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 의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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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기기 현장을 보기위해 사업단 방문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0일 부경대학교 BK21사업단과 학생들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학생들이 직접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최신기술과 연구성과를 살펴보며 첨단의료기기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부경대학교 BK21 사업단의 방문을 계기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의 협력가능성을 같이 모색하고 양 기관의 지식공유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국내 의료산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놀랐다”며, “이번방문을 통해 부경대학교 BK21 사업단의 학생들이 의료기기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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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홈플러스, ‘음식점 위생등급’ 업무협약 체결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과 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적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8월 1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홈플러스 130여개 매장 내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용하여, 현장 종사자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여 이를 공개·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HACCP인증원은 식약처로부터 평가를 위탁받아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현장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원활한 평가 준비를 위해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홈플러스 송명헌 부문장은 “홈플러스 매장 내 식품접객업소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적용으로 위생관리수준이 향상되는 등 현장에서의 반응도 긍정적이다”며,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인증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 홍진환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형마트의 위생수준 제고와 함께 일상생활 속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을 기대한다”며, “HACCP인증원은 국민의 외식환경 개선과 안심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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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8월 9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 부처와 시작한 캠페인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재화 이사장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은 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다음 주자로 대한의용생체공학회 김명남 회장과 대한병원관리자협회 권영식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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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해외 보건공무원 대상 의료정책 교육 성료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모잠비크, 인도네시아 보건 교육연수생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7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해외 보건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의료정책 교육연수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의료산업육성정책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총 4개국(인도네시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모잠비크)의 보건 공무원에게 의료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현장방문 등의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 금년 과정은 교육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 방문 전 7일간의 온라인 교육과 한국에서의 10일간의 대면 교육이 함께 운영되었다. ○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대응 전략 △국내 의료산업의 성장전략 △국내 의료인 양성전략 등의 강의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방문 및 주요시설 견학 등의 현장 방문도 함께 이루어졌다. ○ 이번 교육과정은 3개 항목의 교육 만족도 평가(학업성취도, 연수생만족도, 액션플랜영향력)에서 평균 94.4점을 받으며 교육생으로부터 우수한 교육연수과정으로 평가받았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작년부터 진행된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며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의료산업의 위상 확대를 위한 다양한 해외교류를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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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동물대체시험법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임지연(좌), 차복식, 최재혁, 김미혜(우) 연구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물대체시험법관련 용역연구개발과제 주관연구기관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차복식 선임연구원은 (주관연구책임자) ‘토끼 발열성물질시험법 대체 단핵구활성시험법(MAT) 기술 개발’주제로 앞으로 2년 동안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는 세계적으로 동물실험을 자제하고 대체시험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따르는 동물대체시험법 중 하나이다. 발열을 일으키는 물질로 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때문에, 발열원 검사는 주사제와 같은 의약품, 의료용품 및 의료 기기 등의 안전성 평가에 중요하며, 출시 전 검사로 필수적이다. 단핵구활성검사(MAT)는 실험동물 희생이라는 윤리적 문제 없이 내독소 및 비내독소 발열원 모두를 검출할 수 있고, 높은 민감도와 정확성을 보유한 동물대체시험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의약품 수출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동물시험 대체 표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급변하고 있는 동물대체시험법 시장에 대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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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한국MSD 신약개발 글로벌 협력의 장, 리서치데이 성황리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8월 8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흥원과 한국MSD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리서치데이(Research Day)‘가 약 190여명의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 및 연구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리서치데이'는 국내 제약산업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을 돕고 국내기업과 MSD간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MSD는 혁신신약 발굴을 위한 전세계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의 연구개발 협력 전략과 항암분야 연구의 최신 경향, 성공적인 협력의 고려요소 등을 공유했다. 또한 MSD와 임상, 라이선싱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 및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기대하는 연구개발 파트너십 모델을 공유하고 국내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파트너십 모색에 실제적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발표를 맡은 데이비드 웨인스톡 부사장(MSD 연구개발, 항암 부문)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암 치료분야의 혁신'을 `주제로 MSD가 선도하고 있는 항암 연구에서 다양한 의학적 미충족 분야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자사의 전략적 방향성과 연구자로서 지견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PD-1면역억제제를 통한 혁신 ▲다양한 분자적 맥락(Molecular contexts)에 따라 결정되는 종양 표적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신항원 치료제 및 임상 ▲병용요법 활용 단일제 선택 시 고려점 ▲암환자치료 혜택 향상을 위한 MSD의 연구개발 비전과 방향성 등이다. 코지 야시로 총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개발 및 라이선싱, 한국·일본 지역)은 지난 5년간 MSD항암제로 전세계 1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치료받았으며, 현재 30개 암종에서 2천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비즈니스 개발 및 라이선싱 담당 글로벌 조직(www.msdlicensing.com)과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실제 협력 과정에서의 주안점을 전달했다. 이어진 순서로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가 'MSD와의 임상 협력 사례'를 ▲최인영 한미약품 상무이사(R&D센터 바이오신약 총괄)이 'MSD와의 R&D기반 라이선싱 협력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열홍 유한양행 R&D총괄 사장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기대하는 R&D파트너십 모델'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발표자료는 진흥원 홈페이지 동향과 정보-포럼·세미나 자료(https://www.khidi.or.kr/board?menuId=MENU00095)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후에는, 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데이비드 웨인스톡 부사장과 코지 야시로 한국·일본 비즈니스 개발 총괄 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간의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링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파트너링은 MSD의 관심분야에 대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6개 기업을 MSD에서 개별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글로벌제약사 MSD가 오랜 시간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국내 기업과 파트너십 사례들이 소개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MSD간의 다양한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알버트 한국 MSD 대표이사는 "MSD가 축척해 온 공동임상과 라이선싱 등 한국 제약바이오기업들과 다양하고 생생한 파트너십 경험을 국내 유수의 연구자와 제약 바이오산업 관계자분들과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MSD는 한국 사회에서 신뢰받는 연구개발 파트너로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연구 경험 및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함과 동시에, MSD의 파이프라인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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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7월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을 통해 47명의 학생 전문가를 양성하였다. 케이메디허브에서 실시한 의료기기 규제과학(RA) 교육은 금오공과대학교 외 2개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47명의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하였다. 2019년부터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속적으로 의료기기 규제과학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왔다. 또한 케이메디허브는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업과정에서 의료기기 규제분야의 경쟁력을 갖추고 양질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의료기기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으며 관련된 규제과학 분야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케이메디허브는 빠른 규제분야 변화에 발맞춰 국가 의료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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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및 전기 수술 장치까지 기술문서 심사 서비스 범위 확대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술문서 심사범위 확대를 통과하여 소프트웨어 및 전기 수술 장치 등에 대한 기술문서 심사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되었다. 그동안 12개 품목에 대한 기술문서심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소프트웨어, 시력보정용렌즈 등(전기) 분야까지 확대받으면서 소프트웨어 및 전기 수술 장치 등에 대해 기술문서심사를 지원하게 되었다. 케이메디허브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19년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으로 지정받아 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술문서 심사를 위하여 수도권을 방문해야 했던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시험·검사와 함께 기술문서 심사서비스도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친절하고 정확한 심사업무로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기업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부산·경남 기업들도 찾아오고 있다. 이번 심사범위 확대를 통하여 소프트웨어 및 전기 수술 장치 등 기술문서 심사범위를 확대하여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에 큰 도움울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지역 내 관련 기업들이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기술문서 심사를 위해 서울까지 찾아가야 했던 점을 해결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까다롭게 느껴지기 쉬운 의료기기 기술문서는 케이메디허브와 상담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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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및 감염병 대응 전문가 양성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신약개발과 감염병 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북대학교와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지난 2일 경북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지준구)과 ‘4단계 BK21 사업 경북대학교 신종 감염병관리 플랫폼 개발 교육연구단’(단장 강효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긴밀한 인적·연구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나아가 세계적 수준을 연구 역량을 확립하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공동 연구 발굴 및 수행, 긴밀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과 국민 보건안보를 위해 신약개발과 감염병 대응 전문가 양성이 중요하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함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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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만드는 보건산업 경쟁력!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3년 8월 4일(금)부터 9월 17일(일)까지 약 6주간 ‘보건산업, 내일의 경쟁력을 만들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산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쟁력입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30초에서 59초 이내의 광고, 인터뷰, 일상기록(V-log) 등 모든 분야의 영상이 접수 가능하며, 보건산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보건산업과 미디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10작품을 선정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요강, 접수 방법, 문의 사항, 참고영상 등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https://khidicontest.com) 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c/khiditube),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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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 세균 감염에 효과가 있는 신규 항균물질 개발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임병권)와 세균을 죽이는 항균물질에 대한 원천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구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 구축 및 지원과제(21-22년)와 합성신약개발 산학연계 지원사업(23-24년)의 공동연구 결과물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감염성질환팀 김숭현 책임연구원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항생제내성연구팀 장수진 책임연구원은 공동연구를 주관하여 내성균에 대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물질을 개발하고 치료기전을 규명하였다. 연구진은 신물질이 처리된 세균의 유전체 변화를 분석하여 세균사멸 기전을 규명하였다. 공동개발된 신물질은 세균 내 타겟 단백질인 유리딘일인산 인산화효소(pyrH)의 활성을 저해함으로서 기존 항생제와 차별화된 기전의 항균물질임을 검증하였다. 특히 개발 물질은 항생제 최후의 보루 중 하나인 반코마이신보다 빠른 속도로 세균의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효과적인 신규 항생제 개발 가능성을 보였다. 개발된 신물질은 병원내감염의 주요원인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뿐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구균에도 동등 이상의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여, 다양한 슈퍼박테리아에 대해 신규 치료기전을 갖는 혁신 항생제 개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케이메디허브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이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국내외 학회발표와 인터비즈 기술공시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현재, 물질의 효능과 약물성 최적화, 동물실험에서의 효능 검증과 내성 실험, 그람음성균주에 대한 활성 극대화 등을 통해 물질의 후속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연구과제를 통해 비영리기관과 함께 사회․보건 문제 중 하나인 세균 감염병 치료에 대한 좋은 결과를 도출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가진 인적자원 그리고 연구 인프라를 통해 새로운 신약개발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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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CMC) 담당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일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출신 인허가·의약품 제조 시설(GMP) 전문가 박준태 상임 컨설턴트를 진흥원 해외제약전문가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박준태 상임 컨설턴트는 미국 박사학위 취득 후 약 30년간 미국 인허가 제조품질관리(CMC) 분야의 경험을 쌓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이하 미국FDA)을 거쳐 미 국방성 및 미국의 바이오벤처의 미국FDA 승인을 위한 제조품질관리(CMC) 개발 업무를 담당했으며 의약품 인허가 및 제조 품질 공정에 다년간의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그는 2006년부터 2017년까지 11년간 미국FDA에서 근무하면서 제조품질관리(CMC) 분야의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D), 바이오신약승인신청서(BLA) 심사관으로 재직하였고 단클론항체, 항체-약물 접합체(ADC), 엑소좀 등을 포함한 세포치료제의 임상허가 및 품목허가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박준태 상임 컨설턴트는 2017년부터 2918년까지 헬릭스미스(Helixmith)에서 신약 인허가 부사장을 역임하며 유전자치료제의 미국FDA 첨단재생의학치료제(RMAT) 지정 등에 기여했고 미국 진출을 위한 기술이전 및 사업개발 업무를 지원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에서 엑소좀 기반 치료제의 미국 임상 진입 및 사업개발을 위한 생산 및 품질관리 업무를 지원하며 해당 기업의 미국FDA 승인을 위한 업무를 적극 수행했다. 박준태 박사는 “바이오의약품은 생산 및 제조 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개발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제조품질관리(CMC) 계획 등을 초기부터 세워두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기업이 미국FDA 허가를 받기 위해선 개발 초기부터 어떻게 제조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지가 관건이고 무엇보다 규제당국과 원활하게 대화를 이어나가며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계획을 전략적으로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박준태 컨설턴트는 “특히 최근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바이크로바이옴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통해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제조품질관리(CMC) 분야의 다년간의 경험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관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국내 기업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진흥원 상주 신규 해외제약전문가로 초빙된 박준태 상임 컨설턴트는 인허가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국내 제약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제조품질관리(CMC) 개발(제조 공정, 품질관리 분석) 전략, 미국FDA 미팅(INTERACT, Pre-IND, EOP2, Pre-BLA), 바이오신약승인신청서(BLA) 준비(CTD, Inspection 준비) 등에 대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제약 산업 정보포털(https://www.khidi.or.kr/epharmakorea)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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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기업과 신약개발 협력 체결케이메디허브 신희철 의약생산센터장(가운데 왼쪽)과 ㈜브이에스팜텍 박신영 대표(가운데 오른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국내외 임상 생산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8일 ㈜브이에스팜텍(대표 박신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에 케이메디허브는 ㈜브이에스팜텍의 방사선 민감제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 투여 및 미국 임상2상 시험용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생산 지원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인력, 기술, 정보 교류 ▲세미나, 워크숍 공동개최 등 신약개발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브이에스팜텍은 최근 아기유니콘에 선정될 정도로 항암제 개발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대구를 대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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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정보 한곳에, 한눈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국제의료사업 전략 수립 및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별 보건의료 통계, 보건산업 동향, 관련 법·제도 등을 담은 「2023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아시아 15개국)」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현황보고서에는 ▲보건의료 통계 ▲보건의료 체계 ▲보건행정조직 ▲보건의료 정부 정책 및 전략 ▲의료서비스, 의료기기, 제약 등 보건산업 동향 ▲ 관련 법·제도 ▲ 국가 개황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 15개국에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호주가 포함되어 있다. 진흥원 국제의료시장분석팀은 보건의료 관련 국내 정부·유관기관, 의료기관, 기업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요조사를 통해 국가 및 조사항목을 선정하여, 작년부터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총 41개국의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가 발간되었으며, 올해는 총 60개국의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권역별로 발간되며, 이번 아시아 권역 발간에 이어 러시아·CIS, 중동·아프리카, 북미·중남미, 유럽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발간된다. 진흥원 홍승욱 국제의료전략단장은 “글로벌 보건산업은 엔데믹으로의 전환에 따라 급변하고 있으며, 전략적인 국제의료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최신의 정보가 필수적이다.”며, “본 보고서는 OECD, World Bank, 각국의 보건부 등에 흩어져 있는 보건의료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관련 종사자들에게 쉽고 빠르게 최신 동향 정보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보고서가 급변하는 글로벌 보건산업 환경 속에서 국제의료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는 진흥원 대표 홈페이지(www.khidi.or.kr) 또는 국제의료정보포털(www.medicalkorea.or.kr/ghip)에서 무료로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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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 총괄에 이은천 전무 선임한독 이은천 전무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MD&LS) 사업부 총괄에 이은천 전무를 선임했다. 지난 5월 한독에 영입된 이은천 전무는 8월 1일부터 한독의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를 총괄하며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게 된다. 또, 바로잰 혈당측정기와 콜레스테롤 측정기 등 한독의 의료기기인 바로잰의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은천 전무는 22년 넘게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 분야 마케팅과 영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삼성전자 HME(Health & Medical Equipment)에서 글로벌 조직을 관리하며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거쳐 심혈관 사업부를 총괄하며 한국을 비롯해 홍콩과 대만 시장의 비즈니스를 관리했다. 또, 삼성전자 HME의 그룹장을 역임하며 CT, MRI, X-ray, 모바일 헬스케어와 체외진단기기와 같이 다양한 품목의 국내 및 해외 사업을 관리하고 이와 함께 60여 개국의 유통채널을 관리했다. 이은천 전무는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를 취득, 서강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의료경영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