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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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장학사업 50년, 우리사회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줘2023년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2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올해로 50번째를 맞는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09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지방출신 대학생 235명(1호관 21명, 2호관 17명, 3호관 69명, 4호관 128명)에게는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 시설로, 지방 출신 대학생들에게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없이 무상으로 주거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 사회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보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현재 대학 밀집 지역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 영등포구 영등포동(4호관)에 운영 중이다. 장학생 174명에게는 학자금과 생활비 12억원을 지원한다. 학자금 장학생 104명(국내 64명 / 해외 40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민정(연세대) 씨는 “5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종근당고촌재단의 장학생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학업에만 열심히 정진하여 종근당고촌재단을 통해 배우게 된 나눔의 정신을 우리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지난 50년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인재들이 없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평생을 육영사업에 헌신하신 故 고촌 이종근 회장님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돌아본 50년, 맞이할 50년, 100년의 가치>를 기조로 연중 5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근 회장의 나눔의 정신과 인재중심의 경영철학을 되새기고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종근당고촌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현재 국내를 넘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 장학생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50년간 장학생 9,700여명에게 684억원을 지원하며 국내 제약기업 최대규모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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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콘,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한국알콘은 글로벌 기업 문화 전문 조사업체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알콘은 올해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까지 총 3개 부문에서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개인 수상자로는 최준호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됐으며, APAC 트레이닝팀의 홍수경 매니저는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에 선정됐다.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진단 결과, 한국알콘은 공정성 및 다양성, 업무 수행과정에 대한 정직성 및 윤리성, 그리고 업무 성취에 따른 자부심 함양 등 기업 문화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콘은 기업 문화를 발전시키고 그에 대한 직원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무엇보다 기업 문화를 이루는 가치와 행동의 중심에 직원들이 있다고 여겨,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방위로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국알콘은 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개인 의견 및 건의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스피크 업(Speak Up)’ 문화를 실천한다. 업무 환경에 대한 직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는 ‘직원경험 지수조사(Associate Experience Dashboard)’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 조직 ‘알루미(Alumi)’를 운영함으로써 노사가 함께 지속적으로 업무 환경을 개선 중이다. 특히 한국알콘은 ‘알루미’를 통해 직원과 회사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업 문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직급을 없애고 ‘님’ 호칭을 도입한 ‘님과 함께’ 캠페인, 그리고 직원들의 일과 삶 간 균형을 독려하기 위한 유연근무제,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오전 단축 근무를 장려하는 ‘리프레쉬 데이(Refresh Day)’가 있다. 이 밖에도 직원의 건강을 위한 사내 조식 서비스와 스낵바를 운영하고,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상담과 재무, 교육 및 법률 관련 무료 상담 지원 프로그램 등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한국알콘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믿음 하에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개인별 커리어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 방식에 기반한 지속적인 혁신 성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알콘 최준호 대표이사는 “한국알콘은 조직과 구성원이 서로를 존경함과 동시에 존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방법을 도모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더욱이 기업 문화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워킹맘, 밀레니얼 세대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혁신을 이끄는 세계적인 안과 전문 기업으로서 그에 걸맞은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하기 좋은 기업’은 평가 대상인 기업 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GPTW에서 제시하는 훌륭한 직장의 핵심 기준인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총 5가지 요소에서 우수한 종합 환산 점수를 획득한 경우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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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여성 및 워킹맘 임직원 지지 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9위 선정멀츠에스테틱스 단체사진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업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은 것에 이어 ‘2023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9위,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기업 내부의 신뢰, 자부심, 동료애 범주에 대한 정도를 측정하고 기업 구성원 전체가 설문에 응답하는 전수조사(Trust Index)와 기업 문화 진단(Culture Audit)을 통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이 제도는 인재중심 경영풍토 조성 및 신뢰경영 실천 정도를 진단하는 것으로 내부고객, 임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평가제도로, 현재 전세계 50여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멀츠는 임직원 89명 전원이 참여한 GPTW 설문 결과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기준인 60점을 훨씬 상회한 점수를 받아 지난 해 6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추가적인 기업 문화 진단을 거쳐 최종적으로 기업부문과 개인부문 모두에서 복수의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업부문에서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9위를 차지한 한편,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회사’로도 선정되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유수연 대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 인사부와 영업부에서는 각각 ‘대한민국 GPTW 혁신 리더(인사부 김은영 상무)’와 ‘대한민국 모범적인 워킹맘(영업부 양여진 팀장)’ 수상자를 배출했다. 멀츠의 유수연 대표는 “최근 멀츠는 지속 가능한 에스테틱 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공감과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경험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과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 임직원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이뤄진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멀츠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열렬한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복지 증진과 성과의 고른 분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멀츠의 워라밸 문화 정착과 여성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노력을 바탕으로 성별이나 지역, 연령 등의 편견없는 연간 성과평가나 승진, 업무 순환 이동 등의 공정성, 회사의 성과를 함께 일구어 낸 임직원들과 나누는 전사 인센티브 트립, 동료 포상제도 등의 리워드 제도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멀츠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멀츠는 직원들로부터 동료애, 안전한 업무환경, 공정한 대우, 경영진의 윤리적인 업무수행 등의 항목에서 최고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멀츠는 지난 115년간, 피부과 및 신경과 영역에서 치료제 개발을 통해 입증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올해로 출범 13주년을 맞았으며, 울쎄라(초음파 리프팅기기), 제오민(보툴리눔 톡신), 벨로테로(히알루론산 필러)를 필두로 국내 고객들에게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전문가들과 최신 에스테틱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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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의료 불모지 아프리카에 체외충격파 쇄석술 전파휴온스메디텍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EMX 휴온스그룹 휴온스메디텍이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통해 국내 제품의 기술 우수성을 해외에 알렸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외교부 산하 의료봉사단체 PMCI와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의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EMX’를 에스와티니에 공급하면서 진행됐다.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교수와 충남대 김선영 명예교수, PMCI와 함께 현지 의료기관을 통해 쇄석술을 선보이고,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시술 및 사용자 교육, A/S 초기 대처 교육 등을 전개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URO-EX △URO-EMX △MT-2000 △IMPO 88 등 대표 기기들을 선보이며 국내 쇄석술의 우수성을 함께 알렸다. ‘URO-EX’는 실린더형 코일 또는 전극방식으로 발생하는 충격파를 체내에 전달해 요로, 신장 등의 결석을 파쇄하는 장치다.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의료기관과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URO-EMX’는 전자튜브에 의해 발생하는 충격파를 체내에 전달해 요로, 신장 등의 결석을 파쇄하는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 충격파 쇄석기다. C-arm형 X선투시촬영장치를 사용해 결석의 위치를 찾아 충격파발생기와 초점을 일치시켜 정확한 결석 파쇄가 가능하다. 가격대비 충격파의 성능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다.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교수는 “휴온스메디텍의 쇄석술로 아프리카의 결석 환자들에게 빠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의료불모지 에스와티니에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에스와티니 현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우수한 국내 기술력을 알리고 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메디텍의 쇄석술은 3세대 트렌드로 불리는 마그네틱 방식을 사용해 기존 대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환자 환부에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국내 다수의 병원에서 URO-EMX를 비롯한 휴온스메디텍의 대표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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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GPTW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사내 행사에 참가 중인 이창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금일(24일)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이하 GPTW)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0년 아시아 일하기 좋은 Top 10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는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선정된 것이다. 대웅제약은 여성 직원과 MZ 세대 (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근무환경과 제도로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일하는 시간과 장소, 방법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일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스마트오피스, 재택근무 등 직원들이 여건에 맞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함으로써 제약회사가 가진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제조업 문화를 극복하고 역량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휴가 사유 묻지 않기 캠페인, 5년 근속 직원 대상 최대 1개월의 유급 장기 리프레시 휴가 제도 등 직원들이 제대로 쉬고 일터에 복귀할 수 있는 문화도 조성해오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워킹맘들이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리틀베어 어린이집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정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직원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는 대웅제약의 기업 철학과 인사 제도는 막 사회에 진입해 성장과 공정함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GPTW 설문조사에서 대웅제약이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인가’라는 설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만 19~34세 근로자는 약 70%였다. 대웅제약의 ‘월별 평가 피드백’ 제도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상사들이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코칭한다. 팀원부터 대표이사까지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이 제도는 대부분이 실제 업무 개선과 자율적인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직원들이 직접 원하는 사내 직무와 부서를 선택하고 적성과 전문성을 찾아 이동하는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도 운영한다. 이러한 제도 하에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설문조사 5대 범주 중 존중, 공정성, 자부심 부문이 모두 각각 75%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성과를 중시하는 문화와 유기적으로 작용하며 대웅제약이 자사 비전인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달성하고 지난 몇 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 대웅제약의 자율과 성장 중심 제도 정착에 이끈 임원들의 노력도 함께 인정을 받아 이창재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 선정됐다. 이창재 대표는 지난 2021년 1월 대표에 취임한 이후 매달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주최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답하며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박은경 ETC(전문의약품) 마케팅 본부장이 'GPTW 혁신리더'에 선정됐다. 박 본부장은 근속연한, 성별과 무관하게 성과와 역량 만으로 평가하는 직무급 제도 덕택에 30대에 여성 임원에 발탁됐으며, 급변하는 제약산업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리더에 선정됐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온 결실”이라며,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맞춰 인사제도와 기업문화를 보완해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 항상 출근길이 설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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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서울대, 산학협력·인재양성 위한 MOU 체결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대학교 MOU 체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제약주권 확립 및 산학 협력, 우수 인재 양성, 연구 활성화 등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은 두 기관의 포괄적 제휴를 통해 양측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연구 및 국내외 사업 참여를 통한 양 기관의 혁신과 발전 ▲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술·인재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새로운 지식·기술의 창출과 확산 등에 있어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에 있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학계는 가장 핵심적인 주체이며 그 선두에 서울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등에 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서울대가 함께하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분야 성장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리라 생각한다”라며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결식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장병원 부회장, 이재국 전무,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허경화 대표가 참석했고 서울대학교에선 유홍림 총장, 이상국 약학대학장, 강병철 연구처장, 이우인 연구부처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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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3년 사업계획·예산안 승인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 4,252만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 차기 회장(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과 고문 위촉(원희목 회장) 건을 보고받았다. 총회는 2023년 사업목표인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핵심과제를 담은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예산 편성을 의결했다. 협회는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R&D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가펀드를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또 ▲‘원료·필수의약품과 백신 개발 및 생산기반 강화’, ‘제네릭 품질 및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의약품 자급률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 지원과 관련해선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과 아시아·중남미 등 신흥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산업계의 디지털전환과 융복합 등 패러다임 전환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은 이제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의약품과 신약 기술 수출,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역량, 선진국 시장 허가 진출 등 많은 부분에서 희망의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강국 도약의 초석인 제약주권 확립을 위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야한다”면서 “전방위 오픈 이노베이션이 이를 가능케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4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3개 단체가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202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협회는 제4회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로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비타민제 기술 개발과 함께 항암제, 항생제 등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협회 제5대 이사장을 역임한 이장한 종근당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협회는 제약산업과 협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역대 회장·이사장 중 만 70세가 되는 해의 정기총회에서 공로패를 증정하고 있다. 이어 6년의 임기를 마친 원 회장에 대한 이임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 회장은 이임사에서 “조만간 산업계가 글로벌 선진산업으로 진입하는 대도약의 날이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회장직에선 물러나지만 우리 산업과 협회의 앞날을 위해 앞으로도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을 비롯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김영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오정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김진석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 이미옥 대한약학회장,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승언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이동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 김영주 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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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허가 7주년 맞은 입랜스, “최초의 CDK 4/6 억제제로서 누적된 가치 알릴 것”국내 허가 7주년 맞은 입랜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국내 허가 7주년을 맞아 최초의 CDK 4/6 억제제인 입랜스의 가치를 한눈에 전달하는 의료진 대상 광고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입랜스의 광고는 치료 효과에 기반한 입랜스의 자신감을 상징하는 ‘Confidence Built on Strength’ 문구와 더불어, 국내 허가 후 7년간 견고하게 다져진 입랜스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광고를 통해 입랜스의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과 더불어 특히 장기간의 국내외 치료 경험과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입랜스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올해로 국내 허가 7주년을 맞이한 입랜스는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최초의 CDK4/6 억제제(First-in-Class)다. 또한, 입랜스와 레트로졸 또는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은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통해 기존 치료제 대비 개선된 임상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해오고 있다.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폐경 후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 대상으로 23개월간 진행된 PALOMA-2 임상을 추가로 15개월 추적 관찰한 결과,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 환자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이 27.6개월로 레트로졸 단일요법 14.5개월 대비 약 2배 연장됐다(p<0.0001). 또한,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PALOMA-3 임상을 73.3개월 추적관찰한 결과,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이 입랜스-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 환자에서 34.8개월, 풀베스트란트 단일요법에서 28.0개월로 나타났으며 새로운 안전성 이슈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 프로파일을 재차 확인했다. 입랜스는 대규모 RWE(Real-World Evidence) 분석을 통해서도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오고 있다. P-REALITY X는 1차 치료 옵션으로의 입랜스와 레트로졸 병용요법과 레트로졸 단일요법의 효과 비교연구로, 2015년 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등록된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 2,888명의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입랜스와 레트로졸 병용요법은 역확률 치료가중치(sIPTW) 분석에서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을 49.1개월로 레트로졸 단일요법 43.2개월 대비 유의하게 연장시켰으며, 사망 위험을 24% 감소시켰다.(95% CI: 0.65–0.87; p<0.0001). 또한, PALOMA-3 임상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증상 보고 결과(PRO)를 활용한 삶의 질 분석에 따르면 입랜스와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의 글로벌 삶의 질 점수가 66.1로 풀베스트란트 단일요법 63.0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313), 삶의 질 악화를 유의하게 지연시키면서 환자들의 삶의 질에 기여했다(HR=0.641; 95% CI 0.451-0.910, one-sided P=0.0065).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총괄 사토 마이코 전무는 “입랜스가 많은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임상시험 설계부터 출시에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국내 연구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이자는 유방암 치료 분야에서 견고하게 쌓아온 리더십을 기반으로 환자들의 치료 환경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입랜스는 미국 FDA 허가 이후 전세계 100개 국 이상에서 45만 명 이상의 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처방돼 오고 있으며, 1일 1회 복용 및 한 가지의 일반 혈액 검사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투약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입랜스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2023 가이드라인에서 레트로졸 병용요법과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 모두에서 선호요법(Preferred Regimen)으로 우선 권고되고 있으며, 유럽종양학회(ESO)-유럽종양내과학회(ESMO) 5차 가이드라인 등에서도 표준치료제(SoC)로 권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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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한동욱 대표 선임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한동욱 대표 한국알콘은 지난 1월, 국내 서지컬 사업부의 신임 대표로 한동욱 대표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동욱 신임 대표는 지난 19년간 의료기기 및 제약 업계에서 활동하며 안과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을 쌓은 전문가로, 수많은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과 우수한 리더십을 갖춘 인사다. 한 대표는 2004년 한국알콘에 입사해 18년 동안 마케팅과 세일즈 팀의 주요 보직을 모두 역임한 ‘알콘맨’이다. 그는 알콘 서지컬 사업부의 대표 품목인 백내장 치료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및 수술 장비 등의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을 이끌었다. 더 나아가, 신제품 출시를 비롯해 여러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안과 질환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뛰어난 비즈니스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한 대표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크게 변화한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함으로써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을 견인했다. 그 결과 2021년 9월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의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는 한국 커머셜 총괄(Country Commercial Head) 로 선임된 바 있다.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한동욱 대표는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으로서 전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알콘의 서지컬 사업부 대표직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알콘에 대한 로열티와 다양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안과 질환 치료 시장에서 한국알콘이 지금처럼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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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 출시동아제약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리보플라빈포스테이트나트륨(B2) 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콧물, 기침, 발열 등 종합 감기 증상을 완화한다. 챔프 콜드 시럽은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다. 또한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며, 개별 포장돼 있어 위생적이다. 제품은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1회 복용 시 연령에 맞는 권장용량을 복용하면 된다. 가령 나이가 만 3세 이상 만 6세 미만의 아이라면 1회 복용량인 5ml 한 포를 먹이면 된다. 챔프 콜드 시럽은 청포도 맛으로 아이들이 약을 먹는 거부감을 줄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콜드 시럽은 앞서 출시한 챔프 모든 제품과 같이 색소와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 아이에게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원, 초등학교 입학, 여행 등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해열 감기 브랜드 ‘챔프’는 1993년 첫 발매되어 올해 30주년을 맞이했으며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국내 최초 파우치 형태로 발매했다. 2016년 지금과 같은 5ml스틱 파우치 형태로 리뉴얼 출시한 데 이어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챔프 이부펜’ 시럽을 선보였다. 2018년에는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으며 2019년에는 ‘챔프 코프’ 액을 선보이며 어린이 토탈케어 의약품 브랜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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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 수상...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정’엔블로정(0.3mg) 로고 대웅제약이 신약 엔블로정(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을 통해 2년 연속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웅제약의 연구개발 능력을 한층 더 널리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엔블로정을 개발한 공로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 성공기업과 신기술창출∙기술수출 기업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시상 심사는 총 3회에 걸쳐서 자격요건,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실시된다. 시상 부문은 신약개발, 기술수출 2개 부문이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된 엔블로정은 지난해 11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2023년 상반기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엔블로정을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0개국 허가제출을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50개국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엔블로정은 신장의 근위세뇨관에 존재하면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수송체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포도당을 직접 소변으로 배출시킴으로써 혈당을 감소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기존 시판약물 대비 뛰어난 혈당 및 당화혈색소(HbA1C) 강하 효과 및 안전성을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기준의 당뇨병 조절목표 달성 환자의 비율이 기존 SGLT-2 저해제보다 20% 이상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치료 전 대비 당화혈색소 0.5% 초과 감소한 환자비율 또한 동일 계열 약물의 40~60% 수준 대비 최대 82.9%를 기록해 탁월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추가로 입증했다. 특히 체중감소, 혈압감소, 지질 프로파일 개선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도 나타냈고, 동일 계열 물질들과 비교하여 감염과 관련된 부작용이 매우 낮게 관찰됐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2년 연속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을 통해 대웅의 R&D 역량을 보여줬다”며, “엔블로의 우수한 효능을 기반으로 당뇨병 치료제뿐만 아니라 비만, 심장질환, 신장질환, 간질환, 뇌질환, 안과질환 영역 등에서 다양한 적응증을 확대해 계열 내 최고 신약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웅제약의 수상은 24회째 이어져 오는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5번째다. 대웅제약은 역대 신약개발상에서 제4회 우수상(이지에프외용액), 제15회 기술수출상(나보타), 제16회 기술상(올로스타정), 제23회 대상(펙수클루정)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과 병행하여 제3회 바이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시상식에서는 대웅제약 최지수 팀장이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최팀장은 엔블로정 개발 및 제조품목 허가 취득,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통한 기존 약물대비 약효 우수성 및 내약성 확보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최초 SGLT-2 저해제 개발로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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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큐원 상쾌환, 신규 모델로 ‘이선빈-한선화-정은지’ 발탁상쾌환 신규 모델 이미지. 왼쪽부터 한선화, 이선빈, 정은지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큐원 상쾌환 신규 모델로 배우 이선빈과 가수 겸 배우인 한선화, 정은지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양사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솔직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이 상쾌환 특유의 밝고 경쾌한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된다고 판단해 최종 모델로 선정했다. 앞서 세 사람은 술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삼양사는 이번 신규 모델을 내세워 상쾌환의 음료형 숙취해소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BOOSTER)’의 TV CF,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 특히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어울리는 상쾌환 부스터 제품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TV CF를 제작해 내달 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삼양사는 상쾌환 신규 모델과 함께하는 팬사인회 뿐만 아니라 대학생 OT/MT 협찬, 길거리 샘플링,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상쾌환은 휴대 및 섭취 편의성을 높인 환, 스틱형 제품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음료형 제품도 출시했다”며 “이번에 젊은 층에서 핫한 모델까지 발탁한 만큼 MZ세대 대표 숙취해소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출시된 상쾌환 부스터는 상큼한 패션후르츠(백향과) 맛으로, 음주 전후에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제품에는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 글루타치온효모추출물을 비롯해 헛개나무열매, 밀크씨슬추출물분말 등의 원료가 함유됐다. 약국과 편의점, 슈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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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美 멀티버스파마와 항체의약품 대체 신규 mRNA 플랫폼기술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미국 샌디에고 소재의 멀티버스파마(Multiverse Pharma)와 신개념 AER (항체단백질 인코딩 RNA, Antibody-encoding RNA, AER) 플랫폼기술 및 바이오베터(Bio-better) mRNA신약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티팜과 멀티버스파마는 작용기전이 규명되고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기존 항체의약품들을 대상으로 선택성과 안정성, 면역원성 등이 개선된 바이오베터 신약 후보물질 도출과 함께 first-in-class의 mRNA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미 알려진 항체의약품의 아미노산 배열을 연구하여 항체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세부 구조를 분석, 재설계, 변경하여 새로운 항체의약품을 만드는 것을 단백질공학(Protein-engineering)이라 한다. 단백질공학에는 3D단백질 입체구조 규명, 분리 정제기술, AI 인공지능, 유전자편집 등 첨단기술이 종합적으로 활용된다. 이번 협약으로 구축하는AER 플랫폼기술은 에스티팜의 mRNA기술과 멀티버스파마의 단백질공학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멀티버스파마의 단백질 디자인 기술을 이용하여 항체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최적화 과정을 거쳐 바이오베터 항체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후 에스티팜의 mRNA플랫폼기술을 적용하여 동일한 아미노산서열을 갖는 mRNA를 투여하면 인체 내에서 바이오베터 항체가 생성되어 효능을 일으키는 원리다. AER 플랫폼기술을 활용하면 면역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 투과성을 높여 투여량 및 투여 횟수를 줄일 수 있고, 체내 반감기를 늘려 높은 효능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리서치회사인 Emergen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베터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273억 7,000만 달러(약 36조원)로, 연평균 30.7%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AER 플랫폼기술을 적용한 바이오베터 mRNA치료제는 우리 몸을 공장으로 이용하기에 기존 항체 신약이나 바이오시밀러 대비 훨씬 효능이 높고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어 값비싼 항체의약품을 사용할 수 없는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ER 플랫폼기술을 신속하게 구축하여 다양한 적응증으로 mRNA 신약을 개발하고, 유전자치료제 CDMO사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mRNA 플랫폼기술이 향상되면 항체의약품은 점차 mRNA치료제로 대체될 것이며 에스티팜이 새로운 신약 개발 트랜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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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코대원에스시럽‘,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상 수상코대원에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5제 복합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24일 열리는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기술상을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대원에스시럽은 디히드로코데인, 클로르페니라민, 메틸에페드린, 염화암모늄 성분에 항균 및 항 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천연물 생약 성분인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를 더한 다섯 가지 성분의 복합제로 지난 2020년 출시된 제품이다. 5제 복합 진해거담제는 물론 양약과 생약 성분이 결합한 진해거담제는 코대원에스시럽이 처음이다. 각각의 성분은 기침 억제, 항히스타민, 기관지 확장, 거담 작용이 있지만 효능을 높이기 위해 함량을 늘리거나 다른 성분을 추가하면 의존성이 생겨 오남용의 우려는 물론 부작용의 위험이 있었다. 대원제약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생약 성분을 추가함으로써 안전하면서도 효능이 우월한 제품을 개발했다. 코대원에스시럽은 기존 디히드로코데인 복합제와 펠라고니움을 대조군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3상 임상 시험에서 4일차에 기관지염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BSS(Bronchitis Severity Score) 총점을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BSS변화율 · 치료반응률 · 치료유효율 · 치료만족도에서 보다 유의한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이 제품은, 출시 3년 차인 지난해 매출액 300억 원을 넘어서며 빠른 속도로 블록버스터 제품 반열에 올라섰다. 대원제약은 지난 2009년 국산 제12호 신약 ‘펠루비정‘으로 제10회 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기술상을 받았으며, 2016년 제17회 시상식에서도 ‘펠루비서방정‘으로 기술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코대원에스시럽의 세 번째 수상으로 우수한 R&D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코대원에스시럽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회사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코대원에스시럽이 앞으로도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신약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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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비맥스∙탁센 신규 TV 광고 방영GC녹십자 비맥스 신규 TV 광고 방영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와 경구용 소염진통제 ‘탁센 시리즈’의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브랜드는 GC녹십자의 일반의약품 제품 군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비맥스는 작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 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비맥스 신규 TV 광고는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며, ‘피로회복 B로회복’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제품의 강한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를 강조했다. 비맥스는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탁센 광고는 ‘탁센’과 ‘탁센레이디’ 2가지 시리즈로 구성됐다. ‘빠르게 탁! 강하게 센!’이라는 제품명을 활용한 메시지를 중독성 있는 리듬에 풀어내 두통∙생리통 등 현대인의 각종 통증을 빠르게 잊게 하는 제품 효과를 강조했다. 탁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탁센’의 주성분인 ‘나프록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 진통 및 항염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신규 TV 광고 시리즈는 현재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유튜브 등 온라인 광고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장태훈 비맥스 브랜드 매니저와 김도균 탁센 브랜드 매니저는 “비맥스와 탁센은 현대인들의 피로회복과 각종 통증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