내 최초로 한국 보건의료 R&D 과제 정보를 2023년부터 World RePORT에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World RePORT에 공유하는 연구 과제 정보는 2021년 진흥원에서 지원한 1,881개의 보건의료 R&D 연구과제에 대한 정보이다. World RePORT는 각국의 정부 연구과제 지원기관이나 연구자가 글로벌 연구 협력 활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랫폼으로 대화형 개방형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이자 위치 맵핑이 가능한 도구이다. R&D 과제를 지원하는 국가, 지원 기관, 연구잭임자 및 연구 초록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연구자 간 협력을 촉진하고, 중복투자 영역과 투자 격차를 확인하며, R&D 지원기관의 투자 효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3년 美NIH와 업무협약을 개정해 한-미 양기관의 공동연구 분야 확대 및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 및 인력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한 바 있다. 美NIH World RePORT 과제 정보 공유는 양기관 업무협약 개정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진흥원은 HIROs의 공식 회원기관으로서 이번 과제 정보 공유를 통해 국제연구 협력을 촉진하고 연구자 간의 지식 교류를 지원함으로써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연구가 가능하도록 글로벌 공동체에 기여한다는 의의가 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보건의료 R&D 과제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의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복지부와 진흥원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매년 한국 보건의료 R&D 과제 정보를 World RePORT에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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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 참가 성료휴온스메디텍이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에 참가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3'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휴온스메디텍은 독보적인 체외충격파(Extracorporeal Shockwave)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높은 쇄석률을 보여주는 쇄석기 URO-UEMXD를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독·멸균 영역에서는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과 내시경 소독기 '휴엔 싱글'과 휴엔 DR 02'를 전시했으며, 에스테틱 영역에서는 음압을 이용한 전동식 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 프로'와 3개의 의료기기(펄스광선조사기, 범용전기수술기, 고주파자극기)를 조합한 여드름 치료용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 등 다양한 의료 영역을 아우르는 대표 기기들을 소개했다. 지난 9월 엠아이텍으로부터 인수한 SDS-5000 과 MASON M1그리고 FDA, CE 인증을 받은 ASADAL M1 과 기존 URO-SERIES 모델을 포함한 총 6개 모델의 체외충격파 쇄석기와 국내 최초 발기부전 치료와 만성골반통증 임상을 마친 체외충격파 치료기IMPO88도 소개했다. 이어 더마샤인 프로의 업그레이드된 압력 감지 주사 시스템, 세분화된 약물 주입량 및 주입속도 설정 기능, 다양한 시린지 (32G, 34G, 9Pin 멸균주사침) 호환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온스메디텍 천청운 대표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우수한 의료기기들을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에 적극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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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장을 마련한 2023 국제입찰 컨퍼런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16일(목)~11월17(금)일 양일간에 걸쳐 58개 보건산업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과 함께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와 약 10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DB 보건의료 조달현황 및 한국 보건의료 조달 참여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18년~'22년 5개년 국제입찰 보건의료 분야 공고 분석 및 낙찰 상위국가 사례 공유 등 동향 발표와 보건의료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캐나다 퀘벡투자공사에서 캐나다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에 대해서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총 4개국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조달시장 소개를 통해 국내 보건산업체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제안 등 발표하며, 연사들이 2일차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하여 한국 기업들과 직접 만나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보건복지부 ‘국제입찰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6건의 한국보건의료 수출 무역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었다. 이번 국제입찰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2개의 국내 기업*과 베트남 탐덕 그룹(TAM DUC TDG)은 사업 개발 협력 업무 협약(MOU)을 맺고 기업에 필요한 베트남 정보 교류와 진출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성과에 큰 기대를 할 수 있을거라고 밝혔다. 진흥원의 국제입찰 컨설팅 위탁운영사인 글로벌 조달 개발원은 4개의 해외기업*과 보건의료분야 해외조달시장에 필요한 수출 무역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업에 필요한 입찰정보와 바이어 발굴 및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비즈니스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흥원 국제의료본부 송태균 본부장은 “최근 급성장하는 글로벌 조달시장에 더 많은 한국기업참여가 확대된다면 시장점유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흥원에서도 기업의 참가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문을 확대하고, 국제기구 및 국가별 조달정보의 신속한 공유 등 많은 입찰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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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협력기관을 위해 서울 사무소에서 방안 논의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6일 홍릉 서울바이오허브 사무소에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는 협력기관 등 대상 현장의 실질적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지원체계 고도화를 모색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주도 첨단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수도권 기관 지원 확대를 위해 21년도부터 서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는 전임상센터장과 센터 관계자, 수도권 소재의 의료연구개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고 있는 지원방안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 되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써 현장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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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세계바이오서밋 2023 계기 부대행사 개최 “차기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파트너 기관으로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바이오서밋 2023, 서울’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대응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기관과 함께 ‘팬데믹 대응역량 강화: 인력, 기업, 시민사회의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금번 세계바이오서밋 2023에서 11월 20일(월)부터 이틀간 운영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지, 2일차인 21일(화)에 진행하는 네트워킹 오찬, 파트너 기관인 감염병혁신연합(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이하 ‘CEPI’),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이하 ‘ADB’)과의 협력 세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차기 팬데믹 대응을 위한 보다 심도깊은 논의를 위해 파트너 기관과 공동으로 준비한 ‘한-CEPI R&D 워크샵’에서는 신속한 백신 개발을 위해 CEPI의 백신 라이브러리와 국내 기업간의 플랫폼 개발 현황 공유를 통한 협력을 도모하고, ‘한-ADB 사이드 세션’에서는 원헬스(One-Health) 관점에서 기후 변화 대응과 지역별 보건 인프라 구축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뿐만 아니라, ADB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공식 오찬 행사인 ‘글로벌 인력양성 협력식 및 오찬’, 행사 양일 간 운영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지 및 파트너링’, 혁신적진단기기재단(Foundation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 이하 ‘FIND’) 및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이하 ‘라이트 재단’)이 공동으로 준비하는 ‘체외진단기기기업 네트워킹’ 등 해외 참석자와 국내 기업 간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21일(화) 오전 진행되는 ‘한-CEPI R&D 워크샵’에서는 ‘한국의 백신 연구 개발’이라는 주제로 백신 개발 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기업의 혁신 기술사례와 추진전략을 공유한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래의 신·변종 감염병에 맞서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R&D 협력과 국제공조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국내 백신기업과 CEPI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감염병의 신속한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과 CEPI는 2021년부터 백신 분야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 ‘한-CEPI 백신 라운드테이블’, 2022년 10월 ‘CEPI-국내 백신개발 사업단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지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협력식 및 오찬’과 ‘한-ADB 사이드 세션’은 ADB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협력식 및 오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Gl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로서 대한민국의 중·저소득국의 백신 생산인력 양성 교육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국제기구 및 교육기관과 인력양성허브 발전을 위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ADB 사이드 세션’에서는 ‘기후 변화 시대, 바이오 섹터가 응답하다’라는 주제로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건강 위협요인인 기후 변화와 관련, 국제기구와 정부, 글로벌 기업이 함께 인간, 동물, 환경의 통합적인 원헬스 관점에서 기후 탄력성 및 지속 가능한 저탄소 의료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같은 21일(화) 오찬으로 진행되는 ‘체외진단의료기기기업 네트워킹’ 행사는 중저소득국 등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이 4개의 글로벌 기관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행사는 진흥원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의 진흥원 소개로 시작하여, 라이트재단의 진단 플랫폼 제품개발연구비 지원 사업 소개와 FIND의 기관 소개가 이어진다. 이 외에도 아프리카진단검사의학회(ASLM), 헬스에이아이(Health AI)가 참석하여, 세계 진단 시장에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에게 글로벌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흥원과 FIND는 2023년 5월 한국 진단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중저소득국가의 진단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단분야 글로벌 포럼을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진흥원과 FIND는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의 검체 수집·관리 인프라를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2일(수) 국내 임상적 성능시험 기관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20일(월)~21일(화) 양일간 진행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지 및 파트너링’에는 정부, 국제기구, 글로벌 기관 및 기업과 국내 백신‧제약바이오기업 유관 관계자들 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라운지를 마련하였고, 실질적인 협력과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파트너링을 개최한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 보건복지부는 “세계바이오서밋 행사가 시민사회, 국제사회, 기업, 정부가 미래를 준비하는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한국 서울에서 백신, 치료제, 진단기기 등에 대한 공평한 접근과 모두를 위한 더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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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FO 2023에서 합성신약 연구개발 지원 소개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BIOINFO 2023 워크샵에 참석하여 바이오데이터 스테이션(K-BDS)에 화합물의 등록교육 및 기관의 지원에 관하여 소개하였다. 행사기간 동안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합성신약 연구개발 지원의 경험을 이용하여 선도/후보물질의 발굴단계에서의 유효성, 약동력학, 독성데이터 등록을 위한 소개를 하였다. 그밖에도 한국 화학 연구소 (KRICT)는 한국화합물은행을 구축, 운영하는 경험을 이용하여 화합물의 구조와 연계된 데이터의 소개를 맡았으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IPK)는 대표적인 스크리닝 기관으로 약효활성의 스크리닝 결과 등록을 위한 소개를 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화합물의 다양한 정보 관련 데이터 (프로파일링)를 생산 및 연구지원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큐레이션 및 데이터 지원을 위한 기술지원, 과제수주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개발목적기관으로 유효물질에서 선도/후보물질로 신약개발을 하고 있는 국내기관 및 연구자에게 소개되었다. 한국생명정보학회(BIOINFO)에서 구두발표한 신약개발지원센터 이선주 선임연구원은 신약개발 유효성물질 발굴 및 선도/후보물질 발굴의 경험을 가진 케이메디허브 연구원들과 함께 기술 서비스 및 신약개발 플랫폼의 이용과 자문을 통해 국내외 연구자들의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을 위해 유효성, 약동력학, 독성데이터를 분석하는 최적의 연구원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기술력을 통해 바이오 벤처기업의 공백을 지원하고 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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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으로의 도약 제4회 K-BIC 벤처카페 11월 모임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1월 15일(수) 12시 30분부터 양재 엘타워(엘가든홀)에서 제 4회‘K-BIC 벤처카페’ 11월 모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제 4회 K-BIC 벤처카페 11월 모임> 일시: 2023년 11월 15일(수) 12:30 ∼ 14:00 장소: 엘타워 8F, 엘가든홀(서울특별시 서초구) 내용: 글로벌 제약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창업기업 및 산업관계자를 대상으로네트워킹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K-BIC 벤처카페는 미국 보스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개최하는 벤처카페(Venture Café Thursday Gathering) 행사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다양한 산업관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4회차를 맞은 ‘K-BIC 벤처카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위크 2023’와 협업하여,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 11개사·창업기업 40여개사와의 네트워킹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이번 11월 모임에서는 10월 모임에서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창업기업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글로벌 제약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네트워킹을 진행하였으며, 기업들은 편안하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기술 교류, 협업 방안 도출 등 글로벌 진출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다. 진흥원은 “내년에는 보다 확대된 K-BIC 벤처카페 개최를 통해 창업기업과 다양한 산업관계자 간의 아이디어 공유와 혁신을 촉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K-BIC 벤처카페’ 모임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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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 유공 포상 수상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이지윤 팀장 수상(오른쪽)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2023년 의료기기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간담회’기념행사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 기술문서심사팀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 케이메디허브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19년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으로 지정받아 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는 수도권에서 기술문서심사를 받아야 했던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거리상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4개 품목에 대한 기술문서심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14개 품목군 : 진료대(전기), 방사선 진료장치(전기), 이학진료용 기기(전기), 심혈관기계기구(전기, 용품), 생체현상측정기기(전기), 시술기구(전기, 용품), 시력보정용렌즈(전기, 용품), 의약품주입기(전기, 용품), 치과재료(용품), 소프트웨어 ○ 또한 친절하고 정확한 심사업무로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부산·경남 기업들도 찾아오고 있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지역 내 관련 기업들이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기술문서 심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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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 충청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총 33팀 122명 참가, 성공적으로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충청권 소재 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목)부터 1박 2일 동안 JEI재능교육연수원(천안)에서 「2023 충청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국가정보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충청권 최초의 오프라인 경진대회는 총 13개 대학, 33팀, 122명의 학생들이 대거 참가하였다. 더불어, 참가자들의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웹 해킹 △네트워크 △리버싱 △포렌식 등 총 9개 유형 63개의 폭넓고 다양한 문제를 출제하였다. 참가팀이 제출한 답안을 대회용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집계하여, 최종 점수가 높은 상위 5팀에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경진대회 수상자로 △장려상에 none나가라팀(4명), 석4팀(4명)이 상장과 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우수상에 충청통팀(4명), 어드레스 새니타이저팀(Address Sanitizer, 3명)이 상장과 각 2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였다. 마지막으로 영예의 △대상은 순천향대학교의 충남고졸해커연합팀(4명)이 상장과 3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였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최근 사이버위협의 트렌드가 복잡해지고 예측 불가능해지면서, 사이버보안 전문 인재의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사이버 위협에서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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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바이오유럽 2023’에서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 혁신 성장과 우수성 알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바이오유럽 2023’(Bio Europe 2023, 11.6(월)~8(수))에 참가하여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유럽 참가 및 홍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유럽은 유럽지역 최대의 제약・바이오 기술거래의 장으로, 이번 행사에는 총 64개국에서 2,07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는 178개 기업이 참여하여 독일·미국·영국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진흥원은 ‘바이오유럽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유럽 참가 문턱을 낮추고, 보다 많은 한국 기업이 유럽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원 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관기관(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들과 공동 추진함으로써 “One-Team Korea”로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위상을 알리고, 기업들에게는 보다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진흥원은 지난 7월 ‘바이오유럽 참가 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총 38개 기업*을 선정하었으며, 선정 기업에는 바이오유럽 참가 경비 일부와 한국관 부스 참가를 통한 홍보 기회 등이 제공되었다. * (선정기업) HLB생명과학, 넥셀, 넥스아이, 닥터노아바이오텍, 루다큐어, 메디픽, 브렉소젠, 브이에스팜텍, 비보존, 아울바이오, 아이디언스, 아이바이오코리아, 알지노빅스, 업테라,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에이치엘비(HLB), 에이치엘비셀, 엔에이백신연구소, 엠디헬스케어, 오토텔릭바이오, 이노보테라퓨틱스, 이수앱지스, 인트론바이오, 입셀, 지놈앤컴퍼니, 지투지바이오, 지티아이바이오사이언스, 카스큐어테라퓨틱스, 코아스템켐온, 큐라티스, 티카로스, 펠레메드, 포스백스, 프로앱텍, 피노바이오, 핀테라퓨틱스, 한화제약, 휴온스 바이오유럽 둘째 날인 7일(화)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Korea-EU 네트워킹 나이트‘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바이오유럽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이 유럽 현지 기업들과 보다 긴밀하게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진흥원은 이번 바이오유럽에서 스위스 바이오협회(Swiss Biotech Association), 벨기에 바이오협회(Flanders bio), 스페인 바이오산업 협회(Spanish Bioindustry Association, ASEBIO), 독일 뮌헨 바이오클러스터(BioM), 덴마크 코펜하겐 투자진흥기관(Copenhagen Capacity) 등과 만나 향후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 및 기술이전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and Care Research, NIHR)과는 양국의 보건의료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실무차원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모색해 보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진흥원은 한국 기업에 대한 바이오유럽에서의 뜨거운 관심이 내년‘BIO KOREA 2024*’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영국, 벨기에, 스페인, 덴마크 등 여러 국가의 유관기관들을 만나 BIO KOREA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현지 기업유치에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하였다. * (일자 및 장소) 2024.5.8.(수)~10(금), 서울 코엑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이번 바이오유럽에서 확연히 높아진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유럽 주요국 바이오 클러스터, 정부기관 등과의 협력을 점차 확대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더욱 공고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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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과제 통해 혈관중재 의료로봇 개발 지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을 통해 정밀 혈관중재시술용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 개발지원을 진행한다. 지원 기업은 ㈜아임시스템으로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와 통합하여 원격시술, 최소 방사선피폭, 시술 성공률 향상, 시술시간 감소가 가능한 정밀 의료로봇을 개발·제품화한 기업이다. 현재 ㈜아임시스템은 의료기기 인허가 및 GMP 진행 중으로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케이메디허브가 본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케이메디허브는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내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와 지원 기업에서 개발하고 있는 마이크로 의료로봇 제어 인터페이스를 연계하여 고도화하는 개발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의료로봇을 의료영상의 지원을 받아 혈관질환 치료를 하려면,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와의 효율적인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며, 케이메디허브의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는 이러한 혈관영상 중재시술의 사용성 등을 확보하기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개발 지원을 바탕으로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내 첨단의료영상장비를 활용한 중재시술 치료기기의 개발지원, 사용성 확보 기술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 의료영상 연계 중재시술 치료 관련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및 의료산업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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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함께하는 국제 의료 최신 정보·이슈(사)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이하 협회)는 11월 8일(수)~9일(목), 제주도에서 회원 기관 역량 강화 및 국제의료 사업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제19회 국제의료사업 전략개발 연수 in 제주」를 개최하였다. 19회를 맞이한 「국제의료사업 전략개발 연수」는 매년 국제 의료 산업의 선도적인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의료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현안을 논의하고 국제의료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협회 회원기관 국제진료 담당 실무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아름다운 자연의 섬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번 「제19회 국제의료사업 전략개발 연수」는 국제 사회의 동향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전망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국제의료 사업의 창의적인 전략과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2024 국제의료사업 활성화 전략 △제주도 특화 의료관광 현황 및 사례 △제주도 웰니스 관광 정책 소개와 발전방향 제언 △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의료해외진출법의 실무적 쟁점과 FAQ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의료법 등을 다루어 실질적 정보를 제공 하였으며 제주도에서 최초로 웰니스 의료관광을 시작한 WE병원과 WE호텔을 방문하여 제주특성화 의료관광 사례를 직접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과 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의료 사업 실무자들의 경쟁력이 강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은 기술의 진보뿐 아니라 시장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적 접근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배좌섭 사무국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장)은 “이번 제주도에서 개최된 전략개발 연수를 통해 회원기관뿐만 아니라 비회원 기관과 유관기관 등 국제 의료 사업을 수행하는 실무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최신 국제 의료 산업 동향에 따른 새로운 전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자리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협회는 지난 5월 일본 도쿄에서 「국제의료사업 프론티어 연수」 개최로 일본의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우수사례 학습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회원기관의 역량 강화를 지원 하였고 6월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18회 국제의료사업 전략개발 연수」를 개최하여 우수 회원 기관의 노하우 전수와 국제 의료 사업 실무자의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2010년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전국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의 대표 민간단체다. 지난 13년간 협회는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민간분야의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에 노력했으며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 관련 법·제도개선에 공헌함을 인정받아 “메디컬 코리아 2022 글로벌 헬스케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협회의 주요 활동 사항 및 회원기관 정보 등은 협회 다국어 홈페이지(www.koreahealthtou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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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출발 알리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기공식을 거행했다. ○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총사업비 885억원을 투입해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 1112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 이 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 정지태 대한의학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였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발파식을 통해 국내 최대 보건의료인 연수공간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을 선포하였다. ○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하 ‘연수원’)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시작한다. 약 2년간의 건축기간을 거쳐 `2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 연수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연면적 19,723m2)의 대형 시설로서 △지하 1층에는 방문객 편의시설(식당 등)과 동물사육시설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교육훈련을 위한 첨단 교육시설 △지상 5층과 6층에는 국가자격시험을 위한 시험시설이 위치할 예정이다. ○ 케이메디허브는 연수원이 `25년부터 활성화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이미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의사, 간호사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 연수원의 체계적인 의사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22년 대한의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의사 교육프로그램 발굴과 교육전략을 수립 중에 있으며, - 간호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연수원이 추진할 간호사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 또한, 경북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연수원에서 국외 보건의료인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외 의료인에 대한 시범 초청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보건의료인 교육훈련을 위한 넓은 스펙트럼 준비를 진행 중에 있다. ○ 또한, `22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25년 연수원 개원 이후 보건의료인의 국가자격시험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작년 케이메디허브 내에 컴퓨터화시험장(150석 규모)을 구축하여 이미 국가자격시험을 운영 중에 있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연수원은 국가 보건의료 역량 확대라는 높은 비전과 목표를 가진 인프라”라며 “연수원의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건축공사와 개원 이후 성공적인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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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의료인 연수프로그램 학술교류 및 동문의 밤」성황리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2023 중동 의료인 연수프로그램 학술 교류 및 동문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번 동문회에는 국내 의료기관에서 레지던시,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수료 후 본국으로 돌아간 수료생을 포함하여사우디 교육부 및 사우디보건전문위원회(Saudi Commission for Health Specialties, SCFHS)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진흥원 송태균 국제의료본부장의 개회사와 사우디 교육부 및 사우디보건전문위원회 축사를 시작으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조선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지도교수의 최신 의료기술 동향과 수료생의 연수 경험을 통한 현업 적용 사례 발표의 학술 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가 국내 연수프로그램을 마친 수료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음에도 사우디 정부 및 의료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한국 의료에 대한 이들의 지속적인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진흥원은 2013년 사우디 보건부와 의사연수 시행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현지 의사면허를 취득 후 일정 요건을 갖춘 의료인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국내 의료기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 등 다른 중동 국가로 사업이 확대되어 현재까지 총 400여명의 중동 의료인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2023년 9월 기준). 진흥원 송태균 국제의료본부장은 "한국에서 의료 연수를 희망하는 중동 의료인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높아진 한국의료의 위상을 잘 보여준다”며, "금번 행사는 한-사우디 의료진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고, 의사, 치과의사 외에도 의료 연수 분야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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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 고객 맞춤형 통합서비스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대표홈페이지 ‘보건산업 고객 맞춤형 통합서비스(www.khidi.or.kr)' 가 국제표준 인증인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을 동시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IEC 27701’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꼽힌다. ‘ISO/IEC 27001’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ISO/IEC 27701’의 경우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비식별화 등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갖춰야 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에 부합해야 한다. 진흥원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관한 면밀한 심사 평가를 통해 두 가지 인증 모두를 획득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갖춘 기관임을 입증하게 됐다. 진흥원은 그간 전사 차원의 보안 정책을 매년 고도화하고 보안 위협 요소와 취약점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과 더불어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다. 정보보안에 대한 구성원 인식 제고를 위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자체 위험관리 활동도 꾸준히 전개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들이 객관적으로 검증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