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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 주요 출전 선수들의 각오

기사입력 2023.04.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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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림프로 ,이소영 프로 등 전통 있는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영광

                  


    김아림(28,한화큐셀)
    전통 있는 메이저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최근 샷이나 쇼트게임이 계속 견고해지고 있지만, 대회 출전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넘어가는 일정이라서 시차 적응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를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정은6(27,대방건설)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를 신인 때부터 계속 출전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영광이고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해서 설레기도 합니다. 요즘 스윙이 많이 좋아졌고 퍼트감도 좋아서 기대가 됩니다. 이 코스에서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지만 잔디에는 적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언 샷의 정확도에 특히 집중할 생각입니다. 오랫동안 우승이 없어서 우승에 목말라 있습니다. 한국 팬 앞에서 우승해서 좋은 에너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박민지(25,NH투자증권)
    KLPGA를 계속 보고 자란 선수로서 KLPGA 챔피언십은 항상 욕심이 나는 대회입니다. 이 코스에서는 대회를 치른 경험이 많지만 좋은 성적은 내지 못했습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는 꼭 좋은 성적을 내겠습니다. 컨디션이 점차 올라오고 있어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수지(27,동부건설)
    이 대회는 제가 기다려 왔던 대회입니다. 자신 있는 클럽을 많이 잡게 되는, 제가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이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많이 냈기 때문에 코스 컨디션을 잘 체크한 뒤에 공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입니다. KLPGA 챔피언십은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꼭 우승하고 싶습니다.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KLPGA 챔피언십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회이자 의미 있는 대회입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것 자체로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이번 대회 코스는 비거리보다는 정교한 샷과 퍼트가 중요한데, 제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고, 생애 첫 우승을 했던 코스여서 정말 좋아합니다. 생애 첫 우승이자 2연패를 이뤄냈던 제 인생 가장 소중한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영광의 트로피를 높이 들어 올리고 싶습니다.


    임희정(23,두산건설 We’ve)
    이번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긴장감이 느껴지면서도 기대됩니다. 현재 감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데 특히 그린 주변 어프로치가 좋습니다. 이 코스는 기다리면 버디가 나오는 코스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하되, 보기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버디를 차곡차곡 쌓아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이예원(20,KB금융그룹)
    이번 대회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이자 저의 스폰서 대회이기도 해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큽니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 코스는 경험해 본 적이 없지만 저와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공격해야 할 홀과 방어해야 할 홀이 명확히 나뉘어져 있어서 판단을 잘해야 합니다. 아이언샷이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언샷 연습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서 톱5에 들겠습니다.


    이주미(28,골든블루)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며, 첫 우승의 기세를 몰아 좋은 성적을 내고 싶습니다. 이 코스에서는 경기를 많이 해봤는데, 불편한 홀들이 몇몇 있어서 어떻게 플레이할 것인지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생애 첫 승에 이어 메이저대회 우승에도 도전해 보겠습니다.


    이소영(26,롯데)
    한국을 대표했던 모든 프로 선수가 거쳐 간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 코스에서는 플레이해 본 경험이 많아서 공략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 특히 퍼트가 잘되는데 홀을 지나가게 친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후회 없이 경기하겠습니다. 나흘 동안 꾸준한 성적을 내어 톱텐에 진입하고 싶습니다.


    이정민(31,한화큐셀)
    전통이 있는 대회에 나설 때는 항상 설레고 도전 정신이 생깁니다. 요즘 전체적으로 잘 안되는 것 없이 감이 좋습니다. 메이저 대회인 만큼 코스 세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코스를 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티샷부터 퍼트까지 모든 부분이 다 좋아야만 우승자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김민별(19,하이트진로)
    루키로서 첫 시즌에 첫 메이저 대회를 맞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큽니다. 매주 대회가 이어지는 것이 익숙지 않아 적응하고 있지만 컨디션은 좋은 편입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욕심을 너무 많이 내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예선 통과를 첫 목표로 삼고 그 이후로는 톱텐을, 좋은 경기력이 나온다면 우승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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