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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신약 R&D 경쟁력 강화로 미래 성장 비전 제시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올해 30여건의 신규 임상시험을 추가하면서 창립이래 최다 건수의 임상을 진행한다. 먼저 올해 PRS 섬유증치료제, SGLT2 당뇨병치료제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단계가 한 단계씩 전진한다. 이와 함께 나보타 등 기존 파이프라인의 임상과 개량신약, 제네릭 등 허가를 목적으로 한 신규 임상이 더해져 지난해 12건의 임상시험 승인 건수의 약 2.5배에 달하는 30여건의 국내외 신규 임상연구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합성신약 ▲바이오 ▲개량신약 및 글로벌 제네릭 ▲AI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 특히 지난 1월, 전승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약연구 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의 가속화를 경영방침으로 제시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3년간 평균 16여건의 신규 임상시험을 완료해 왔다. (2016년 20건, 2017년 18건, 2018년 12건) 먼저 ‘넥스트 나보타’로 준비중인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은 올해 10건의 국내외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세대 APA 항궤양제가 국내 임상 3상을, 안구건조증 치료제가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SGLT2 당뇨병치료제 국내 임상 2상 개시와 PRS 섬유증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시험 신청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나보타 사각턱 임상 3상 진입 등 기존 파이프라인의 적응증 추가와 개량신약 등 허가를 목적으로 한 신규 임상연구가 진행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신약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올해 연구개발비 투자도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은 매년 평균 매출액 대비 13% 이상, 매년 1,000억원 이상을 신약개발 연구에 투자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올해는 대웅제약의 주요 신약파이프라인을 비롯한 임상 진행 건수가 창립이래 최고치를 전망하고 있다"며, "혁신신약의 국내외 임상을 통해 내실 있는 내용과 구성으로 연구개발 경쟁력이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속적인 R&D 성과 창출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 매진하여 미국 시장에 진출한 나보타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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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글리아티린' 장기임상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 입증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8일 서울 신라호텔과 29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인지장애 개선제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를 입증한 장기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글리아티린 임상 연구인 아스코말바(ASCOMALVA) 연구를 주도한 이탈리아 카멜리노대학 아멘타(Amenta) 교수가 직접 참석해 연구의 중간결과를 공개했다. 아멘타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도네페질과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주성분인 콜린 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에 따른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12년부터 아스코말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서 아멘타 교수는 허혈성 뇌손상과 알츠하이머병을 동반한 59세부터 93세의 환자를 도네페질 단독투여군과 콜린 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군으로 분류해 인지기능 변화와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추적 관찰했다. 또한 환자의 이상행동반응과 환자보호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함께 측정했다. 이번에 발표한 3년 중간결과에 따르면 두 약물을 병용투여한 환자들은 인지기능 평가지수인 MMSE(mini mental state examination)점수가 기준치 대비 2점 감소했으며 단독 투여군은 5점 감소했다. 알츠하이머병의 악화를 의미하는 ADAS-cog 점수는 단독투여군이 15점 이상 상승했지만 병용투여군은 5점 상승에 그쳐 두 가지 평가지수에서 모두 단독투여군 대비 병용투여군의 인지기능이 더 잘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수행능력 및 도구사용능력(BADL, IADL) 역시 병용투여군이 단독투여군 대비 증상 악화 지연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환자의 신경정신학적 증상의 중증도를 반영하는 NPI-F와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반영하는 NPI-D 측정값도 병용투여 군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멘타 교수는 국제 학술 저널 ‘약리학 및 실험치료학(Journal of experimental pharmacology)’에 실린 뇌대사개선제의 성분 별 인지기능 개선효과를 확인한 논문을 인용하여 콜린 알포세레이트가 타 뇌대사개선제 대비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인지기능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입증 되었다고 밝혔다. 아멘타 교수는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증상악화를 지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종근당 글리아티린이 초기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단계 환자의 치료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아스코말바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약물에 대한 임상연구 중 최장기간 진행된 연구"라며 “이번 발표를 통해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효과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종근당 글리아티린은 콜린 알포세레이트를 주성분으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전구체를 뇌로 공급해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는 이중작용으로 알츠하이머 환자의 증상 악화 지연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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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C형간염 치료제 접근성 또 한 번 개선한다! 6월 7일부터 하보니 보험급여 확대 적용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6월 7일부터 만성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가 성인의 2,4,5,6형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유전자형 1,2,4,5,6형 만성 C형간염 치료제로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하보니는 국내 C형간염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형과 2형은 물론, 그 동안 치료 옵션이 없었던 청소년 환자에도 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1 하보니는 지난 2018년 6월 1일부터 ‘성인 만성 C형간염 중 모든 유전자형 1형 환자’로 건강보험 급여기준을 확대했고[ii], 동시에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약가도 56.3% 자진 인하하였다. 2018년 11월에 성인 유전자형 2형 및 청소년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은 데 이어[iii], 이번 보험급여 확대로 하보니는 적응증과 동일한 급여 기준을 인정 받으며 국내 C형간염 치료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사장은 “길리어드는 지난해 하보니 약가를 절반 이상 자진 인하하고 급여기준과 적응증을 확대하며 국내 C형간염 환자들이 하보니로 최선의 치료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추가 급여확대를 통해 국내 C형간염 퇴치를 위한 길리어드의 노력이 또 한번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간질환 분야의 리더로서 길리어드는 앞으로도 국내 C형간염 진료환경에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미충족 요구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성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는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한 단일정복합제(STR, Single Table Regimen)로, 식사와 상관없이 1일 1회 1정[1] 복용으로 만성 C형간염 완치[2]를 기대할 수 있다. 3 프로테아제 억제제(PI, protease inhibitor)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성인 유전자형 1형의 Child-Pugh B 또는 C 등급의 비대상성 간경변 및 간이식 후 성인 환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3* 하보니는 국내에 가장 흔한 유전자형 1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한국인 대상 99%의 완치율†을 기록한 바 있다.[iv] 또한, 여러 임상연구 결과를 통해 국내에 두 번째로 흔한 유전자형 2형 환자에서도 일관되게 높은 완치율†을 보이는 치료제임을 입증했다. 5, 6, 7 ▲ 일본 유전자형 2형 239명 대상 하보니 12주 단독요법 96% 완치율† 기록 하보니는 일본 유전자형 2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리바비린 부적합 여부에 관계 없이 높은 완치율†을 보였다. 본 연구는 성인 2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간경변 동반 환자는 34명,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는 80명이었다. 코호트1에서 소발디+리바비린 병용요법 대비 하보니 단독요법의 안전성 및 효과성을 연구했다. 환자들의 중위연령은 하보니 단독요법 59세(n=106), 소발디+리바비린 병용요법 63세(n=108)였다. 연구결과에서 하보니 단독요법으로 12주간 치료 받은 환자의 96%(n=102/106)가 SVR12에 도달해 소발디+리바비린[3] 12주 병용요법 95%(n=103/108) 대비 비열등성을 보인다는 점이 입증되었다. 하보니 단독요법의 치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4명 중 한 명은 치료 종료 후 SVR4에 도달했으나 추적관찰에 실패하였고, 다른 한 명은 치료 부작용인 류마티스 관절염 악화로 인해 조기에 치료를 중단했다. 코호트2에서 리바비린 불내약성 또는 부적합 환자군에서 하보니 단독요법의 유용성을 연구했다. 환자들의 중위연령은 77세(n=25)였다. 해당 코호트에서도 하보니 12주 단독요법으로 치료 받은 환자의 96%(n=24/25)가 SVR12에 도달했다. ▲ 대만 HBV 동시 감염 유전자형 1, 2형 환자 대상 하보니 12주 단독요법 100% 완치율† 기록 HBV에 동시감염 된 만성 C형간염 환자 111명을 대상으로 한 대만 임상연구에서는 유전자형 1형 및 2형 환자를 대상으로 하보니 12주 단독요법의 높은 완치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는 유전자형 1형 환자가 61%(n=68), 유전자형 2형 환자가 39%(n=43)를 차지했다. 간경변 환자(n=18)를 비롯해, C형간염 및 B형간염 치료 경험이 없거나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 모두가 포함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보니 단독요법으로 12주간 치료 받은 유전자형 1형 환자의 100%(n=68/68), 2형 환자의 100%(n=43/43)가 SVR12를 보였다. ▲ 뉴질랜드 유전자형 2형 환자 대상 하보니 12주 단독요법 96% SVR12 도달 뉴질랜드 유전자형 2형 성인 환자에서 하보니 12주 단독요법과 8주 단독요법의 효과성을 비교한 연구이다. 이전 치료 경험이 없거나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 모두가 포함되었다. 해당 연구에서 하보니 12주 단독요법으로 치료 받은 환자의 96%(n=25/26)가 SVR12를 보였다.[4] 한 명의 환자는 하보니 1정 복용 후 연구 참가를 철회해 치료를 지속하지 못했다. 한편, 하보니는 이전 치료 경험 및 간경변이 없고 기저시점의 HCV RNA≤6,000,000 IU/ml인 성인 및 청소년 유전자형 1형 환자에서는 8주 치료기간이 고려될 수 있으며, 이 경우 12주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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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문화재단, ‘제17회 행복 나눔 음악회’ 개최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28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7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10개 복지관에서 12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테너 최용호,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꾸몄다. 강덕영 이사장은 공연 전 인사말에서 “높은 수준의 음악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10년 가까이 시행해온 행복 나눔 음악회는 서로 도우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서, “오늘 공연 관람을 하며 얻은 행복이 여러분들 주위에 널리 퍼질 수 있길 소망한다”고 했다. 공연은 ‘봄의 노래’, ‘왕벌의 비행’, ‘아침의 노래’ 등 친숙한 곡들을 시작으로 ‘꽃구름 속에’, ‘나물캐는 처녀’, ‘뱃노래’, ‘고향의 봄’ 등 전통 가곡들도 무대를 채웠다. 이어 ‘지금 이 순간’, ‘아이 갓 리듬’ 등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주제곡들이 펼쳐졌다. 공연자는 각 곡마다 알기 쉬운 해설을 덧붙여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연을 관람한 윤용자(75) 씨는 “유명한 음악가들이 눈앞에서 성심껏 음악을 들려줘 오랜만에 공연에 푹 빠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계속 관람을 오고 싶다”고 전했다. 공연 후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크리스탈가든에서 관객들을 위한 오찬이 마련됐다. 후원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참석자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했다.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인솔해 행사에 참석한 강남복지재단 김진아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은 클래식 공연을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좋은 기회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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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ARIETTA 65’ 출시JW메디칼이 진단 효율을 높인 영상진단장치 신제품을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히타치社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아리에타 65(ARIETTA 6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리에타 65’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 ‘알로카 아리에타 850’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다. 이 제품은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도 작동이 가능하도록 '배터리 모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모드에서 연속 스캔 시간은 60분으로 시중에 출시된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중 가장 길다. 또 이동이 편리해 환자가 입원실에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 또 영상 저장 용량을 1TB까지 확장할 수 있어 일일 검사 수요가 많은 병‧의원에 특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표재성 부위 검사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와 같이 불필요한 이미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대폭 향상시켜 간 진단, 혈관 검사, 산부인과 진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자동 프레임 선택이 가능한 ‘Strain Elastography’ 기능도 적용해 자체적으로 지방조직 대비 병변의 탄성률을 계산할 수 있어 검사시간을 기존 제품 대비 65% 감소시켰다. 이 기능은 히타치社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JW메디칼은 향후 ‘아리에타 65’를 초음파 진단 시장의 주력 모델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히타치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델”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선도 품목으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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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 공동판촉 계약 체결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5월 1일 부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성분명: 올메사르탄메독소밀, 암로디핀베실산염, 로수바스타틴칼슘)의 공동판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1일부터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올로맥스®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담당하게 됐다. 한국다이이찌산쿄가 국내 제약사 개발 제품을 도입하는 것은 대웅제약의 올로스타®, 건일제약의 오마코®의 사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심혈관계 분야에서 지금까지 축적해온 학술 판촉 역량을 국내의 파트너사들로부터 인정받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이어 가고자 하는 ‘Partner of Choice’ 전략의 결과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올메사르탄 패밀리(올메텍®, 올메텍 플러스®, 세비카®, 세바카 에이치씨티®)와 항응고제 릭시아나®에 이어, 대웅제약에서 개발한 심혈관질환 복합제 올로스타® 및 올로맥스®에 이르기까지 심혈관계 분야에서의 파트너십 관계를 굳건하게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심혈관계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전략적 코프로모션 경험을 활용하여 올로맥스®가 의료진과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양길동 마케팅 이사는 “대웅제약의 올로맥스®를 공동판촉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올메사르탄 패밀리에 이어, 올로맥스® 도입을 통해 심혈관계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양사가 이어온 10년 이상의 코프로모션 노하우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이창재 마케팅본부장은 “올로맥스®는 세계 최초로 올메사르탄,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 세 성분이 결합된 복합 개량신약으로, 대웅제약의 특허 플랫폼 기술인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성분간 약물 상호작용 없이 체내에서의 흡수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대웅제약은 한국다이이찌산쿄와 수년간 다져온 파트너십과 올로맥스®의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전략을 통해 가장 신뢰받는 고혈압 · 고지혈증 3제 복합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2014년 출시된 2제 복합제인 ‘올로스타®’에 암로디핀이 추가된 3제 복합제이다. 올로맥스®는 임상시험을 통해 혈압 강하 및 지질수치 개선효과를 입증하였고, 정제 크기를 1cm 미만으로 축소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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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담배 없는 대한민국 ‘깨끗한 숨’ 만들어요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사적인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1988년 5월에 제정한 날[i]이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인 ‘흡연과 폐(Tobacco and Lung Health)’에 맞춰 ‘깨끗한 숨’, ‘건강한 숨’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본사 1층 로비에 설치된 ‘금연 응원 모금함’은 금연 운동에 활용되고 있는 스트레스 볼에 금연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모금함에 넣는 이벤트로, 직원들의 참여로 금연 응원 볼이 쌓인 만큼 성금이 적립된다. 약 일주일간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숨쉬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강원도 지역의 산불 복구를 통해 ‘깨끗한 숲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또한 임직원 대상 ‘금연 2행시 사내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다. 금연 성공과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 희망하는 금연 2행시를 나뭇잎 모양의 메모지에 작성해 나무 조형물에 전시함으로써 금연 실천이 늘어날수록 푸른 잎의 나무가 자라나고, 모든 이들의 폐도 더불어 건강해진다는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했다. 총 200편의 2행시가 공모되었으며, 이 중 우수작에 선정된 직원에게는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상품들을 전달했다. 금연 응원 이벤트와 더불어 담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직접 만드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행사 당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유동 인구가 많은 명동역 일대 금연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는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마음 편히 숨쉴 수 있는 생활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숨을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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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 치매 연구 발전을 위한 첫 국제학술대회 ‘IC-KDA 2019’ 개최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승현)에서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 ‘IC-KDA(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Dementia Association) 2019’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의 새로운 개념 탐구(Exploring the novel concepts of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영국을 포함한 전세계 20개국에서 600여명이 참여하는 대한치매학회 주최 첫 국제 행사이다. ‘IC-KDA 2019’의 의장을 맡은 대한치매학회 김승현 이사장(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 분야에서 유수한 국외 석학들을 초청하여 최신 연구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삼고 학문적, 문화적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치매 연구의 지평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여러 생체표지자(biomarker)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고 있는 현 시점에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의 새로운 개념에 대해 연구자들의 아이디어와 학술적 성과를 나누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분야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했다. 알츠하이머병을 생체표지자로 재정의한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클리포드 잭 주니어 박사(Clifford R. Jack, Jr)와 신경영상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조기 발견에 기여한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윌리엄 자거스트 박사(William Jagust),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신경퇴행성질환의 유전학적 원인을 발견한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존 하디 박사(John Hardy) 등 그들의 주요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를 듣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9개의 세션과 2번의 심포지엄을 통해 총 25개의 연제가 발표되며, 포스터 세션에서는 총 202개의 포스터 발표가 이뤄진다. 첫째 날 진행되는 주요 세션은 ▲알츠하이머병 신경영상에 대한 최신정보(Update of Neuroimaging in Alzheimer's Disease(AD)), ▲알츠하이머병 신경염증의 지평선을 넘어서(Over the horizon of neuroinflammation of AD), ▲알츠하이머병의 기초과학에서 중개과학까지(Basic to Translational Science for AD)가 있으며, 둘째 날 주요 세션은 ▲국내 알츠하이머병 혈액 생체표지자 개발의 실질적 발전현황(Practical advances in Alzheimer’s disease blood biomarker development in Korea), ▲신경심리학과: 치매 통합관리의 최신지견(Neuropsychology: Dementia care update), ▲치매 유전학의 발전(Advances of genetics in dementia)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학술대회 ‘IC-KDA 2019’의 학술의장을 맡은 박기형 교수(가천의대 길병원)는 “대한치매학회에서 주최하는 첫 국제학술대회인만큼, 우리나라가 가진 강점을 보여주고, 해외 연구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참석자들 간의 적극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임상연구자, 신경심리학자, 기초과학자 등 치매 관련 종사자들이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면서 우리나라 및 전 세계의 치매 연구가 보다 진취적인 결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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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페링제약, 세계 야뇨증의 날 맞아 ‘야뇨증’ 질환 인식 제고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최용범)은 5월 28일 세계 야뇨증의 날(World Bed Wetting Day)을 맞아 야뇨증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고, 질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야뇨증은 소아가 수면 중에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지리는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3, 전세계적으로 만 5세의 아동 중 약 15-20%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i] 현대의학으로 치료 가능한 질환이지만, 보호자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1 올해 2월 소아비뇨기과학회지(Journal of Pediatric Urology)에 발표된 ‘야뇨증의 이해와 오해: 환자와 의료진 대상 조사(Understanding of and misconceptions around monosymptomatic nocturnal enuresis: findings from patient and physician surveys)’에 따르면, 사람들은 야뇨증이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되는 의학적 질환이 아니라 단순히 심리적인 요인으로만 발생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특히 일반인은 물론 의료계 종사자에서도 야뇨증에 대한 오해가 심각하며, 치료 역시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게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1 또한 환자와 보호자들은 야뇨증이 오랜시간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28%), 학교 생활에서의 집중력을 유지하는 못하는 것(29%), 수면장애(21%)와 같은 행동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답변했다.1 이러한 증상들은 아동의 학업 성취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대다수의 부모가 적절한 치료보다는 생활 습관 교정만을 의존하며, 약 절반 가량이 병원에 방문 하지 않고 있어 야뇨증에 대한 치료 문제는 더욱 장기화 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1 실제로 또 다른 연구에서도 만 7세 아동의 5~10%가 주기적으로 야뇨증을 경험하고, 일부는 10대 이후 성인에서도 지속되는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ii] 한국페링제약 최용범 사장은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오줌싸개 등으로 불리며 놀림에 대상이 되지만, 정작 부모는 아이가 크면서 나아질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성장기 어린이의 성격 형성이나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만큼, 대중 및 보건의료전문가에게 야뇨증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공감대 형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소아배뇨장애야뇨증학회에서는 올해 세계 야뇨증의 날의 슬로건인 ‘이제는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Time to Take Action)’라는 주제로 일반 대중 및 의료진에게 야뇨증은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인포그래픽과 동영상 자료 등을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야뇨증이란? 야뇨증이란 만 5세 이상의 아동이 수면 중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3 대부분 야간다뇨 또는 방광 기능 저하가 원인이다.4 수면 중 기상하지 못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4 일차성 야뇨증은 심리적 원인으로 유발되는 것은 아니다.2 야뇨증은 아동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의학적 증상으로 만 7세 아동 5~10%가 주기적으로 야뇨증을 경험하며 십대를 넘어 성인이 돼서도 없어지지 않는 사례도 존재한다. 세계 야뇨증의 날에 대하여 세계 야뇨증의 날은 야뇨증이 흔히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또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대중과 의료계의 인식 향상을 위해 지정되었다. 매년 5월 마지막 화요일로 2019년 세계 야뇨증의 날은 5월 28일이다. 올해 주제는 야뇨증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아직 할 일이 많다는 의미를 담아 “이제는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Time to Take Action)”로 선정되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bedwetting.c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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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2019 TIDES 학회 참석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지난 5월 20일부터 4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2019 TIDES: Oligonucleotide and Peptide Therapeutics’ 학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TIDES 학회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의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학회다. 올해는 각국의 연구자 및 기업 임원 등 1,000여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125건 이상의 사례 연구 및 임상결과 발표 등이 있었다. 이번 학회에서 에스티팜은 연구본부장 정경은 전무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 제조 시 정제 전략 비교: 크로마토그래피 및 탈염공정(Comparison of Purification Strategy in Oligonucleotide API Manufacture: Chromatography and Desalting Processes)’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에스티팜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 생산 경쟁력을 소개했다. 또한 현재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를 개발 중인 GSK, Janssen, Alnylam, Ionis, MDCO, Arrowhead 등 총 26개 업체와 파트너링 미팅을 갖고, 에스티팜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 전용 신공장의 생산능력 소개 및 원료 수주에 대해 논의했다. 에스티팜은 연간 최대 750kg까지 생산 가능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전용 신공장을 지난해 6월 준공했다. 신공장 준공 후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의 방문과 실사가 늘고 있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는 생체 내에서 유전정보를 가진 DNA 또는 RNA와 직접 결합해 병리적인 유전정보를 차단함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전세계 치료제 시장규모가 2017년 1조원에서 2024년 18조원으로 연평균 43.5%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원료의약품 시장규모도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 개발이 희귀의약품과 난치성 유전질환에서 만성질환과 항암제, 신경질환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에스티팜은 뛰어난 원료의약품 생산 기술력과 아시아 1위, 세계 3위권의 생산규모를 기반으로 수주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팜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 2곳으로부터 3개의 신약 프로젝트, 총 26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받아 4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현재 20개 이상의 신약 프로젝트에 임상용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신약이 출시되면 상업화 물량까지 공급할 수 있어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