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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랑스’ 대만 총판 계약 체결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왼쪽), 대만 티씨이 인터내셔널 우가부 대표이사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랑스(RANNCE)’가 대만 총판 계약을 체결, 대만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만 화장품 전문 유통사인 TICIYI INTERNATIONAL(티씨이 인터내셔널) 사와 3년 독점으로 계약 금액은 총 15억 원 상당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동성 랑스 단일 브랜드로 대만까지 총 3개국(중국, 베트남 포함) 총 170억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 계약을 체결한 티씨이 인터내셔널 사는 대만과 일본에 기반을 둔 화장품 전문 수입 및 유통사로 대만 H&B 스토어, 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성 랑스’ 브랜드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동성제약의 ‘랑스’는 1995년 출시해 올해 28주년이 된 동성제약의 대표적인 미백 및 주름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2018년도에는 중국 유명 왕홍들의 인기에 힘입어 100억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등 해외 인지도를 꾸준히 쌓아온 브랜드이다. 올해 초 데이케어 주름 기능성 라인 ‘랑스 오크라’를 추가 론칭 하면서 수출망을 확장하고 있다. ‘랑스 오크라’는 기존 ‘랑스’ 브랜드의 확장 제품군으로 식물성 오크라 뮤신과 금화규 꽃 추출물이 주성분이며 주름 개선과 보습 기능을 강화한 비건 스킨케어 제품이다. 동성제약 국제 전략실은 “올 상반기에만 중국, 베트남, 대만 3개국 총 170억 원 상당의 수출선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 현재 일본, 태국 계약도 논의 중에 있어 조만간 타국가의 계약도 확보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동성 랑스 브랜드는 론칭 3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자사의 핵심 코슈메티컬 브랜드이다. 세계 속 한국을 대표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발돋움하여 미백과 주름 하면 랑스가 떠오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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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2023년 장원(粧源) 인문학자 수여식 진행아모레퍼시픽재단, 2023년 장원 인문학자 수여식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은 2023년 ‘장원(粧源) 인문학자’를 선정하고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장원 인문학자 증서 수여식 현장에는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이석재, 민은경, 구범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서경배 이사장은 2023년 장원 인문학자로 선정된 이승일(일리노이 어바냐-샴페인 대학교 박사), 이재경(서울대학교 국사학 박사), 한유나(존스홉킨스 대학 History of art 박사) 연구자에게 장원 인문학자 증서를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올해 2월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참여 연구자 공개 모집을 통해 80여 건의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인문학 분야 석학으로 구성한 기획 위원회의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학계 기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3명의 연구자에게 앞으로 4년간 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울대 철학과 이석재 교수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연구자에게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순수 기초 학문 분야의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은 기초 학문 지원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회장의 호인 ‘장원(粧源)’을 따 사업명을 정했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요건이 없으며, 연구자 스스로 원하는 연구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결과물이 아닌 연구자의 가능성에만 기반을 둔 민간 차원의 첫 지원 사례로 연구 의지가 가장 높은 시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주제를 충분히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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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이벤트존 운영아모레퍼시픽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2023 BTS FESTA’와 협업해 오늘(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내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권위있는 국내외 건축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하이브(HYBE)의 사옥과 위치도 가까워 행사 기간 용산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하게 들러 즐기다 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셉트의 공간을 기획했다. 행사 기간 본사 2층 아모레홀(대강당)에서는 평일 1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11시부터 20시까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같은 층에 위치한 아모레스토어에서는 대표 제품 7종을 소용량으로 구성한 샘플 키트도 증정한다. 매장 앞 공간에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대형 포토월을 비롯해 대형 케이크 포토존, 메시지 월(Wall), 2023 BTS FESTA 컨셉의 ‘포토이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그간 방탄소년단 관련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선보였던 한정판 제품들과 굿즈도 전시된다. 특히, 내부 관계자만 출입 가능한 5층 아모레가든을 평일 1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11시부터 20시까지 이적으로 개방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사 외 서울 곳곳에서도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 현장에서 아모레퍼시픽 부스를 방문하면 대표 브랜드 제품들을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아이템들도 시간대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라네즈, 에뛰드 매장과 주요 면세점에서는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K-컬처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특히 ‘2023 BTS FESTA’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K-팝과 K-뷰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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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 ‘A마스터’ 2기 모집아모레퍼시픽의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오늘(7일)부터 ‘A마스터’ 2기 모집을 시작한다. A마스터는 에스트라(AESTURA)와 마스터(MASTER)의 합성어로, 국내 대표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의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에스트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면접 전형을 거쳐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더마 화장품 마케팅과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A마스터로 선발되면 7월부터 약 8주의 활동 기간 더마 뷰티 콘텐츠 제작, 브랜드 마케팅 활동 기획 등에 참여하게 된다. 콘텐츠 제작비, 주요 제품을 비롯해 브랜드 실무진 멘토링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특별한 시상과 더불어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지난해 1기는 총 30명의 참가자와 약 8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성황리에 활동을 마쳤다.”라며, “올해도 개성 있고 열정적인 참가자들과 함께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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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비, 3초 만에 입체윤기 완성하는 ‘1899 워터리 오일 에센스’ 출시홍삼오일 듀얼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 동인비가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3초 만에 입체윤기 피부를 완성하는 워터 타입의 오일 에센스, ‘1899 워터리 오일 에센스’를 출시한다. ‘1899 워터리 오일 에센스’는 특허받은 성분 ‘RG진세닉글로우™’를 담아 피부에 보습감을 전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해준다. 100만개 ‘크리스탈 오일’(본품 30㎖ 기준)은 피부에 닿는 순간부터 부드럽게 깨어나 피부에 홍삼 에너지를 빈틈없이 전달해주며 3초 만에 은은하게 빛나는 ‘입체윤기’를 선사한다. 신개념 워터 타입 오일 에센스 제형은 촉촉하면서 가볍고 빠르게 흡수돼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가 가능해 여름철 페이셜 오일 사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1899 워터리 오일 에센스’는 정관장 6년근 홍삼에서 31가지의 정교한 공정을 거쳐 추출한 고순도 홍삼오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장벽을 강화해준다. 특히 스킨케어 효과가 뛰어난 진세노사이드 Rg3를 동인비만의 기술로 강화한 독자적 뷰티 소재 ‘RG진세닉글로우™’가 함유돼 피부결이 매끄럽게 정돈되고 은은한 윤기가 살아난다. 더불어 혁신적 흡수력 증진 기술인 트렌-디 테크™(Tran-D Tech)를 적용해 홍삼 에너지를 피부에 더 깊고 풍부하게 전달해주며,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에 어울리도록 인삼꽃향을 현대적으로 구현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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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유, 신제품 출시하고 모델 신세경과 캠페인 전개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바디 케어 브랜드 스킨유(SKIN U)가 이노센트 라인의 샤워젤과 스크럽 신제품을 출시하고 브랜드 모델 신세경과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킨유 샤워젤 2종(선셋 오랑쥬, 오드 플로럴)은 여름에 어울리는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의 향취로 패키지 또한 깔끔한 백색으로 차별화했다. 고밀도 크림 향수 거품으로 24시간 잔향을 느끼게 해주는 기존 스킨유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왔다. 비타민 C를 함유한 약알칼리성 제형으로 각질, 피지, 미세먼지까지 씻어 내고 AHA 성분을 함유해 각질 케어에 효과적이다. 16종 아미노산과 시카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속당김 없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바디스크럽은 스킨유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형으로, 기존 스킨유의 딥 머스크 향에 선셋 오랑쥬, 오드 플로럴, 더스티파우더 향을 추가해 총 4종으로 구성했다. 비타민 캡슐을 포함한 3가지 알갱이로 들뜬 각질부터 묵은 각질, 모공에 쌓인 각질까지 3스텝(STEP) 케어가 가능하다. 천연 유래 성분과 살리실산 0.5% 함유로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인증을 받고, 독일 더마 테스트를 완료해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편리한 사용을 위해 1회 사용량을 미리 뚜껑에 덜어낼 수 있도록 디자인1) 했다. 새롭게 출시한 스킨유 샤워젤과 스크럽은 올리브영 오프라인 및 온라인몰을 비롯해 아모레몰, 네이버를 포함한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델 신세경과 함께한 스킨유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매거진 6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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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6월 ‘올영세일’ 통해 인기 컨실러 할인 진행글로벌 에코 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이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정기 세일인 ‘올영세일’을 통해 인기 컨실러 라인을 할인한다. 더샘은 이번 올영세일에서 컨실러를 사용한 듯 잡티를 촘촘하게 가려주어 깨끗한 피부로 연출해 주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마이크로백 전용 쿠션으로 유명해진 ‘커버 퍼펙션 컨실러 쿠션’을 20% 할인하며, 쿠폰 사용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지난 3월 올영세일 첫날 완판을 기록하며 우수한 제품력으로 연일 품절 행진을 기록한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01 코렉트 베이지, 02 컨투어 베이지’는 특별한 증정품이 포함된 스페셜 기획 세트로 준비되었으며, 고객들의 사용 후기를 적극 반영해 선보인 '03 코렉트업 베이지'와 '04 톤업 베이지’ 컬러를 포함해 전 컬러 10% 할인 및 쿠폰 적용 시 5% 추가 할인한다. 이외에도 뛰어난 커버력과 밀착력으로 일명 ‘월드 클래스 컨실러’로 불리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와 부드럽게 그려지는 펜슬 타입으로 국소 부위까지 섬세하고 정확하게 커버해 주는 ‘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더샘의 ’커버 퍼펙션 컨실러’는 피부 결점과 고민 부위에 따라 선택 가능한 컨실러 라인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세분화된 제형과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올영세일’을 통해 더샘의 대표 인기 컨실러와 쿠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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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대한모발학회 심포지엄 개최아모레퍼시픽은 28일(일요일),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모발학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이어온 여성 탈모 연구 성과 및 제품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Hair Loss in Female and Cosmetic Modalities(여성 탈모와 미용 탈모)”를 주제로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피부과 박병철 교수는 ‘Review of the biomarkers and treatment for female pattern hair loss(여성 탈모 치료 및 바이오 마커 연구 리뷰)’를 주제로, 여성탈모 유전자 발현 분석을 통해 탈모 조절 인자를 찾은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수나 수석연구원은 'Review of studies on female pattern hair loss in hair cosmetic product(화장품 영역에서의 여성탈모 연구 리뷰)'를 주제로, 최근 급증하는 여성 탈모의 주요 인자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소재 개발 및 그 효과에 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선보인 여성 맞춤 탈모 샴푸 개발 과정도 소개했으며, 학술대회에 참석한 연구자들과 함께 여성 탈모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R&I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모발 연구자분들과 최신 연구 성과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오랜 기간 이어온 헤어 연구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열린 '제19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는 대한모발학회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모발학회 정회원과 피부과 전문의, 전공의 등이 참여 가능한 학회로, 올해는 캘리포니아대학교 Maksim Plikus 교수, 하마마쓰대학교 Reiko Kageyama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두피모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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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엠앤씨, 日 뷰티 박람회 참관... 코스메틱 사업 박차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가 코스메틱 사업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최근 일본 도쿄∙요코하마에서 각각 열린 뷰티 박람회 '뷰티월드 도쿄(Beauty World JAPAN TOKYO)'와 '사이트 재팬(CITE JAPAN·Cosmetic Ingredients & Technology Exhibition JAPAN)에 참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뷰티월드 도쿄'는 25년의 역사를 가진 미용 및 화장품 관련 박람회다. 전 세계 코스메틱 제품 제조업체들이 참가해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기술 동향을 알리는 자리로 지난해는 사상 최대 규모로 확장되어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사이트 재팬'은 올해로 11회를 맞은 코스메틱 박람회로 코스메틱 산업의 최신 원료·기술·서비스 등 전시를 통해 산업 동향을 교류하는 자리다. 휴엠앤씨는 금번 박람회를 통해 뷰티 산업 동향 파악에 집중하는 동시에 해외 바이어들에게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렸다. K-뷰티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박람회 참관 이후 일본 최대 고객사인 로지로사를 비롯해 케이즈, 니혼시키자이, 세잔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을 가졌다. 로지로사(ROSYROSA)는 올해 상반기 1억엔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대비 약 100% 성장, 내년 상반기 3억엔 달성을 목표로 철저한 품질관리, 신제품 대응 등 자사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내용물 제조업체인 케이즈(KEIZ)는 두피에센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선대응을 요청해왔다. 이외에도 니혼시키자이(NIPPON SHIKIZAI), 세잔느(CEZANNE) 등 pin-less 쿠션팩트, 바이오 함침 스폰지 등 친환경 콘셉트 제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관과 고객사 미팅을 통해 K-뷰티의 강화된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며 “현지 고객사와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고 특히 로지로사와 케이즈 등 업체는 철저한 품질관리, 신제품 대응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자사 주력 용기인 파우더 용기의 발주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금번 박람회 참가한 복수의 업체를 통해 자사 용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참관을 바탕으로 코스메틱 사업 도약에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엠앤씨는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장품 소품을 생산, 제조, 수출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NBR 소재 제품을 자체적으로 배합, 생산할 수 있는 원스탑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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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OUR’ 개최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OUR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한다.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줄 이번 전시는 5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APMA, CHAPTER FOUR’는 2019년 2월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시리즈의 네 번째 전시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형 회화와 조각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00년 이후 제작된 작품을 중심으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를 통해 최근 20년간 펼쳐진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흐름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총 7개 전시실에서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전시실 외에도 미술관 곳곳에 작품을 배치해 일상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문필 학예팀장은 “공간을 압도하는 대규모 현대 미술 소장품들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화와 사진을 배치한 1전시실에는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의 대형 사진 ‘라인강 lll’을 비롯해 안네 임호프(Anne Imhof), 안드레아 지텔(Andrea Zittel), 로즈마리 트로켈(Rosemarie Trockel) 등의 주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전시실에서는 독자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한 세 명의 작가인 로버트 야니츠(Robert Janitz)와 사라 모리스(Sarah Morris),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을 소개한다. 이어 3전시실에 들어서면 로렌 할시(Lauren Halsey)의 조각 작품과 회화의 범주를 확장해 온 매튜 데이 잭슨(Matthew Day Jackson)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으로 4전시실과 5전시실에 걸쳐서는 폭넓은 주제 의식과 형식적 실험을 보여주는 회화와 조각 작업들을 소개한다. 엘름그린과 드라그셋(Elmgreen & Dragset)의 조각 ‘화가, 도판2’와 캐서린 번하드(Katherine Bernhardt)의 ‘오렌지 에어로빅 샤워’와 같은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6전시실은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의 대형 작품 ‘무제(영원히)’ 및 조셉 코수스(Joseph Kosuth), 아담 펜들턴(Adam Pendleton)과 같이 ‘텍스트’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들의 대규모 작품들을 선보인다. 끝으로 7전시실과 복도로 이어지는 공간에는 여성의 신체를 심리적인 장소로 탐구해온 애니 모리스(Annie Morris)의 조각, 식민주의 역사의 잔재를 극적인 무대로 재해석한 윌리엄 켄트리지(William Kentridge)의 영상 설치에 이어 이반 나바로(Iván Navarro)의 네온 조각까지 폭넓은 유형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을 마치고 나가기 직전 엘리베이터 앞 공간에도 예페 하인(Jeppe Hein)의 작품 ‘당신은 정말로 변화를 만들 수 있어요’를 배치해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다채로운 동시대 미술을 한자리에서 조명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예술의 여정에 동참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쾌적한 관람을 위해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http://apma.amorepacific.com)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