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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이중항체 'BH3120' + 키트루다 병용 위해 MSD와 협력한국의 대표 R&D 중심 제약바이오 기업 한미약품이 MSD (‘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와 이중항체 BH3120의 병용 임상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nd Supply Agreement∙CTCSA)’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이 CTCSA 체결 이후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와 ‘BH3120’의 병용요법에 따른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스폰서로서 해당 임상시험을 총괄 진행하고, MSD는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키트루다를 공급한다. ‘BH3120’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항암 신약으로, 현재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공동 개발 중이다.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를 두 개의 서로 다른 표적에 동시에 결합해 면역 항암치료와 표적 항암치료를 모두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BH3120은 면역글로불린(lgG)과 유사한 형태의 이중 특이 항체로, PD-L1과 면역세포 표면의 4-1BB를 동시 타깃 하며 PD-L1에 대한 편향된 결합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BH3120의 디자인은, 특히 종양 미세환경(TME) 내 PD-L1이 과발현된 종양 조직에서 강력한 항종양 활성을 유도하는 동시에 정상 조직에서 과도한 면역 활성화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1BB를 표적으로 하는 기존의 항암 치료제 대부분은 안전성 측면에서 한계를 갖고 있다. 반면 BH3120은 다양한 비임상 연구를 통해 종양미세환경(TME)과 정상조직 사이에서 면역 활성화의 뚜렷한 디커플링 현상을 보여주면서 효과적이고 안전한 항암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다. BH3120의 한국/미국 임상 1상 시험 책임 연구자를 맡고 있는 김동완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MSD와의 협력을 통해 BH3120과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이 재발성 또는 불응성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BH3120 임상은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면역항암제 영역에서 독자적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활용하는 한미의 첫 글로벌 임상 연구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며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치료 효과를 혁신적으로 높이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을 완수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YTRUDA®는 미국 뉴저지주 라웨이 소재 Merck & Co., Inc.의 자회사인 Merck Sharp & Dohme Corp.의 등록 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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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완료...영양성분 정보 지속 확대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맞춤형 건강·영양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해온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활용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총 9만 2천여 건의 영양성분 정보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 (국정과제 68-2) 산재된 공공·민간 영양정보를 통합한 국가 식품영양정보 관리체계 구축 식약처는 ’21년 6월부터 관계부처 간 업무협약을 맺고 각 부처에 산재되어 있는 식품영양성분 정보의 단위, 형식 등을 표준화한 식품영양성분 통합 DB를 구축하여 그간 건강·영양 분야에서 연구자나 산업체가 개별적으로 정보를 가공·정비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범정부 ‘식품영양성분 통합 DB 공동운영규정’ 등을 제정하여 표준화된 영양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등 국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영양정보와 함께 국민의 건강·영양 관리에 필수적인 칼슘·철분 등에 대한 데이터도 확충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등에 식품영양성분 DB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DB 활용사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The 건강보험’ 모바일 헬스케어 앱의 식단관리 서비스에 식품영양성분 DB 적용,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Askup(아숙업)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등 한편, 식약처는 식품영양성분 DB에 대한 접근성·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의어나 관련어*로 검색해도 영양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누리집」을 개편하였으며, 식품별 영양성분 비교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영양성분 함량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붙임). * (예시) ‘교자’ 입력 시 제품명에 ‘교자’가 포함된 제품만 검색 → ‘교자’ 입력 시 제품명에 ‘교자’ 외 ‘만두’가 포함된 제품도 함께 검색 식약처는 식품영양성분 통합 DB 구축을 계기로 양질의 건강·영양 서비스 개발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등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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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1분기 처방액 57% 성장... 3세대 위장약 P-CAB 성장 이끌어펙수클루가 국내 10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펙수클루가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치료제 PPI 계열 7개 제품이 마이너스 성장한 반면,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은 모두 성장했다. 특히 펙수클루는 57%라는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3세대 치료제 P-CAB의 성장을 주도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으로 지난 3월 기준 누적 처방액이 833억 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품목이다. 발매 2년차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2위로 뛰어오르며, P-CAB 계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P-CAB 처방액은 지난 1분기 기준 638억원으로 펙수클루가 출시하기 전인 2022년 1분기(311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는 1, 2세대 위장약의 단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970년대에 개발된 1세대 치료제인 H2RA(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 제제는 위산 분비와 관련된 세 경로 중 단 한 개의 경로만 관여해 위산 분비를 부분적으로 억제하는 등의 태생적으로 한계가 많다. 1980년대에 등장한 2세대 치료제 PPI(프로톤펌프 저해제) 제제는 활성화 되려면 위산이 필요한데, 역설적으로 위산에 약해 약효가 떨어지고 발현되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또한 식전에 복용해야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전의 약물이다.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 대웅제약 펙수클루는 약효가 빠르고 위산 분비를 확실하게 억제해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펙수클루의 반감기는 9시간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길다. 그만큼 약효가 오래 지속돼 야간 속쓰림 증상을 현저히 완화시켰다는 평가다. 여기에 펙수클루는 만성기침을 개선하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펙수클루 공동 판매를 밝힌 바 있다. 본격적으로 영업, 마케팅이 시작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하반기 위염 적응증 급여확대가 이뤄지면 펙수클루 처방액은 다시 한번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위장약 시장에서 P-CAB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펙수클루가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올해 종근당과의 협업은 물론 위염 적응증 급여확대를 통해 국내 위장약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매출 3000억 원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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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 성황리 종료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비양리 마을회와 개최한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비양도는 제주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부속 섬으로 비양나무, 토종 무궁화 황근 자생지로도 알려져 있으나, 최근 기후변화와 관광객 증가로 생태 복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는 지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Green earth, Green Isle (푸른 지구, 푸른 섬)을 주제로 지구와 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로 운영되었으며, 제주도민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가하여 황근(노란무궁화) 묘목을 식재하고, 바다 쓰레기 약 1.1톤을 수거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황근(노란 무궁화) 묘목을 배포하여 제주도민들이 가정에서 기른 나무를 비양도에 옮겨 심을 수 있도록 했다. 그 뿐만 아니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나무 관리 번호표 설치, 생태복원 간담회 개최를 통해 도민들과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양도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운영 기간 동안 비양리 마을회는 도항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으며, ‘디프다 제주’를 비롯한 제주도 내 6개 단체가 행사에 참여했다. 이니스프리는 플로깅 키트와 펌프를 제외한 전체 유리 용기 중 60%가 PCR 유리 소재로 이루어진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을 비롯한 주요 제품을 후원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진호 이사장은 “지구와 환경을 위해 먼 걸음도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단체와 기관,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사람들과 협력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 그룹 이니스프리에서 제주의 가치 보전을 위해 출연한 비영리 법인으로 2020년 비양도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을 계기로 비양리 마을회, 제주 생명의 숲과 5년간 “비양도 생태복원 및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지속적인 생태 복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은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유리 용기 중 일부를 재활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난 4월 1일 지구의 달을 맞아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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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백종원과 함께 한 ‘박스뉴반스’ 브랜드 광고 온에어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한국지사인 한국MSD는(대표이사 김 알버트) 자사의 새로운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의 광고 모델로 다정하고 세심한 아버지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백종원 씨를 선정하고 박스뉴반스를 알리기 위한 브랜드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TV 및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이번 광고는 백종원 씨의 이름을 활용한 ‘백신 접종 원칙’ 슬로건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넓은 범위의(2024년 4월 현재 기준) 폐렴구균 혈청형을 예방하고 백신에 포함된 모든 혈청형에 대해 면역원성을 확인한 박스뉴반스가 ‘폐렴구균 백신 접종 원칙’에 부합하는 옵션임을 강조한다. 폐렴구균 백신을 선택할 때는 ▲최근 질환 발병 현황에 적합한지(예방 범위) ▲모든 혈청형이 충분한 면역원성을 획득했는지(효능∙효과)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는지(안전성 프로파일) 등을 꼼꼼히 고려해야 하는데, 박스뉴반스는 생후 6주 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총 12건의 임상연구를 통해 이런 원칙에 적합한 백신임을 확인했다. 우선 혈청대치현상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혈청형 22F와 33F를 추가해 기존 백신 대비 예방 범위를 넓혔다. 이에 최근 폐렴구균성 질환 발병 트렌드에 맞는 효과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예방 범위만큼 백신의 효과를 나타내는 면역원성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단백접합 백신은 새로운 혈청형을 추가하면 기존 혈청형의 면역원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혈청형 각각의 면역원성도 살펴봐야 한다. MSD는 오랜 연구개발 끝에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 ‘박스뉴반스’는 22F와 33F를 추가했음에도 15개 개별 혈청형에서 동일한 수준의 충분한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혈청형3번에 대해서는 기존 백신 대비 우월한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혈청형3번은 전 세계적으로 성인에서 폐렴구균성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혈청형이면서 소아에서도 치명적인 침습성 질환을 유발하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항생제 내성을 보이는 혈청형 중 하나다. 따라서 박스뉴반스 접종 시, 기존 백신 접종에도 지속적으로 보고되었던 3번 혈청형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스뉴반스는 기존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도 확인했다. 이와 같은 임상적 유효성을 바탕으로 박스뉴반스는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이후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폐렴구균 백신 접종 가이드라인에 박스뉴반스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박스뉴반스는 한국 소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이다. 해당 연구를 통해 면역원성, 내약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함에 따라 국내 소아에서 효과적으로 폐렴구균성 질환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조재용 전무는 “박스뉴반스는 국내에서 가장 넓은 범위의(2024년 4월 현재 기준) 원인균을 예방하는 최신의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임은 물론 모든 혈청형에 대해 개별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이에 국내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백종원 씨를 통해 폐렴구균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소비자에서 보다 효과적인 폐렴구균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접종 가능한 박스뉴반스는 생후 2개월부터 5세 미만 소아에서 총 4회(2, 4, 6개월 3회 기초접종, 12~15개월 사이 1회 추가 접종) NIP를 통해 전국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성인은 유료로 접종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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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가정의달 선물대첩’ 건강기능식품 최대 60% 할인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동국제약 뉴트리션’에서 가정의 달 맞이 할인 이벤트 선물대첩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국제약 뉴트리션’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마이핏 17종 및 동국제약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7% 선물대첩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4월 23일과 4월 29일, 5월 2일 등 총 3차례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한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8종이 함유된 올인원 고함량[1] 비타민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부터 신의 선물 카무트가 함유된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 1캡슐로 산화와 혈압건강을 케어하는 ‘마이핏V 코큐텐 코엔자임 Q10’ 등이 있다.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 1등[2] 비타민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베스트셀러인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와 ‘마이핏V 코큐텐 코엔자임 Q10’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도 출시된다. 또한, 소중한 분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쇼핑백도 증정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동국제약 뉴트리션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건강기능식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핏’은 소비자의 건강을 마이핏V로 채우고, 마이핏B로 비우고, 마이핏S로 유지하는 ‘3-cycle’ 철학이 담긴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바탕으로, ‘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영양설계라는 의미를 담아 채우고, 비우고, 유지하는 각 카테고리의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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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료기기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 세계 최초 뇌졸중 시야장애 치료 상용화 성공국내 연구진이 뇌졸중으로 인한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디지털치료기기*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의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 디지털치료기기 :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신약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서울아산병원(신경과 강동화 교수)과 ㈜뉴냅스 연구진이 개발한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제3호 디지털 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디지털치료기기를 세계 최초로(First-in-Class)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디지털치료제 시장규모(달러): (’19)29억→(’25)89억(연평균 20.5% 성장) (보건산업브리프 Vol.392.,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11월) 뇌졸중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질환이며, 이로 인한 시야장애는 뇌졸중 환자들의 약 20%에서 발생하는 후유증으로 운전, 독서, 계단 오르내리기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준다. 그러나, 명확한 치료법이 없어 전세계적으로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장애이다. 본 연구진은 뇌졸중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진 환자의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을 개발하여, 환자 맞춤형 시지각 학습 훈련법을 가상현실(VR) 기반의 모바일 앱으로 구현하였다. 12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환자 개인별 맞춤형 훈련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는 언제 어디서나 치료가 가능하며, 원격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관리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은 기능적자기공명영상(functional connectivity MRI)을 활용해 신경학적 기전을 규명한 제품으로서, 신경과학, 소프트웨어 개발, 수학, 심리학 등의 다학제 연구진이 지난 13년여간 쏟은 노력과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3년 5월에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은 바 있다. 서울아산병원 강동화 교수는 “국내 품목허가를 기반으로 앞으로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것이며 이는 시야장애로 고통 받는 전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부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당 성과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육성R&D사업(뇌정신질환·암의 사람중심 융합기술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사업화, HR18C0016)의 지원을 통해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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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 영국 팝업스토어, ‘캠페인 익스피리언스 어워즈’ 3관왕 쾌거대상㈜ 종가에서 지난해 진행한 영국 런던 김치 팝업 캠페인 ‘종가 팝업스토어’가 영국 마케팅 활동을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 ‘캠페인 익스피리언스 어워즈(Campaign Experience Awards)’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종가는 ‘맛(Flavour)’과 ‘멀티버스(Multiverse)’의 합성어인 ‘플레이버버스(Flavourverse)’를 콘셉트로 우리 김치의 맛과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창의성이 높게 평가돼, ‘팝업 익스피리언스(Pop-up Experience)’, ‘익스히비션 익스피리언스(Exhibition Experience)’, ‘푸드 익스피리언스(Food Experience)’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캠페인 익스피리언스 어워즈’는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캠페인 UK’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미디어, 광고, 마케팅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부문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보인 브랜드에 주어지는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120여개 브랜드가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캠페인(Campaign)지는 1968년 영국 런던에서 미디어와 광고, 마케팅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후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진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업계 권위지로 미디어 컨퍼런스,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고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상㈜ 종가가 작년 9월 영국에서 진행한 ‘종가 팝업스토어’는 현지 소비자들이 다채로운 김치 맛의 세계를 발견하고 새로운 종가를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꾸려졌다. 종가의 우수성을 조명하고 다양한 글로벌 요리와 페어링되는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총 3개의 존으로 구성해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블록 장난감 기업 ‘레고(Lego)’, 이미지 공유형 SNS인 ‘핀터레스트(Pinterest)’, 유니레버의 ‘크노르(Knorr)’, 펩시코의 ‘프리토스(Fritos)’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끝에 수상하게 됐다. 특히, 한국의 김장 풍경을 볼 수 있는 미니어처 전시와 포장마차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공간, 슈퍼마켓 CCTV 콘셉트의 이색 포토존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돋보였다. 런던 로컬 레스토랑인 퓨전 한식당 ‘서울 버드(Seoul Bird)’, 화덕피자 전문점 ‘배드 보이 피자 소사이어티(Bad Boy Pizza Society)’, 유럽식 비스트로 ‘다비스(Darby’s)’와 협업해 김치 맥앤치즈 누들, 비빔 피자, 김치 타코 등 김치의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역시 호평을 얻었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BU장은 “이번 3관왕 수상은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영국 런던 중심에서 최초로 운영한 김치 팝업스토어를 통해 종가의 혁신성과 김치의 다양한 세계를 알리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이 지난해 9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3주간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에서 운영한 종가 팝업스토어는 총 5천 여명의 글로벌 소비자들이 최대 45분의 세션 동안 몰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더 썬(The Sun)’, ‘인디펜던트(Independent)’ 등 영국 유력 일간지에서도 보도됐다. 대상㈜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김치는 곧 종가’라는 메시지를 각인, 다시 한번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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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 신규 론칭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기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을 ‘대원헬스랩‘으로 변경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대원헬스랩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시작해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온 ‘장대원‘이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롭게 론칭한 이름이다.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좋은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건강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는 것을 모토로 한다. 대대적인 라인업 재편으로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갱년기, 시니어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총 12개의 기능성 카테고리로 분류했으며, 라벨 색상을 달리 해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신규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회원이라면 최대 2만 원 쿠폰팩을 받을 수 있고, 카카오플러스 친구 등록을 한 회원은 5%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원헬스랩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원제약의 대원헬스랩 담당자는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하고 우수한 원료만을 엄선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대원헬스랩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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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장기이식 거부반응 검사’ 서비스 확대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 GC지놈(대표 기창석)이 장기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이식 거부반응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장기이식 거부반응 검사(dd-cfDNA 검사)’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병균이나 바이러스 등 외부에서 침입한 이물질에 대항하여 내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물질은 신체 일부로 인식하여 공격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장기나 조직을 이식받은 경우에는 환자의 면역체계가 이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면역 거부반응이 지속되면 이식받은 장기의 기능이 서서히 저하돼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거나 회복이 힘들어질 수 있다. 면역 거부반응으로 인해 이식받은 장기가 손상되면 공여자 유래 세포유리핵산(이하 dd-cfDNA)이 증가하게 된다. dd-cfDNA는 장기이식 수혜자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공여자의 세포유리 DNA로 장기이식 후 어느 정도 존재하나, 거부반응이 일어난 경우에 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진다. 특히, dd-cfDNA 증가는 이식된 장기의 손상이나 거부반응이 나타나기 전에 나타나, 잠재적 장기 손상과 이식 장기의 거부반응을 조기에 확인하는 데 효과적인 지표로 활용된다. 이에 GC지놈은 장기이식 후 급성 거부반응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장기이식 거부반응 검사’를 제시했다. 해당 검사는 심장, 신장, 폐 및 간 이식환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채혈 한 번으로 현재 장기이식 거부반응 진행 여부와 이식된 장기의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 이는 향후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간 이식 거부반응을 확인하는 데 있어서 기존 검사법의 불편함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기존에는 조직생검을 활용한 검사로 복용 중인 약을 중단하는 것은 물론 입원 및 금식이 필수로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컸고, 조직을 직접 채취하는 과정에서 출혈, 감염, 이식장기 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존재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장기이식 이후 거부반응이 일어나면 장기 손상으로 기능 저하가 올 수 있기에 심장, 신장, 폐 및 간을 이식받은 환자에서 면역 거부반응을 조기에 진단함으로써 적시에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혈액을 활용한 비침습적 검사로 조직생검의 번거로움은 덜어내고 편의성을 높인 ‘장기이식 거부반응 검사’를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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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펫푸드 수출기업 찾아 해외시장 개척방안 논의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펫푸드 전문 제조기업인 ㈜우리와(대표 최광용)에 방문하여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K-펫푸드의 해외시장 개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신성장 산업군”이라며, “K-펫푸드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와는 2018년 대한사료에서 펫 사업 부문으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8개국에 펫푸드를 수출 중이다. 한편, 같은 날 김춘진 사장은 충북 음성군 소재 냉동식품 전문기업인 ㈜사옹원의 이상규 대표를 만나 야채전, 튀김류 등 주요 생산품목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화훼유통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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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장애인의 날 맞이 ‘함께 있고 함께 잇다’ 봉사활동 진행SK케미칼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구성원들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기업 스프링샤인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있고 함께 잇다’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담은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 약 20명의 예술가 및 예비 예술가가 소속돼 있다. SK케미칼은 지난 2019년부터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친환경 및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날 봉사에는 40여명의 SK케미칼·SK바이오사이언스 구성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전문가가 구성원들의 자녀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콘텐츠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그 이후에는 발달장애인이 준비한 마술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후 체험 활동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디자인한 메모리 키트를 제작했다. 스프링샤인 소속 작가가 직접 그리고 디자인 한 멸종위기 동물들을 참여자들이 키트에 직접 색칠을 해 완성했다. 완성된 키트는 지역 사회 아동복지 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후 가족구성원들을 위한 물품 체험 활동도 이어졌다. 다른 사자들과는 다르게 꼬리와 갈기가 없는 핸디캡이 있지만, 그 자체로 사랑받는 사자 캐릭터 ‘햇살이’가 그려진 도자기 텀블러와 사찬기에 직접 색칠을 하고, 소장할 수 있는 체험이다. 이 캐릭터 또한 스프링샤인 작가가 직접 디자인 했다. 행사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SK케미칼 김광남 매니저는 “아이들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과 동시에 멸종 위기 동물들을 하나 하나 보면서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울 수 있어 좋았다”면서 “우리 자녀들처럼 미래 세대들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향후에도 사회문제 해결과 행복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SK케미칼 구성원과 가족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행복까지 전파할 수 있는 활동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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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돈은 처음이지?” 한돈자조금, 특성화고 대상 돼지 식육처리 특강 진행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반)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한돈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발판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선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돈자조금은 미래 한돈인들이 꿈을 펼쳐가는 과정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19년을 시작으로 한돈산업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올해는 약 2억 8천만원을 투입, 축산물위생교육원, 한국미트마스터협회 등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한돈 인재 양성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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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제품군, 유럽 주요 5개국서 74% 점유율 기록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제품군이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이하 EU5)에서 처방 확대를 이어가며 시장 영향력을 입증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와 램시마SC가 해당 시장 부분에서 약 60% 규모를 차지하는 EU5에서 약 7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램시마SC는 염증성 장질환(IBD)에서 처방 선호도가 높은 인플릭시맙을 장소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자가 투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매분기 성장세를 이어왔다. 셀트리온은 경쟁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 제형 제품에서 램시마로 전환한 뒤 다시 램시마SC로 스위칭하는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 효과로 두 제품 모두 점유율이 상승했으며, 특히 램시마SC가 출시된 2020년 이후 3년간 합산 점유율이 12%p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접 판매로 전환한 이후에도 주요 입찰에서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세일즈 역량을 입증했는데, 유럽 현지에서 회사 및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처방 선호도를 높인 결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지난 2월 개최된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를 비롯해 글로벌 학회에서 램시마SC의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고, 실제 처방 데이터도 꾸준히 쌓이고 있어 램시마 제품군의 점유율 확대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유럽에서 램시마SC 매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난달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출시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성공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램시마 제품군뿐만 아니라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 전 제품의 유럽 처방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 9%,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7%,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 19%의 점유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2년 대비 각각 9%p, 6%p, 4%p 증가한 수치다.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의 경우 24%로 전년과 동일한 점유율을 유지했는데 실제 처방 수량은 유의미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유럽 전역에 설립한 16개 법인에서 국가별 의료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세일즈 전략 및 입찰 계획을 추진한 결과다. 유럽에서는 의약품 공급 형태가 입찰, 리테일(영업) 방식으로 구분되며, 입찰 프로세스는 다시 국가별로 국가, 주정부, 병원연합 등으로 나뉘어지는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전략 추진이 필요하다. 셀트리온은 10년 이상 유럽에서 바이오 의약품을 판매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톱티어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투약 편의성을 갖춘 램시마SC가 유럽 의사 및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램시마 제품군의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 전 제품의 판매도 확대되면서 유럽 내 시장 지배력이 한층 공고해지고 있다”며 “이와 같은 유럽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판매 중인 짐펜트라로 성장세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출시를 앞둔 후속 파이프라인에서도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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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재능기부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4월 22일 대전시 용전초등학교(교장 이중재)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식품영양·안전교육 수업을 진행했다. *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 이날 수업은 용전초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당류·나트륨 섭취 바로 알기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 등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채소·과일 스티커 붙이기 활동과 뷰박스(손 씻기 체험 교구)를 활용하여 손 씻기 전·후의 차이를 학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 손씻기 체험순서 : ①씻지 않은 손에 형광로션을 골고루 바르기 → ②뷰박스(손씻기 체험 교육 교구)에 손을 넣어 비춰보기 → ③평소 습관대로 손씻기 → ④씻은 손을 뷰박스에 넣어서 손을 깨끗이 씻었는지 확인 오유경 처장은 수업에 앞서 늘봄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식약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 등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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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 진행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커피와 함께하는 오피스 문화를 위한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과 통영에서 ‘카누 워케이션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긴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카누가 사무실에서 많은 직장인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일’과 ‘쉼’, ‘커피’가 공존하는 워케이션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여 오프라인에서 워케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카누 워케이션 카페’를 운영한다. 카누 워케이션 카페는 로컬스티치 서교점에서 4월 23일부터, 로컬스티치 통영점에서는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카누 워케이션 카페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업무를 하면서 카누 스틱, 카누 바리스타 캡슐, 카누 원두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패들’ 앱(App)으로 ‘카누 사원증’을 만들면 카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누 워케이션 카페 방문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박 2일 통영 워케이션 캠프 참가권’, ‘워케이션 굿즈’ 등 리워드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누 공식 SNS 계정 또는 카누 패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유규상 마케팅매니저는 “카누는 발매 초기부터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피스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은 제품”이라며 “이번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과 같은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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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온라인 유통·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왼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온라인도매시장 종합상황실에서 축산물 온라인 유통 협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온라인도매시장 축산물 거래 활성화 ▲ 농가 수익개선과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우수 거래 발굴 ▲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보공유와 품질관리 ▲ 축산물 유통 종사자 교육 협력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으로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ESG 실천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도매유통모델인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축산물 유통이 더욱 활성화돼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 제고로 우리 농축산업과 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거래로 탄소 배출을 줄여 소비자의 축산물 가치소비 선택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민 모두 우리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축산물 온라인 유통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인 ‘저탄소 식생활’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선포했다.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같은 세계적인 기업 등 전 세계 45개국 66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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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 ‘경부축’에서 ‘반도체축’ 이동 용인·이천·오산·평택 1만5000여 가구 분양<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조감도>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전통적인 부동산 핵심지인 경부축에서 벗어나, 반도체 산업이 중심인 지역으로 관심이 이동하는 모양새다. AI시대를 맞아 반도체 투자에 ‘조 단위’의 투자금이 쏟아지는 만큼 빠르게 ‘반도체 축’ 부동산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경부축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서울 강남에서 시작해 경기도 성남 판교·분당, 용인 수지, 화성 동탄2 등 산업과 인구가 밀집한 곳이다. 신도시와 IT, 제조업 등 굵직한 산업 단지가 개발되면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부촌으로 탈바꿈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기준 3.3㎡당 판교(4581만원), 분당(3480만원), 동탄(2137만원), 수지(2040만원) 등으로 경기도 평균(1872만원)을 크게 웃돈다. 이러한 경부축에 도전장을 내미는 곳이 바로 반도체 축이다. 용인 처인구를 중심으로 이천, 오산, 안성, 평택 등 경부축을 가로지르는 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며 산업 생태계를 바꾸고 있어서다. 반도체 축의 구심점은 단연 용인 처인구 일대다. 국내 반도체 시장의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이중 500조원이 용인에 몰릴 것으로 점쳐진다.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사업비(5조2705억원)에 비교하면 거대 자본이 유입되는 셈이다. 먼저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5기 팹(반도체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예상 투자금액만 360조원에 달하며, 용인시는 2026년 말로 예정된 착공을 6개월 이상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중이며,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해 총 4기의 팹을 구축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기 팹부지는 약 35%의 공정률을 달성하며 순항중이다. 용인을 중심으로 사선 방향에 위치한 도시들도 기존 인프라를 토대로 반도체 사업이 활기를 보일 전망이다. 이천에는 SK하이닉스 본사가 있고, 평택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자리한다. 5000억원을 투자해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도 2029년까지 설립해 반도체 핵심인재도 키울 예정이다. 안성 역시 반도체 조립 및 검사를 하는 후공정 업체가 모여있고, 48만평(약 157만㎡) 부지에 반도체 장비 관련 특화단지도 조성된다. 반도체 축을 잇는 인프라도 지속 개선된다. 먼저 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향하는 화성~용인~안성 구간에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용인 지역 내 ‘42번 국도’와 ‘17번 국도’, ‘45번 국도’에 몰리는 차량을 분산시켜 교통정체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지원도 속속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서울에서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LH 및 삼성전자와 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협약서 체결 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곧바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 호재로 들썩이는 용인 부동산, 신규 브랜드 대단지 분양도 관심 처인구를 중심으로 부동산도 꿈틀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지가동향’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의 땅값 상승률이 전월 대비 0.501%로 전국 시·군·구 중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아파트값도 2월 4주차부터 5주 연속 오름새다. 덩달아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반도체 축인 용인, 이천, 오산, 평택에서 1만5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단연 관심을 끄는 곳은 용인에서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꼽힌다.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 일원에 총 3개 단지 약 3700여 가구가 조성된다. 5월 중 1단지 전용면적 59~130㎡ 총 168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삼성전자가 투자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으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곁에 자리를 잡았다. 또한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더불어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광역교통망을 비롯하여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경강선 연장과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구간) 연장을 추진중에 있어 광역교통망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CGV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며, 단지 바로 옆 도보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되어 있다. 이밖에 이천에서는 GS건설이 시공하는 ‘이천자이 더 레브’ 총 635가구가 4월 견본주택을 오픈 예정이며, 오산 세교2지구에서는 금강주택 시공 ‘오산 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730가구가 5월 분양 예정이다. 평택에서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753가구가 4월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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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인증원 대구지원, (사)한국계란유통협회와 협력하여 식용란수집판매업 해썹 교육 및 상담 운영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 대구지원은 4월 22일 대구테크노파크 동대구캠퍼스에서 (사)한국계란산업협회 대구경북지부 소속 회원 등을 대상으로「식용란수집판매업 해썹 자체평가* 교육」및「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 * 자체평가 : 해썹(HACCP)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업소가 자체적으로 평가하며 미흡한 부분은 스스로 개선 · 보완함으로써 자율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평가 방법 ** 맞춤형 상담 : 민원인 편의를 위하여 전담 심사원을 지정 및 업체별 1:1 서류 상담 이날 설명회는 (사)한국계란산업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하여 해썹(HACCP) 자체평가 서류 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의 부담 경감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해썹(HACCP) 자체평가 개요 ▲자체평가 따라하기 및 제출서류 이해하기 ▲업체 맞춤형 개별 상담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자체평가 서류 구비와 제출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었는데 해썹인증원의 업종별 필요서류 설명과 개별 상담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고, 앞으로 자체평가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동현 대구지원장은 “대구지원은 자체평가를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담 심사관 지정을 통하여 관련 문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협회·지자체 협업형」자체평가 운영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 및 자체평가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사·평가 대상은 기관 누리집(www.haccp.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체평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국 6개 지원 평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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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인공관절 개발지원 기술서비스 강화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활용 전임상 연계를 통해 치과용 임플란트, 정형외과용 인공관절 개발지원 기술서비스를 강화한다.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Computed Tomography)는 사물의 내부단면을 촬영하는 영상장치로 의료분야에서는 제품 설계 및 최적화, 임상시험 지원, 맞춤형 제품 제작 등에 활용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컴퓨터단층촬영장치를 활용한 전임상 동물모델 평가를 통해 치과용 임플란트, 정형외과용 인공관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기술서비스를 확대해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장치(PET-CT)는 물론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엑스선 혈관조영장치(X-ray angiography)가 하나의 라인에 갖춰진 융합의료영상지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의료영상 기반 기술서비스를 국내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단층촬영장치 활용 의료제품 개발 지원기술서비스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 또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원스톱헬퍼(053-790-5520)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의료영상장치를 활용해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지원함으로써 국내기업의 의료기기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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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 북미에서 인기몰이…”미국인도 빵 대신 밥 먹는다”CJ제일제당의 ‘햇반 백미’가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북미에 수출한 ‘햇반 백미’ 매출이 전년 보다 20.6% 상승한 약 160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년전인 2021년 보다 2배 규모로 성장한 수치다. CJ제일제당은 북미에서 ‘햇반 백미’를 ‘bibigo Sticky Rice(찰진 밥)’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상온 가공밥으로 백미밥과 잡곡밥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백미밥은 상온 가공밥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력하는 제품이다. 가공밥(P-Rice)은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전략제품(Global Strategic Product·GSP) 중 하나로, 핵심 권역인 북미에서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 채널에 입점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북미 즉석밥 취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북미 소비자들은 ▲라이스볼(rice bowl)을 먹을 때 흰 밥을 토핑으로 올려서 또는 섞어서 먹거나 ▲고기, 생선, 두부 등 단백질 음식을 먹을 때 사이드 디쉬(side dish)로 활용하며 ▲볶음밥을 할 때 또는 스시, 롤, 브리또 등 메뉴를 만들 때에도 즉석밥을 활용하고 있었다. 진출 초기에 ‘한국식 쌀밥’은 상대적으로 찰기가 없는 장립종 쌀에 익숙한 북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최근 K-푸드 레스토랑이 많아지며 ‘한국식 쌀밥’을 집에서도 먹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하지만 집에 밥솥이 없는 북미 소비자들에게 밥을 짓는 것은 큰 장벽으로 작용했고, 이에 CJ제일제당은 즉석밥의 ‘압도적 편의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전자레인지로 2분 이내로 조리해도 ‘한국식 쌀밥’을 먹을 수 있는 CJ제일제당의 즉석밥을 찾는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또한 ‘웰니스 트렌드’로 흰쌀밥이 ‘상대적으로 건강한 탄수화물’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북미에서 주로 먹는 탄수화물은 글루텐이 많이 함유된 빵류 또는 상대적으로 짠 맛이 강한 볶음밥류가 주를 이루고 있어, 건강하게 탄수화물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흰쌀밥을 활용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현지 흰쌀밥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34.6%가 ‘쌀이 건강한 선택지이기 때문에 구매한다’고 답했다. 업계에서는 북미 가공밥 시장이 최근 3년간 평균 13% 성장해 현재는 약 1.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즉석밥 판매 기업 중 한국식 쌀밥을 판매하고 있는 국내 기업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하며, CJ제일제당의 2023년 북미 가공밥 전체 매출은 2021년 대비 1.8배 규모로 성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현지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들로 북미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P-Rice 담당은 “북미에서 백미 즉석밥 재구매 의사가 95%가 넘을 정도로 한국식 백미밥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K-즉석밥이 북미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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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용기째 즐기는 국물요리 ‘양반 뚝배기’로 HMR의 새 지평 연다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용기째로 간편하게 즐기는 신개념 국물요리 ‘양반 뚝배기’ 3종(소고기 미역국, 돼지국밥, 대파 사골곰탕)을 선보이고 국내 HMR 시장의 새 지평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양반 뚝배기’는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 ‘양반’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 재료를 가마솥 방식으로 12시간 이상 우려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다. 가마솥 방식은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끓여내 감칠맛을 높여준다. ‘양반 뚝배기’ 3종은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기존 파우치형 제품은 봉지를 뜯어 냄비에 넣고 끓이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용기형은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바로 취식이 가능하다. 1인 가구에 맞춰 280g 중량으로 마련됐으며, 스푼까지 들어있어 식사용으로는 물론 간단한 해장용이나 안주로도 즐기기 좋다. ‘양반 뚝배기’는 소고기 미역국, 돼지국밥, 대파 사골곰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양반 뚝배기 ‘소고기 미역국’은 국내산 미역과 소 양지 육수로 끓여 국물이 부드러운 가정식 미역국이다. ‘돼지국밥’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과 사골 육수, 각종 야채 육수가 담겨 국물이 깔끔하며, ‘대파 사골곰탕’은 소 사골을 12시간 이상 우려 국물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 양반 뚝배기는 메뉴 별로 어울리는 별첨이 각각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 미역국’은 참기름 별첨으로 고소한 맛을 살렸고, ‘돼지국밥’에는 대파고명과 고춧가루, 후춧가루 별첨이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맛을 조절할 수 있다. ‘대파사골 곰탕’은 대파고명 별첨으로 곰탕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동원F&B 관계자는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 번거로운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형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맛과 풍미를 담은 다양한 국물요리를 선보이며 HMR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반 뚝배기 소고기 미역국’, ‘양반 뚝배기 돼지국밥’의 가격은 3,980원이며, ‘양반 뚝배기 대파 사골곰탕’의 가격은 2,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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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美 FDA IND 신청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와 패스트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은 FDA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중증 질환에 대해 약물 개발을 가속화 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FDA와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IND 및 패스트트랙 신청으로 MPS IIIA 치료제인 ‘GC1130A’의 임상과 신약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회사측은 미국을 필두로 국내 및 일본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임상 1상을 통해 ‘GC1130A’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아직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크다.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으로 MPS IIIA 환자들의 뇌병변 치료를 위해 환자체내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효소(헤파란 N 설파타제)를 뇌실 내 직접 투여(ICV, Intracerebroventricular injection)하는 방식의 효소대체요법 치료제(ERT, Enzyme Replacement Therapy)를 개발 중이다. 해당 치료제는 비임상 단계에서 증명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미국 FDA에서 희귀의약품(ODD)와 소아희귀의약품(RPDD) 지정을 받았으며 최근 유럽 EMA로부터 희귀의약품 (ODD) 지정을 받은 바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산필리포증후군 A형으로 고통받는 전세계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양사간 협업을 통해 신속한 임상 진입으로 신약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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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천연물 유래 감기치료제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 판매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천연물 유래 성분 감기치료제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을 국내 허가권자인 한화제약(대표이사 김경락)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약국 유통을 통한 판매를 시작한다. 한화제약이 제조∙생산하고 동국제약이 판매하게 되는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스위스 A. Vogel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화과 식물 에키나시아를 사용한 일반의약품 감기치료제이다. 이 제품 1정에는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에서 추출한 허바팅크 1,140mg과 뿌리팅크 60mg이 함유되어 있는데,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는 과거 북미 원주민들이 감기나 상처치료에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항바이러스, 면역조절, 항염∙항균의 세 가지 약리작용을 한다. 우선,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상기도 호흡기 질환인 감기 바이러스 표면의 헤마글루티닌 활성을 억제하고 변형시켜 세포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특히,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독감 A형 인플루엔자와 B형 인플루엔자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입증됐다. 두 번째 약리작용은 면역조절작용으로, 다양한 면역 시스템에 작용하여 TNF-α, IL-1β와 같은 염증 매개체를 감소시키고 MCP-1, IL-8, IL-10, IFN- γ와 같은 항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증가시켜 전체적인 면역 조절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스 수준이 높거나 감기에 걸린 환자,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진 환자 등의 면역 저하자에게는 면역력을 증가시켜주고 정상 면역자에게는 적정 수치를 유지하는 면역조절효과가 확인됐다. 세 번째 약리작용은 항염∙항균작용으로, 대식세포에 지질단백질(LPS, Lipopolysaccharide)을 투여하여 염증을 유발시킨 후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을 투여한 결과, 농도에 비례하여 염증이 개선된 결과를 확인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감기 증상을 치료하는 천연물 성분의 감기약”이라며, “성분 특성상 졸음이 우려되거나, 부작용 등의 걱정으로 화학성분의 의약품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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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큐리진社와 유전자치료제 도입 계약 체결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원에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하여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큐리진의 독자적인 이중표적 shRNA 제작 기술로 개발한 CA102가 종근당의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방광암 치료의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큐리진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이중표적 RNAi 기술 기반으로 만들어진 유전자 항암치료제가 본격적인 개발 단계로 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암 신약개발에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는 종근당이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최근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하며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미충족 수요(Unmet needs) 의약품을 타깃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을 도입하여 ADC 항암제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과 전략적 투자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서울성모병원에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하고 AAV vector 기술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을 타겟으로 하는 다수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 역량을 융합하여 핵심 기술 플랫폼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큐리진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짧은 길이의 siRNA로 두 개의 질병유전자를 억제할 수 있는 신개념 이중표적 RNAi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2016년 창업한 이래 RNA를 효율적으로 운반하는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를 개발했으며 간염바이러스 치료제, 원형 RNA 기반 기술 및 암진단 키트 개발까지 폭넓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질병에 대한 독자적인 표적유전자 선정 알고리즘 및 RNA 라이브러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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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 진행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20일(토)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한독은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2007년부터 매년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하 한.아.토)’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서울과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에서 번갈아가며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서울 안국점(20일)과 청주신봉점(27일) 두 곳에서 모두 진행한다. 한.아.토는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나눔활동이다. 한.아.토에서 판매하는 물품 기부부터 바자회 현장 운영까지 모두 한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한독 임직원들은 이번 한.아.토 바자회를 위해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8,500여 점의 물품을 모았으며 생산공장의 폐위생복 원단을 활용해 제작한 에코백과 커피 찌꺼기로 만든 친환경 비누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또, 한독은 네이처셋 100억 생유산균 플러스, 홍삼 애니타임, 면역 비타젤리, 브레인 면역업 홍삼젤리 등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기부했다. 한.아.토 바자회 당일 한독 김영진 회장과 임직원들은 물품 정리와 판매를 돕고, 아름다운가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한독 임직원들은 20일 서울에 이어 27일 청주 신봉점에서 열리는 한.아.토 바자회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 직원들의 적극적으로 참여로 올해 한.아.토 바자회에는 예년보다 4배 가까이 많은 기부 물품이 모였다”며, “한독은 봉사활동뿐 아니라 친환경경영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창립 70주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나눔봉사로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는 ‘THANKS CAMPAIGN’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 이슈 해결, 소외계층 지원, 친환경 활동의 3가지 테마로 임직원들과 함께 연간 다양한 나눔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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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 벨기에 ‘몽드 셀렉션’ 2년 연속 대상 수상농심 백산수가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의 생수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기관이다.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명이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을 검증, 대상(Grand Gold)부터 동상(Bronze)까지 총 4단계로 시상한다. 생수부문은 미각, 시각, 후각을 활용한 관능평가, 과학적 분석평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백산수는 ‘견줄 데 없는 순수함과 신선함이 담긴 훌륭한 물(An excellent water with unparalleled purity and freshness)’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각 항목 평균점수 90점 이상을 획득,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약 40년간 지하 암반층을 타고 흐르며 불순물은 거르고 천연미네랄은 균형있게 품은 깨끗한 물”이라며 “이번 몽드셀렉션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인정받은 백산수의 차별화된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 백산수는 올해 초 미각 분석 기관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도 ‘완벽한 미네랄 밸런스를 가진 좋은 물’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최고 등급인 3스타 인증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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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 시동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분기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개시한다.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은 케이메디허브와 업무협약을 맺은 약학대학 6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약대 필수 교과과정이며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2분기 교육에는 대구경북권,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8개 약학대학 재학생 177명이 참여해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합성의약품 GMP 인증을 받은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교육 시 우수한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제약산업 현장의 생생한 실습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며, “연구개발은 물론 인재양성 지원을 통해 정부의 바이오헬스혁신 정책에 부응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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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닭고기 공급 확대와 가격 안정에 협력 당부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4월22일(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강식품(닭 계열화사업자)을 방문하여 닭고기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업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최소화가 닭고기 수급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는 한편, 3월 28일부터 실시 중인 닭고기 납품단가 인하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강식품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지난 겨울 계열농장에 대한 철저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으로 피해가 거의 없어 닭고기 공급은 지난해보다 증가하였고, 계속적으로 병아리 입식을 확대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의 납품단가 인하 지원 사업을 통해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닭고기 단가를 1천원씩 낮춰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한강식품 도축마릿수 : (‘23년. 1분기) 9,602천마리 → (‘24년. 1분기) 11,345(18.2%↑) 이에 대해 송미령 장관은 “지난겨울 철저한 방역관리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최소화되고, 닭고기 공급이 증가하여 수급이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당분간 소비자가격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열화사업자가 중심이 되어 계열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생산기반을 확대하여 닭고기 가격안정에 적극 나서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농식품부도 닭고기 납품단가 인하지원을 연말까지 추진하여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계열화사업자와 협력, 종계와 병아리 추가입식을 지원하여 닭고기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활용하여 연말까지 계열화사업자가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닭고기 가격을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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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공식몰 ‘#풀무원’ 2023년 서울시 인터넷 쇼핑몰 평가에서 전체 부문 최고점 받아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전사 통합 온라인몰 #(샵)풀무원이 2023년 서울시 인터넷 쇼핑몰 식품 부문 평가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최우수 쇼핑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배달앱, 라이브커머스 등 총 12개 분야의 소비자 이용률이 높은 50개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소비자보호평가, 소비자 이용만족평가, 피해발생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평가 기준은 청약철회 가능여부, 구매안전장치 제공 여부, 초기화면 표시 필수항목 등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준수여부에 대한 소비자보호평가(50점), 소비자서비스, 편의성, 제품정보, 속도 등 소비자들의 이용만족평가(40점),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피해발생평가(10점)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다. #풀무원은 소비자보호평가와 이용만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보호평가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 피해발생평가까지 종합하여 최종 89점으로 식품몰 평가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50개 쇼핑몰 중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풀무원은 이번 최우수 쇼핑몰 선정을 기념하여 4월 30일까지 #풀무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풀무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천원 이용권을 100% 증정하며,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풀무원 온라인사업부 노기태 팀장은 “샵풀무원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최우수 쇼핑몰 선정을 계기로 #풀무원을 국내를 대표하는 식품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은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하는 풀무원 전사 방향성에 맞춰 ‘지속가능한 바른먹거리’ 가치를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으며, 2021년 오픈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이 20% 이상 늘었으며, 신규회원 가입도 11% 증가하였고 구매 고객수도 30% 이상 성장하는 등 지속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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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1기 ‘지키리포터’ 모집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인식도 제고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지키리포터’를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키리포터’는 식중독 예방 등 홍보를 담당하는 민간 참여자로 식품 안전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과 누리소통망(SNS)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우대사항 : 미디어 제작 능력 또는 활동 경험 보유자, 식품 위생 관련 전공자 및 홍보 경험자 등 신청방법 ✓ (신청일정) 2024. 4. 22.(월) ~ 5. 6.(월) 15일간 ✓ (신청방법) 포스터 QR코드 접속 → 구글폼 작성 → 제출 ✓ (기타문의) 지키리포터 운영 사무국 ☎ 070-5147-8906, 8912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 043-719-2108~9 선발된 ‘지키리포터’는 식약처 식중독 예방 홍보 캐릭터인 지킬박사*를 활용하여 위생등급 지정받은 음식점들과 식중독 예방 실천방법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 지킬박사(Dr. Ji-Keep) : 음식을 먹거나 조리하는 “위생·청결한 손 형상 얼굴”, 비누칠 할 때 생기는 “거품모양”과 전문성을 나타내는 “가운”을 입은 국민 식생활 안전 지킴이 서류와 면접 심사 후 최종 선발된 ‘지키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온라인 콘텐츠 제작·확산 및 현장 취재 등에 참여하며, 활동기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지키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 활동비 : 1인당 매월 15만원 이내 / 우수 콘텐츠 선정시(3만원 상당 상품) 또한, 우수한 홍보활동을 수행한 지키리포터 6명을 선정하여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지키리포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알림 > 공지’ 및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30만원, 장려(3명) 10만원 **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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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어린이날 맞아 ‘안녕! 판다 케이크’ 출시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판다’를 비롯한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 캐릭터 케이크를 선보였다. 먼저, ‘안녕! 판다 케이크’는 귀여운 판다가 인사하는 입체 형태의 케이크로 판다의 귀여운 모습과 특유의 엉뚱한 행동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진한 초콜릿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촉촉한 초콜릿 시트를 크림으로 아이싱 한 후, 코코넛 가루로 판다의 포근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케이크 박스에도 판다가 뒹구르르 굴러가는 모습의 전용 패키지를 적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가정의달 5월에는 귀여운 판다 스티커가 한정적으로 동봉된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온 가족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크를 출시한다. △작년 큰 사랑을 받았던 파리바게뜨의 벨리곰 케이크를 더욱 깜찍한 모습으로 리뉴얼한 ‘벨리곰이 축하해! 케이크’ △부드러운 시트에 상큼한 라즈베리 크림의 케이크로 봄을 맞아 뽀로로 친구들이 유치원 버스를 타고 소풍 가는 귀여운 외관을 표현한 ‘뽀로로와 소풍가요!’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로 뽀로로가 두둥실 풍선을 타고 여행을 떠나는 외관을 표현한 ‘뽀로로와 풍선여행!’ △초콜릿, 바나나 크림이 샌드 된 달콤한 케이크로 어린이 날을 맞아 아기상어 가족들이 파티 하는 모습을 표현한 ‘상어가족과 파티파티’ 등이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판다를 비롯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캐릭터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 케이크들이 귀여운 모습과 달콤한 맛으로 어린이날은 물론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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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패키지 리뉴얼로 ‘플라스틱 사용량 51% 절감’ 환경보호 실천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자사 가정간편식 제품인 '냉동용기면'의 포장 용기를 전면 리뉴얼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면사랑은 ESG 실천의 일환으로 보다 친환경적이고 친소비자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가정간편식의 대표 상품인 냉동용기면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데 힘써왔다. 기존 용기의 뚜껑을 제거하며 경량화해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를 위한 간편조리 최적화까지 모두 고려했다. 여러 번의 자사테스트를 통해 리뉴얼된 ‘냉동용기면’은 공기를 주입해서 성형하는 발포 플라스틱과 입체적 디자인을 적용해 개당 23g의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는 기존 용기 대비 약 51%의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것으로, 이로써 연간 약 11톤 이상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도 자사 냉동용기면 판매량 기준) 리뉴얼 적용 제품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직화불닭면, 직화크림불닭면을 비롯해 베스트셀러 제품인 까르보나라 크림우동, 볶음짬뽕면 등 9종 전체에 해당된다. 또한 냉동용기면은 130~150도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열성을 갖춘 PP소재로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발생 위험이 없어 소비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수축포장으로 열기와 습기 방출을 막는 것에도 효과적으로 전자레인지 조리에 최적화돼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면사랑은 정부의 '녹색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함께 적용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냉동용기면을 비롯한 주요 제품에 순차적으로 도입한 녹색인증 포장재는 탄소절감 뿐만 아니라, 제조 중 발생하는 냄새나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배출을 68.9% 감소시켜 보다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브랜드에서 움직일 수 있는 변화를 시작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들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식품 기업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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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중국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임상 신청국산 34호 신약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중국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시장에 도전한다. 헬리코박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균으로, 중국인 절반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 치료를 위해 펙수클루의 1상·3상 임상시험계획을 동시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2상은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데이터로 갈음할 예정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산에 강해 위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데, 이 때 펙수클루를 함께 복용하면 위산 분비를 억제해 위산에 약한 항생제가 효과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헬리코박터균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위 점막에서 암모니아와 독소 등을 배출해 위 점막을 점진적으로 손상시킨다. 따라서 소화불량, 만성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물론 위암까지 야기할 수 있다. 중국 현지 시장조사업체 '아이아이미디어리서치(iiMedia Research)'에 따르면 중국인의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약 50%로 추정할 정도로 매우 높다. 이를 단순 수치화 하면 7억 명에 이른다. 2022년 중국 헬리코박터균 검사시장 규모도 약 86억6000만 위안(1조 6438억 원)으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시장성도 매우 높다. 펙수클루가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적응증을 획득하면, 세계 1위 항궤양제 시장 중국에서 입지가 보다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위장약인 PPI 제제의 단점으로 지적된 느린 약효 발현 및 2시간 이하의 짧은 반감기, 식이 영향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펙수클루의 반감기는 9시간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길어 야간 속쓰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은 헬리코박터 제균에 대한 니즈가 매우 높은 시장이면서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항궤양제 시장”이라며 “중국에서 펙수클루의 치료범위를 넓혀 ‘1품 1조’ 비전을 빠르게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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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제54회 지구의 날’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실시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한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달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수거하여 단지 모양의 반사경으로 재활용하는 일상단반사(일상 속에서 모은 바나나맛우유 단지 용기가 어두운 밤길을 지켜주는 반사경으로 다시 태어나요) 캠페인과 요플레 용기를 친환경 재활용 굿즈인 요플레 가드닝 키트로 업사이클링하여 화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 ‘Let’s Bloom the Earth(렛츠 블룸 디 어스)’ 캠페인 등 여러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러한 친환경을 위한 여러 노력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22년에 개최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친환경 우수사레 발표 기업으로 참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의미있는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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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농식품 부산물 활용 바이오플라스틱 생산 기술 개발김치 제조·취식이 글로벌 건강식 트렌드로 주목받으며 해외에서는 배추와 함께 양배추가 김치의 대표적인 채소로 활용되고 있다. 양배추와 기타 배추속 작물의 전 세계 연간 생산량은 7,200만 톤이며 약 30% 이상은 수확 후 제조·유통 단계에서 폐기되어 환경오염은 물론 산업계에서 폐기물 처리비용이 크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식품 제조 과정에서 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배추의 부산물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자원화하는 ‘바이오 리팩토링 기반 업사이클링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 생분해성 플라스틱 : 일정한 조건에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 등에 의해 완전히 분해될 수 있는 플라스틱 바이오 리팩토링(Bio-refactoring) 기술은 기존 미생물의 특성이 아닌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미생물을 재설계하는 기술이다. 세계김치연구소 발효조절기술연구단 양정은 박사 연구팀은 바이오 리팩토링 기술을 이용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산 균주를 제작하고 당화 공정에 사용되는 효소 및 기질 농도 등을 최적화하여 당전환율이 최대 90.4%에 이르는 조건을 확립했다. 특히, 양배추 부산물 내 생리활성 물질 중 하나인 말산(Malic acid)이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HA(Polyhydroxyalkanoate)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구명했다. ※ PHA(Polyhydroxyalkanoate) : 미생물 발효를 통해 만들어지는 바이오 기반 생분해 소재로 토양, 해양 등 자연환경에서는 생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김치 제조에 사용하는 배추, 양파 등 다양한 농식품 부산물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연간 100억 원으로 추정되는 김치 가공 부산물 처리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김치연구소 기술혁신연구본부 박해웅 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농식품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하는 친환경 기술 확보에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업계 현안 및 수요에 기반한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김치산업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식품 분야 업사이클링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팀은 양배추 부산물 내의 성분들을 분석해 미생물 생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들을 라이브러리화(체계화)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여러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식품과학기술 분야 상위 10%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ACS Publications)’ 2024년 3월 표지 논문(Front cover)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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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지구의 날 기념 공병 수거 이벤트 진행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공병 수거 이벤트를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공병수거 캠페인’은 이니스프리가 2003년부터 자원 선순환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캠페인으로, 지난 1월 ‘BOTTLE RE:PLA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공병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면 공병 1개 당 뷰티포인트 300점이 기본으로 적립되며, 월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다. 적립된 뷰티포인트는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이니스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병 수거를 신청하고 수거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캠페인 참여 적립 포인트 외 2,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5,000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공병 수거 캠페인을 비롯해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실천해 오고 있다. 브랜드 대표 품목인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을 포함해 주요 품목의 용기를 기존 플라스틱에서 유리 소재로 전환(일부 품목 캡 및 펌프 제외)하여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2% 감축했다. 또 클렌징 폼, 선케어, 노세범 파우더 등 150개 이상 품목에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다. 선케어 포장재의 캡은 70% 이상 재활용 플라스틱을, 노세범 파우더 쿠션의 용기에는 상ㆍ하 용기(메쉬 소재 거름망 제외)에 100%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출시한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은 펌프를 제외한 전체 유리 용기 중 60%가 PCR 유리 소재로, PCR 유리 소재 중 20%는 이니스프리 공병을 재활용한 재활용 유리이다. 또한 메탈 프리 펌프를 적용해 분리 배출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파우치 형태의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리필’로 내용물만 리필해 병을 재사용할 수 있다. 지구의 날을 맞아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용기의 소재, 자원의 순환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것만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다.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과 ‘공병 수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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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사용된 ‘햇반 용기’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 시킨다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폐기되던 햇반 용기를 직접 회수해 자원순환에 앞장서 온 CJ제일제당이 이번엔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햇반 용기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본격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세척해 원료로 만들고,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다음달 1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5천 명의 참가자에게는 수거용 박스가 제공되며, 7월 1일까지 30개 이상의 햇반 용기를 담아 돌려보내면 된다. 업사이클링된 제품은 추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가자 중 5백 명을 선정해 '환경을 생각한 햇반'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환경부가 진행하는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한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 지구의날, 기후변화주간' 동참의 일환으로, '환경을 생각한 햇반' 제품 패키지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아 운영한다. ‘환경을 생각한 햇반’은 바이오 순환 소재(Bio-circular PP)를 사용해 기존 햇반 용기 대비 용기의 탄소 발생량을 17% 줄인 제품이다. 기존 햇반과 제품의 원재료, 조리법, 밥 맛 등은 동일하며, 용기 또한 깨끗이 씻어 분리배출 시 재활용이 가능하다. 장민아 CJ제일제당 ESG센터장은 “햇반 용기가 생활 속에서 보다 다양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지자체와의 협업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지속가능경영(ESG)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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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바이어에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 영국 유니스낵 하이드 하니퍼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카자흐스탄 최대 유통수입사 ‘신라인(SHIN-LINE GROUP)’ 신안드레이 회장과 영국 대형식품 바이어인 유니스낵(Unisnacks) 하이드 하니퍼 대표를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995년 설립된 신라인은 연 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등 콜드체인 유통 기업으로, 올해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최초로 알마티 지역에 CU 매장을 개장했다. 유니스낵(Unisnacks)은 2007년부터 우리나라의 롯데와 팔도 등 전 세계 대형 식품기업 40여 사의 제품을 직접 수입해 영국의 주요 대형유통매장인 테스코와 세인즈버리를 비롯한 7만 2000여 소매점과 35만 레스토랑에 공급 중인 영국의 대형 식품 바이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K-푸드가 양국에 진입하는 데 기여한 두 분이 지구를 지키는 가치있는 일에 함께 해주어 기쁘다”며, “앞으로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카자흐스탄과 영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3개국 66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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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친환경 스마트톡’ 공개 “버려지는 빨대의 놀라운 변신”남양유업, 친환경 가위 ‘PLA-X(플라엑스)’ 남양유업은 버려지는 폐소재를 ‘새활용’한 친환경 스마트톡을 공개, ‘스마트톡 네이밍(이름 짓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크기가 작아 재활용이 어려운 소형 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 아이디어’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양유업은 빨대의 주름과 알록달록한 색채로 디자인한 스마트톡을 제작, 향후 친환경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서 교보재로 사용할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쉽게 버려지는 자원들의 쓰임새를 찾기 위해 여러 기관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친환경 프로그램 ‘Save the Earth’를 추진 중인 남양유업은 소비자와 함께 소형 플라스틱 수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폐소재를 서울새활용플라자에 기부해 병뚜껑으로 만든 가위 ‘PLA-X(플라엑스)’, 폐배너를 활용한 빨대 수거함 ‘지구가 좋아함’ 등을 제작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플라엑스는 한국식품산업협회가 발간한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에 소개되는 등 아이디어와 실용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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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장애인의 날 맞아 ‘SPC행복한펀드’ 전달식 진행SPC그룹이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SPC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13년 간 누적 24억 2천만원을 전달해 약 1,600명의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2억원의 SPC행복한펀드 모금액을 전달해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 보조기구, 특기적성 교육비, 가족여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함께한 ‘SPC행복한펀드’가 장애어린이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장애인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행복한재단은 같은 날 장애인 생활시설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보호작업장 ‘소울 베이커리’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교육 특강을 여는 등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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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혈병 소아암 환아 위해 임직원 단체헌혈 실시농심이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약 25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 농심은 이외에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고귀한 사랑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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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아이스 마루 브랜드, 인기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협업 진행해태아이스 마루 브랜드가 인기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동시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해태아이스의 마루 스틱바, 샌드, 카톤, 미니컵 등 총 10종의 제품이 마루는 강쥐 캐릭터가 삽입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 입는다. 특히 마루 샌드 제품에는 총 18종의 마루는 강쥐 캐릭터 씰스티커가 동봉돼 있으며, 이 중 일부는 협업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 캐릭터 스티커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5월에는 해태아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마루 선물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물 세트는 총 14종의 다양한 마루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500개 세트 한정 수량으로 마루는 강쥐 미니인형 키링을 증정한다. 해태아이스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마루’는 최정상, 꼭대기를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2002년 9월에 호두마루가 처음 출시됐다. 최근 해태아이스는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한 재미있고 참신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배우 나인우를 모델로 언어유희를 활용한 누가바 광고를 온에어했고, 만우절을 맞아 신제품 시모나바밤바를 출시했다. 이번에는 누적 조회수 1.7 억 회 이상을 기록한 인기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콜라보를 통해 젊은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마루는 강쥐 콜라보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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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장애인의 날 맞아 각종 장애인 활동 ‘인연’ 이어가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종 장애인 활동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매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열리는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도 후원사로 나선다.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마신다 생수 등 여러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K팝 최초로 멤버 전원이 청각장애인으로 이루어진 그룹 빅오션과 함께 숏폼 영상 제작이 예정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빅오션은 오는 장애인의 날 데뷔를 앞두고 있다. 빅오션은 다른 장애 아동과 용기를 내야 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전무는 “열정에서 나오는 선수들의 땀의 가치는 그 무엇과도 견주어 줄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식목일에는 그룹사 대상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친환경 마라톤 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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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AGORA WEEK‘ 개최토털헬스케어그룹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의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톡스(D-Talks)‘는 2022년 개설된 대원제약의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의료진이 진료에 도움이 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도 할 수 있는 종합 학술 대회 형식의 행사다. 상반기 디톡스 AGORA WEEK는 22일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김세훈, 최윤락 교수가 진행하는 ‘근골격계 견주/수지 전문가를 위한 특집 강의‘와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김종민, 김성환, 정비오 교수가 진행하는 ‘근골격계 슬/족부관절 전문가를 위한 특집 강의‘로 시작한다. 24일에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와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진세 교수가 진행하는 ‘뉴런[New Learn]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치매와 떨림‘ 라이브 강의가 진행되며, 25일에는 ‘상복부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전략‘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와 100만 유튜브 닥터프렌즈의 우창윤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Selection of appropriate NSAIDs for fever relief in acute URI‘를 주제로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아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AGORA WEEK의 모든 강의는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시청이 가능하도록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저명한 연자들의 실제 임상 사례와 진료 팁 등 폭 넓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원제약 디톡스 회원 가입 대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약 2만 명의 보건의료전문가가 시청한 작년 AGORA WEEK에 이어 올해도 수준 높은 온라인 강의를 준비했다“며,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디톡스의 다양한 콘텐츠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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