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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카니칸쵸 케이크’ 등 신제품 3종 선봬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유통점 전용 아이스크림 3종을 선보였다. ‘카니칸쵸 케이크’는 국내 대표 초코과자 ‘칸쵸’의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으로, 요즘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카테고리 간 ‘크로스오버’ 트렌드를 반영했다. ‘카니칸쵸 케이크’는 초코 아이스크림에 코코아 파우더와 초콜릿 사인판 등을 올려 캐릭터 ‘카니’의 얼굴을 구현했다.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캐릭터인 만큼 가족을 위한 선물용으로 좋다. ‘그린티 스트롱’은 제주산 녹차만을 사용했으며, 기존 대비 녹차의 함량을 2배이상 높인 파인트 제품으로 녹차 아이스크림 마니아를 위한 제품이다. 나뚜루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녹차 맛을 진하기에 따라 세분화시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작년 말 나뚜루 전문 매장에서 먼저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이번에 유통점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 것이다. ‘피치 요거트’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파인트 제품으로 복숭아(백도) 과육과 상큼한 요거트가 맛의 조화를 이뤘으며 여름 시즌 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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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노니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대상㈜청정원 집으로ON, 블루베리·석류 담은 노니주스 2종출시‘신의 내린 선물’ 노니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노니는 남태평양 일대에 자생하는 열대식물로,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아미노산을 비롯해 프로제로닌, 스코폴레틴, 이리도이드 등 200여 가지의 파이토케미컬이 함유돼 있다. 노니의 다양한 효능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그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상㈜ 청정원 집으로ON은 노니와 과일을 혼합한 노니주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집으로ON 노니주스는 ‘블루베리랑 노니’, ‘석류랑 노니’ 2종으로 구성됐다. 노니 특유의 향과 맛을 보완하기 위해 노니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을 엄선, 노니 원액에 블루베리와 석류 농축액을 혼합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아울러 물에 희석할 필요 없이 바로 마실 수 있게 만들어 취식의 편의성을 높였다. 장기간 숙성시킨 노니를 활용해 만드는 시중 제품과는 달리 ‘집으로ON 노니주스’는 비발효 노니를 활용해 만든다. 비발효 노니주스는 발효주스와 영양성분은 동일하나 특유의 발효취가 덜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집으로ON 노니주스 2종은 최대 24개월까지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70ml 소용량 파우치 형태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대상㈜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 집으로ON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노니주스는 새콤달콤한 과일을 활용해 노니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노니를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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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친환경 경영 가속화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환경 친화적 인쇄설비 도입, 생산설비 개선 및 효율화, 글로벌 친환경 활동 확대 등 전사적 친환경 경영을 가속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리온은 70억 원을 투자해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을 위한 ‘플렉소’ 방식의 인쇄설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플렉소 인쇄는 기존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양각 인쇄방식을 통해 잉크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오리온은 연내 플렉소 인쇄설비를 도입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포장재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이상 절감해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포장재 축소 노력도 지속한다. 6월부터 ‘파스타칩’의 기존 ‘투고(To-Go) 박스’ 형태 패키지를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간소화했다. 연간으로 환산 시 축구장 30개 크기인 21만㎡가 넘는 포장재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은 이에 따른 원가 절감분을 제품에 반영해 그램당 가격을 50g 규격은 16.7%, 80g 규격은 20% 각각 인하했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통해 포장재 크기를 줄이고 제품의 양을 늘리는 포장재 혁신을 지속해왔다. 특히 포카칩, 스윙칩, 오징어땅콩 등 주요 스낵제품의 경우 포장재 면적을 각각 약 21~7%씩 줄여 연간 기준 여의도 면적 40%에 달하는 약 1.2㎢를 절감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적용하는 제품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2017년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개발했다. 제조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인 총미연소탄화수소(THC)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을 기존 대비 각각 83%, 75% 감소시켜 소비자와 생산 근로자 모두에게 보다 안전한 포장방식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초코파이’, ‘포카칩’ 등 총12개 제품의 포장이 제과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녹색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오리온은 익산, 청주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공장에서도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소 등을 위해 20여억 원을 투자해 물 재활용 설비를 도입하고 외기 급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생산설비 개선 및 효율화를 진행했다. 해외 법인에서도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중국 법인에서는 열에너지 회수 설비 도입, 고효율 보일러 설치, LED 조명 교체 등을 통해 지난해 전력 1000만 와트, 물 15만 톤, 가스 134만㎥를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러시아 법인은 최근 연간 7억 개 이상 생산하고 있는 초코파이와 초코보이(초코송이)에 환경 친화적 방식으로 생산된 포장재를 적용했다. 하반기에는 새롭게 출시하는 초코칩(촉촉한 초코칩)과 구떼(고소미)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올해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그룹 차원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친환경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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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질병 방지를 위한 ‘전국 한돈농가 총궐기대회’ 개최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오는 6월 19일 (수) 14시 세종시 정부청사 환경부 앞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 방지를 위한 ‘전국 한돈농가 총궐기대회’ 를 개최한다. 한돈협회가 환경부에게 주요 요구하는 사항은 ▲돼지에 대한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 전면 금지 ▲북한 ASF 발생에 따른 야생 멧돼지 개체수 선제적 저감 대책 수립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 강화 ▲공항·항만을 통한 휴대 불법 축산물 유입금지 강화 방안 마련 등이다. 이번 집회는 협회 임원, 각 지부장 및 전국 한돈농가 등이 참여해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 접경지역(14개 시·군)의 경우 집회 참석에 제외된다. 최근 특별관리구역으로 경기(강화·김포·파주·연천·인천(옹진군)·고양·양주·동두천·포천)와 강원(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이 지정돼 실시간 모니터링과 소독 등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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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캠핑 가서 한우 먹어요! 한우자조금, ‘2019 한우 캠핑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주 휴리조트 캠핑장에서 ‘2019 한우 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한우 캠핑 페스티벌’은 캠핑 시즌을 맞아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한우가 캠핑 대표 요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이 마련한 행사로 약 800여 가족이 응모할 만큼 행사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한우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한 80여 가족에게는 캠핑 사이트는 물론 캠핑 기간에 즐길 수 있는 구이용 한우고기와 육포, 그리고 농심, 샘표, 솔표, 떡보의 하루 등 기업이 협찬한 각종 간식 등 협찬품이 담긴 웰컴 패키지가 제공됐다. 한우자조금은 2박 3일 동안 캠핑과 함께 한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한우 캠핑 요리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은 채끝과 안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현장에 모인 심사위원과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우 농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한우 농장에 방문해서 한우와 함께 사진도 찍으며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평소 캠핑을 즐긴다는 한 가족도 “단순한 캠핑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명랑운동회, 캠핑사진 콘테스트, 애니메이션 상영 등 가족들이 모두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핑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마지막 밤에는 마술 쇼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기는 ‘힐링 콘서트’와 캠핑 동안 진행된 경연 프로그램들의 시상식을 진행해 참가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캠핑기간 동안의 추억을 영상으로 담아 상영해 한우 캠핑 페스티벌이 참여 가족들에게 오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했다. 캠핑 마지막 날인 16일 새벽에는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다 함께 시청했다. 대한민국의 사상 첫 결승 진출인만큼 캠핑에 참가한 가족들은 새벽 경기임에도 뜨거운 열기로 응원을 더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한우가 캠핑하면 떠오르는 대표 요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방법으로 우리 한우를 즐기며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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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면세점 전용 ‘굿베이스’ 신제품 3종 출시KGC인삼공사가 자연소재 브랜드 ‘굿베이스’의 ‘홍삼담은 시리즈(복숭아스틱 로얄·패션프루트스틱 로얄·오미자스틱 로얄)’ 3종을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했다. 매실, 푸룬, 석류, 구기자 스틱 로얄에 이어 출시한 3종은 정관장 굿베이스가 엄선한 자연소재(복숭아·패션프루트·오미자)에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더해 제품화했으며, 스틱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면세점 뿐만 아니라 입국 면세점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자연소재 제품을 찾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굿베이스’는 안전성 관리로 유명한 정관장의 원료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여 290여 가지의 성분 안전성 검사를 통해 자연소재를 관리한다. 소재별 세계 유명 주산지에서 자란 원료를 엄선하여 만들며, 대한민국의 홍삼부터 폴란드산 아로니아, 미국산 블루베리, 이란산 석류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제품화한다. KGC인삼공사 송상욱 브랜드3부장은 “건강 관리를 위해 정관장 굿베이스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최근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다양한 자연소재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홍삼담은 시리즈 중 ‘홍삼담은 석류스틱 로얄’은 여성 건강을 위한 소재로 ‘석류’를 많이 찾는다는 중국인 고객의 니즈와 정관장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더해져 중국인 고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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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살 ‘롯데샌드’의 도전, ‘롯샌’으로 브랜드 리뉴얼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자사 최장수 비스킷 ‘롯데샌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롯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론칭했다. ‘롯데샌드’는 1978년 출시 이래 42년동안 사랑받은 국내 대표 장수 비스킷으로, 상큼하고 달콤한 파인애플 맛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명과 함께 슬로건, 패키지 디자인 등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고 맛과 식감 등의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이는 시대에 맞는 세련된 이미지를 적용하고 요즘 입맛에 맞게 맛을 바꿔 젊은 층 수요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롯샌’이라는 제품명은 요즘 10대들이 ‘롯데샌드’를 줄여 표현하는 데에서 착안했으며, 젊은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네온 사인을 연상시키는 로고도 삽입했다. 리뉴얼 ‘롯샌’은 상큼한 오리지널 ‘파인애플’과 초코맛이 풍부한 ‘화이트크림깜뜨’, 이번에 새로 출시한 ‘피나콜라다’ 등 총 3종이다. ‘롯샌 파인애플’은 과즙 함량을 늘려 상큼한 맛을 강화하고 배합비를 조정하여 과자가 입안에 잘 남지않는 깔깜한 식감으로 개선했다. ‘롯샌 화이트크림깜뜨’는 초코 성분의 함량을 늘려 초콜릿 풍미를 한층 깊게 살리고 바삭한 식감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롯샌 피나콜라다’는 2030 여성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제품으로, 파인애플과 코코넛크림이 들어간 칵테일 ‘피나콜라다’의 컨셉트를 활용했다. 파인애플과 코코넛 맛의 크림이 샌드 사이에 절반씩 들어있어 깨무는 부위마다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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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알룰로스 홍초로 건강하고 시원하게!” 대상㈜청정원, 건강한 단맛 ‘알룰로스 홍초 포도’ 출시음용식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상㈜ 청정원이 건강한 당 알룰로스를 함유한 ‘알룰로스 홍초 포도’를 출시했다. 최근 새롭고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청정원은 과채음료 시장 내 선호도가 높은 ‘포도’와 알룰로스를 결합시킨 홍초 신제품을 출시,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알룰로스’란 무화과, 포도 등 자연에 존재하는 천연유래 당으로,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당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제로(0kcal/g)인 데다 과량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어 설탕을 대체할 차세대 감미료로 주목 받고 있다. 신제품 ‘알룰로스 홍초 포도’는 특허 받은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100% 자연발효식초를 사용했다.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곡물을 원료로 만든 이소말토올리고당과 과일원료가 들어있으며, 고순도 알룰로스를 넣어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절반 이하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음용 방법도 다양하다. 물이나 우유를 홍초와 2:1 또는 3:1 비율로 희석해 마시거나, 다양한 주류와 홍초를 10:1 비율로 섞어 가볍게 즐겨도 좋다. 청정원 ‘알룰로스 홍초 포도’는 대상㈜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비롯해 가까운 할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상(주) 청정원 남태우 대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알룰로스 홍초 포도’를 선보이게 됐다”며 “자연발효식초와 과일원료, 알룰로스가 결합된 이번 신제품과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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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B2B 채널 공략하며 새 시장 개척 나선다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이 대표적인 일일배달 상품인 녹즙의 체험 기회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B2B(기업간 거래) 채널로 판로를 확장, 신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400여개의 풀무원녹즙 가맹점과 2,700여명에 달하는 배송판매원 모닝스텝을 통해 전국으로 배송이 가능한 일일배송유통망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신규 개척하는 채널은 학교, 기업, 골프장 등의 B2B 채널이다. B2B 시장을 개척하는 전문팀이 일일 배달이 어려웠던 미개척 지역에 진입해 풀무원녹즙 가맹점과 연계하여 시음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고객에게 해당 소재지의 모닝스텝이 녹즙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풀무원녹즙은 기존의 사무실, 가정의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한 B2C 채널 중심에서 단체납품이 가능한 B2B 채널로 시장을 확장함으로써 건강관리 니즈가 있는 더욱 다양한 고객층에게 건강신선음료 녹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현재 풀무원녹즙이 진출하고 있는 B2B 채널은 학교부터 기업체까지 다양하다. SK 하이닉스 직원을 대상으로 풀무원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음료 16,000여개를 직원 급식에 제공하는가 하면, 지난 5월에는 ‘코바코 돈가스’를 운영하는 외식기업 ㈜호경에프씨의 가맹점주들에게 녹즙과 프로바이오틱 제품을 지원했다. 수도권의 케이터링 업체에는 풀무원녹즙의 B2B 채널 전용 제품 ‘니어 네이처’ 건강즙 4종(블루베리,석류,헛개,홍삼)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급식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풀무원녹즙은 서울 지역 11개 학교의 급식 메뉴에 녹즙 제품을 지원한데 이어, 필드 이동이 많은 직업의 특성상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골프장 캐디를 위해 ‘서원 밸리&힐스’의 직원 식당에 녹즙 전용 냉장고를 설치, 식사 후 신선한 녹즙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풀무원녹즙은 국군복지단의 온라인몰에 B2B 전용제품 ‘니어 네이처’ 제품을 입점했다. 향후에는 지역 노인 복지관과 연계하여 바른 먹거리 교육과 녹즙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풀무원녹즙 멀티채널팀 오정훈 팀장은 “풀무원녹즙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녹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B2B 채널 개척을 위한 팀을 신설하고, B2B 전용 제품 라인업을 정비했다”며 “녹즙과 건강즙, 유산균 등 현재 보유한 제품을 기반으로 앞으로 대용량 아침대용식, 샐러드, 스무디 음료 등 B2B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맞춤 음료와 식단, 서비스로 B2B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 130개 매장에 지난 5월 녹즙과 칼로리 조절 전문 프로그램 잇슬림을 런칭하는 등 녹즙의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유통 시장 환경과 건강 소비 트렌드에 맞게 온라인 채널을 통한 소비자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2030 소비자 공략을 위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시음신청을 운영 중이다. ‘위러브’, ‘노니&깔라만시’ 등 자사 베스트 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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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설레임’, 배우 정인선 광고모델 발탁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설레임’의 광고모델로 배우 정인선을 발탁, 14일 새로운 광고를 전격 공개했다. 정인선은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MC를 맡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특유의 순수함과 밝은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이번 모델 발탁은 지난달 리뉴얼한 ‘설레임’이 내세우는 이미지가 정인선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광고에서 정인선은 CM송을 직접 불러 관심을 끌었다. CM송에는 ‘설레임’을 표현하는 ‘뽀드득’, ‘꾸욱꾸욱’, ‘쓰담쓰담’이라는 단어를 반복 사용하여 소비자들이 제품 콘셉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설레임’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포장지에는 눈 결정 문양 등을 포인트를 주고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무디 제품인 ‘설레임 Cool 오렌지&망고’를 새롭게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롯데제과는 ‘설레임’의 광고모델인 정인선을 내세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SNS 이벤트를 진행, 소비자들의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설레임’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