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통계청은 5월 26일(금) 전년도 우유 생산비를 발표하였고, 낙농진흥회는 통계청 생산비를 바탕으로 원유기본가격을 조정하기 위한 협상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6월 9일부터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통계청은 매년 1회 전년도 생산비를 발표하고, 생산자와 수요자는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 생산비를 기준으로 당해연도 원유가격을 결정합니다. 이는 생산비를 둘러싼 생산자와 수요자의 불필요한 논란과 원유가격 협상 과정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지난 2년간 생산자, 수요자, 소비자 등 각계와의 논의를 통해 생산비만 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은 국제기준에 따른 자체 청정국 선언 조건에 부합하여 2023년 6월 8일자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고병원성 AI) 자체 청정화 선언을 하고, 청정국 지위를 회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정국 지위 회복은 지난 4월 17일 전남 영암군 및 장흥군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을 최종 살처분(소독조치 등 포함)한 후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었고, 마지막 살처분 일로부터 28일간 전국 가금농가 838호 90,294점을 검사하여 고병원성 AI 항원 및 항체가 검출되지 않는 등 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농식품부 최초로 ‘아차사고 사례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선정자를 시상했다. 아차사고는 개인의 부주의나 시설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 농관원은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례 발굴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진대회 방식을 도입했다. 102건의 아차사고 사례를 접수했고, 두차례 심사를 통해 6건의 우수사례(최우수 1, 우수 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이하 농진청)은 5월 30일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등과 함께 ‘2023년도 가루쌀안정생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결의대회는 올해 새롭게 조성한 38개소(2천 ha)의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지자체 공무원, 현장기술지원단, 컨설턴트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본격적인가루쌀 파종에 앞서 “안전하고 품질좋은”가루쌀 생산을 다짐한다.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파종·이앙 실습, 가루쌀 생육상황관리를 위한 데이...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5월 22일(월)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주요 농축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농축산물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소‧돼지고기 수급 불안이 우려되고, 양파, 무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년동월비) : (‘23.1) 0.1 → (2) 0.02 → (3) 2.3 → (4) 0.2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5월 22일(월)부터 1박 2일간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을 위한 토론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워크숍)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지난 1월 10일 정부가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의 하나인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부·지자체·농협 등 관계기관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등의 임직원 200여명이 토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5월 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말레이시아와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할랄 인증 한우 등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한편, 양국 농업 담당 장관과의 협의를 통해 농업 기술 협력 및 정책 교류를 강화하여 주요 원자재 공급망 안정과 한국 기업의투자 진출 확대 등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1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모하마드 빈 사부농업식량안보부 장관을 만나 할랄 인증 한우가 말레이시아로 지속 수출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충북 청주시 한우 농장 1호(68두 사육)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최초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1.9km 떨어진 곳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 예찰 중 농장주가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신고하여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되었다. * 발생현황(‘23.5.11. 08시 기준) : 총 3건(모두 청주)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발생한 농작물 냉해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대응을 강화한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5월 9일(화) 오후,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현장을 점검하면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 지자체, 농협 등 재해담당 기관이 기술지도와 함께 복구비·보험금 등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하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10일 냉해피해 첫 신고 접수 이후, 4월 11일 재해·과수 담당자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5월 9일(화) 오후, 정부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 소비자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무, 양파 등 일부 채소류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외식 물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임에 따라, 농식품 분야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유통업계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수급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농식품 분야별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