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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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랩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약물확산제’ IND 신청 완료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랩이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휴온스랩은 최근 개발 중인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인 ‘HLB3-002 (하이디퓨즈, 영문명: HyDIFFUZE™)'의 비임상 독성시험이 완료돼 식약처에 IND(임상시험계획)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국내 및 해외 저명한 복수의 CRO 기관(비임상 GLP 수탁시험기관)들로부터 IND에 필요한 모든 비임상 독성 시험을 수행했으며, 전 항목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다. 휴온스랩이 개발 중인 ‘HyDIFFUZE™’는 천연형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할로자임사의 히알루로니다제와 서열이 동일하다. 지난 2023년 9월 국내 CRO 기관으로부터 항체의약품인 맙테라 정맥주사제(Mabthera® IV)에 ‘HyDIFFUZE™‘를 첨가해 동물의 피하에 투여해 맙테라 피하주사제(Mabthera® SC, 할로자임사 히알루로니다제 첨가)와 비교 시험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동일한 약물 동태 및 동등한 확산 효력을 확인한 바 있다. 휴온스랩 임채영 바이오 연구소장은 “비임상 시험을 통해 HyDIFFUZE™의 효력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임상시험용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마치고, 식약처에 IND 신청을 완료했다”며 “오리지널 제품인 미국 할로자임사의 하일레넥스(Hylenex®) 특허가 국내와 유럽은 올해 3월에 만료됐고 미국은 오는 2027년 9월 만료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사 개발 제품인 HyDIFFUZE™의 임상시험이 완료된 후 2025년 말 허가를 받게 되면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HyDIFFUZE™는 성형, 피부, 통증 및 부종 치료 영역에서 단독 제품으로 활용할 것이며, 자사의 HyDIFFUZE™ 플랫폼을 이용한 약물확산제로 활용 범위를 넓혀 편의성을 개선한 피하 약물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온스랩은 정맥주사제의 피하주사제 개발시, 약물 확산을 위한 첨가제로 사용중인 하일레넥스의 독자형 제품(Stand-alone)인 HyDIFFUZE™를 전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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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와 짐펜트라 등재 계약 체결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 중 하나로 미국 전역에서 1억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이하 ESI)와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4일 발효된 이번 계약을 통해 짐펜트라는 2,190만명의 커버리지를 보유한 ESI 처방집(Express Scripts National Preferred Formulary)에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됐다. 짐펜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으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짐펜트라를 비롯해 FDA에서 승인 받은 회사 제품들의 가치를 더욱 넓게 전달하기 위해 국가 및 지역 건강 플랜을 비롯해 PBM, 의약품구매대행업체(Group Purchasing Organization, GPO)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 프랜신 갈란테(Francine Galante) 마켓 엑세스(Market Access) 총괄 책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에서 수백만 명의 만성질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변화의 길이 열렸다"면서 “셀트리온은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미국 환자들에게 짐펜트라의 치료 혜택이 더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사, 환자 및 보험사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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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브이올렛' 연평균 165% 성장…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 2년 만에 부활시켰다글로벌 제약사의 철수로 한때 침체 상태였던 국내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을 대웅제약이 단기간에 부활시키며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국산 1호 지방분해 주사제 '브이올렛' 얘기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브이올렛이 2021년 출시 후 연평균 165%의 성장을 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브이올렛은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제제로, 이 성분의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가 한 때 국내에 도전했지만 수년 후 철수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1년 국산 1호 턱밑 지방분해 주사제로 품목허가를 받고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해 나갔다. 브이올렛은 지방세포 영구 파괴와 효과 장기 지속이라는 특장점으로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바이알을 돌파했다. 이미 전국 1500곳 이상의 병의원에 공급되고 있다. 출시 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165%의 판매량 성장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글로벌 제약사에게 고배를 안겼던 국내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에서, 대웅제약이 단기간에 작은 신화를 만들어 낸 것이다. 브이올렛의 이러한 성장세는 브이올렛 홍보대사 겸 자문의 ‘다바’(DAVA, DAEWOONG AESTHETICS V-OLET AMBASSADOR)의 영향력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미용성형업계 권위자로 구성된 다바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브이올렛의 다양한 활용법과 시술법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V&MJ피부과 김민주원장 ▲리노보의원 김자영 원장 ▲톡스앤필의원 강남점 박대정원장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 ▲닥터스피부과신사점 성현철 원장 ▲리즈벨클리닉 이종훈원장 ▲브이성형외과 최원석 원장 ▲피어나클리닉 최호성원장 등 8인의 전문가를 다바로 선정했다. 올해는 ▲쁘띠2.7의원 김서환 원장 ▲톡스앤필 홍대신촌점 김현옥 원장 ▲청담 FnB의원 손무현 원장 ▲데이뷰의원 강서점 이종진 원장 ▲피어봄의원 부평점 장효승 원장 등 5명을 새로 선정해 총 13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데옥시콜산 성분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시판 후 조사(Post Marketing Surveillance, PMS)를 완료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브이올렛은 허가 임상을 포함해 총 4건의 임상 연구로 총 960명 이상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의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브이올렛은 나보타를 이을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차세대 적응증과 제형 등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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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레디큐 드링크 샐리 에디션’ 공개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IPX(구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샐리(SALLY)와 협업한 ‘레디큐 드링크 샐리 에디션’을 공개했다. 샐리는 IPX의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오리지널 캐릭터 중 하나로 작고 귀엽지만 거침없고 화끈한 성격으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레디큐 드링크 샐리 에디션’은 5월 8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독몰에서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독은 지난 27일과 28일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 러브썸 페스티벌에서 ‘레디큐 드링크 샐리 에디션’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선공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레디큐 드링크 샐리 에디션’ 체험을 비롯해 포토존 행사와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실 박하영 이사는 “레디큐의 키컬러가 노란색인 것은 물론, 주스처럼 맛있지만 숙취해소효과가 있는 레디큐의 특징이 샐리의 반전 매력과 잘 어울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했다”라며 “지난 10년 동안 레디큐를 사랑해 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숙취 걱정 없는 즐거운 술자리에 레디큐가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는 ‘레디큐’는 맛있는 숙취해소가 콘셉트로 달콤한 맛과 다양한 제형이 특징이다. 음료 형태의 망고맛 ‘레디큐 드링크’와 장 건강까지 생각한 파인애플 맛의 ‘레디큐 프로’가 있다. 또, 커큐민 체내 흡수율을 높인 테라큐민을 비롯해 헛개와 타우린 등 숙취해소에 좋은 성분을 가득 담은 스틱 젤리 제형의 ‘레디큐 스틱 오리지널’과 국내 최초 여성용 숙취해소 스틱 젤리, ‘레디큐 스틱 레이디’, 망고맛 츄젤리 제형의 ‘레디큐 츄’도 있다. 레디큐 전 제품은 온라인을 비롯해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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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강원대 장비 기증 및 항암제 개발 위한 MOU 체결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및 신약개발연구소에 연구 장비를 기증하고 오가노이드 기반의 신규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강원대 혁신제약 임상연구동에서 동시에 진행된 기증식과 협약식에는 이진근 대표를 비롯한 강원대 이종국 약학대학장, 고현정 신약개발연구소장, 양윤미 약학대학 부학장, 김대희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기증한 장비는 혐기성 배양기(Anaerobic Chamber)와 부속 장비로, 강원대 약학대학에서 오가노이드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강원대 약학대학 및 신약개발연구소는 강원대가 개발 중인 항암제에 대한 약효 평가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수행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강원대 약학대학이 신규 항암 유효물질을 발굴하고 기전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자사의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통해 유효성 평가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강원대 신약개발연구소가 항체 의약품 개발을 위한 타깃 검증 및 체외(in vitro)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시 장기별 암 오가노이드와 정상 오가노이드 조직을 활용해 특정 항원의 발현을 확인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와 신규 항암제를 개발하는 데 있어 자사의 오랜 오가노이드 노하우를 활용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자사가 보유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는 임상정보, 유전체 분석, 약물반응성 등의 특성 정보와 함께 축적되어 관리되며,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은 다각적인 정보를 통합해 혁신적인 방식으로 타깃을 도출한다”고 말했다. 강원대 이종국 약학대학장은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고가의 연구 장비를 기증함으로써 강원 지역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됐다”며 “더불어 이번 연구협력을 통해 산업약사 교육 및 오가노이드 기반 항암제 신약의 유효성 평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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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과 함께하는 ‘2024다리건강 동행캠페인’ 성료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5일(목),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 명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짝을 지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과 울창한 나무숲이 어우러지며 장관을 이룬 수목원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가드닝 체험 클래스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정맥순환장애와 여성갱년기의 증상과 질환에 대한 퀴즈를 통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딸과 단 둘이 나들이 가는 게 흔치 않은데, 딸과 함께 수목원에 만개한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숲길을 걸으며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평소 다리가 자주 붓고 저려 고민이 많았는데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동행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동국제약은 정맥순환장애, 여성갱년기와 같은 중년 질환에 대한 정보와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시작된 동행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와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와 관련된 올바른 질환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중년 여성들을 위한 동국제약의 대표 힐링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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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웅제약, ‘디지털 혁신으로 가속화되는 신약 개발’ 공동 심포지엄 개최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의 한국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사업부(대표 정지영)는 대웅제약과 25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으로 가속화되는 신약 개발(Bridging Human Creativity with Digital Innovation for Drug Discovery)’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머크와 대웅제약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약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최신 연구 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협업 모델, 차세대 기술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강민수 머크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제약바이오 세일즈 총괄, 노리코 다나카 머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지털 화학 기술 전문가,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과 오경석 연구위원을 비롯해 피앤디솔루션, 티앤제이테크, 리더스시스템즈 등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신약 개발 관련 미래를 선도할 최신 연구 및 기술에 대한 지식을 소개했다. 머크는 ‘고객 중심 연구 협업 모델’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리더로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신약 개발의 여정의 복잡성을 개선하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최신 사례를 공유하고 연구자를 위한 비즈니스 개발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및 관련 스타트업에서 약 140명이 참석하였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비롯한 후원사들의 부스 전시 및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강민수 세일즈 총괄은 “역합성 소프트웨어인 신시아(SYNTHIA), 알드리치 마켓 셀렉트 플랫폼(Aldrich Market Select) 및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Library) 등 머크의 차별화된 기술들은 다수의 글로벌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며, “국내에서도 대웅제약과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신약개발의 전 주기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자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협업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은 “대웅제약은 신약 개발 분야의 차세대 리더로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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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장에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 재추대왼쪽부터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 이택기 동화약품 이사,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 문종훈 종근당 이사, 이용석 신풍제약 부장, 건일제약 이혜정 부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는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전위는 2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최천옥 상무를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부위원장에는 문종훈 종근당 이사와 이택기 동화약품 이사,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이 임명됐다. 총무단 사무국장은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 총무는 이용석 신풍제약 부장과 건일제약 이혜정 부장이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의 임기는 2년이다. 최천옥 위원장은 “다시 한번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안팎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홍전위는 2023년도 결산과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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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타 10년’ 대웅제약의 도전… “2030년엔 매출 5000억”지난 30년 간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을 이끌어 온 대웅제약이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2030년 나보타 매출 5000억 달성’ 등 혁신 비전을 공식화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19년에 FDA 승인을 획득한 뒤 전세계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20~23일 3박 4일 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규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의 백미는 행사 첫날인 20일 ‘나보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딥(DEEP) 심포지엄’이었다. 대웅제약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나보타 2030 비전’을 발표하는 한편, 글로벌 톡신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 박성수 대표 “글로벌 톡신 시장 잠재력 무한대”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심포지엄에서 ‘톡신의 미래와 나보타’라는 주제로 글로벌 톡신 시장의 트렌드와 미래를 진단하고 향후 나보타의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박성수 대표는 이날 톡신 시장의 미래에 대해 “미용의료 시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 중에 가장 성장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현재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8조 규모인데 2030년에는 지금보다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치료적응증,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이 다음 세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딥 심포지엄엔 전 세계 400여 명의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이 참석해 대웅제약 나보타의 미래 비전에 대해 듣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최신 시술, 트렌드에 대해 토론을 하기도 했다. 미국 에볼루스의 루이 아벨라(Rui Avelar) 최고메디컬책임자(CMO), 국내 피부항노화 분야 명의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 브라질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 알렉산드라 카리엘로(Alexandra Cariello), 글로벌 연자로 활발히 활동중인 필리핀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티나 푸얏(Christina Puyat)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루이 아벨라 에볼루스 CMO “미국에서도 우수성 입증” 특히 대웅제약의 해외 전략적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루이 아벨라 CMO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경쟁 제품간 비교 임상에서 주보는 정확도, 지속성, 환자 만족도 측면에서 우수성을 보여준다”며 “주보의 품질 경쟁력은 결국 우수한 제조공정에 있으며, 에볼루스와 대웅의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나보타는 브라질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심포지엄에 참석한 알렉산드라 카리엘로 전문의는 “브라질에서 나보타 시술이 최근 3년간 3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나보타의 빠르고 정확한 효과, 내성 안전성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 피부과 전문의 윤춘식 원장, 양성 교근 비대 시술 소개도 강의와 패널토론의 좌장을 맡은 나보타 KOL 예미원피부과 윤춘식 대표원장은 전세계 최초로 허가 적응증을 획득한 나보타의 양성 교근 비대 시술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또한 사각턱과 함께 측두근, 이하선에 나보타를 시술하는 하안면 컨투어링 시술법을 소개하며 상∙하안면 모두에 적응증을 획득한 나보타의 강점을 강조했다. 또한 패널토론에서는 미간주름을 비롯한 미용 주요 적응증의 국가별 희석비율과 용량, 포인트들에 대해 가이드를 제시하는 등의 열띤 토론을 이끌었다. ◆ 탈모 연구 공개… 치료 시장 진입 위한 임상 현황도 심포지엄과 이어진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나보타의 ‘진행형 혁신’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박병철 단국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나보타를 활용한 남성형 탈모 치료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2017년부터 연구를 시작한 박 교수는 “성인 남성 18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임상한 결과 탈모가 감소하고 모발량도 증가했다”며, “나보타 단독으로도 탈모에 충분히 효과가 있지만 경구약 피나스테라이드와 병행하면 효과가 증가한다”고 전했다. 나보타는 미용 시장을 넘어 치료 시장으로 선도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미국에서 진행중인 만성 편두통 임상 2상이 올해 2분기에 탑라인 결과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엔 삽화성 및 만성 편두통 3상을 계획하고 있다. 위마비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적응증 역시 임상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2028년에는 미국 치료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보툴리눔 톡신은 미용 및 치료 분야에서 매우 큰 잠재력을 보유한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대웅제약은 발매국가 확대, 공급량 확대, 선진국 치료시장 진출 등을 통해 글로벌 대표 블록버스터 톡신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웅제약과 보툴리눔 톡신의 ‘30년 인연’ 대웅제약은 지난 1995년 ‘보톡스’를 도입하며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개척했다. 대웅제약은 2013년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간주름 적응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하고, 2014년 나보타를 공식 출시했다. 2019년엔 아시아 보툴리눔 톡신 중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이어 영국·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에 진출하는 등 유럽 시장에도 보폭을 넓히며,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말레이시아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20억 명에 이르는 무슬림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 또 글로벌 빅마켓으로 꼽히는 중국에서도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FDA 허가 다음 해인 2020년 단숨에 500억 원을 돌파한 나보타 매출은 지난해 1500억 원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0%씩 성장해 매출 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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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美 관계사 아티바, 신임 CFO 및 COO 선임으로 성장 가속”지씨셀(대표 제임스 박, 144510)은 자사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고재무관리자(Chief Financial Officer, CFO) 겸 부사장으로 네하 크리슈나모한(Neha Krishnamohan)을 선임하고, 제니퍼 부시(Jennifer Bush)를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 COO)로 임명했다.네하 크리슈나모한 CFO는 듀크 대학에서 의생명 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Arcutis Biotehrapeutics의 이사회 임원, 카이네이트 바이오파마(Kinnate Biopharma Inc.) 최고 재무 책임자 겸 최고 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바이오기술 분야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 이전에는 헬스케어 투자은행 그룹의 부사장, 골드만삭스 인수합병(M&A) 업무를 역임하며 기업의 전략적 성장, 사업 개발, M&A 및 재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1,000억 달러(한화 약 137조 5000억 원) 이상의 M&A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목표에 따른 전략적 자원관리와 효율적 조직관리, 회계재무 등 경영관리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제니퍼 부시는 기업 운영에 있어서 다양한 실무경력과 함께 사업 및 조직 운영 경험을 토대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되었다. 부시는 기업 전략, 거버넌스, 법률, 규제 문제 해결 및 정보전략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아왔으며, 기존 아티바의 주요 법률 자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최고운영자 선임은 아티바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개발 및 성장동력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씨셀 제임스박 대표는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번 인사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준비중에 있다”라며, “두 새로운 리더들의 합류로 아티바와 지씨셀 양사간의 사업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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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세계예방접종주간 맞아 ‘폐렴구균 예방 넘버원(111) 캠페인’ 진행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24일~4월 30일)을 맞아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폐렴구균 예방 넘버원(111)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으로부터 더 많은 사람을 보호하고 전세계 국가와 협력해 예방 접종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세계예방접종주간으로 지정했다. 예방접종은 일차 의료에서의 핵심적인 요소이자 건강을 위한 최고의 투자 중 하나로, WHO에 따르면 예방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백일해, 및 홍역과 같은 질환으로부터 연간 350~500만 명을 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세계예방접종주간을 기념해 한국화이자제약은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전 연령에서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임직원 대상 사내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호흡계통 질환 중 사망률 1위 폐렴, ▲세계 판매 1위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13(2022년 기준), ▲14년 연속 폐렴구균 백신 국내 판매 1위 프리베나13 속 숫자 ‘1’을 착안한 ‘폐렴구균 예방 넘버원(111)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화이자제약은 임직원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직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직원 및 가족들의 접종을 독려했다. 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 폐렴구균 혈청형 지도를 활용해 우리나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침습성 페렴구균 혈청형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다빈도 폐렴구균 혈청형 정보도 공유했다. 국내 소아청소년에서는 혈청형 10A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고, 성인에서는 혈청형 3, 19A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다. 폐렴구균은 국내 성인에서 발생한 세균성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원인균 중 약 27-69%를 차지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및 수막염 등을 초래하며, 특히 폐렴은 고령층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또한 2세 이상이면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인 경우 폐렴구균 질환이나 그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소아에서 폐렴구균은 수막염, 균혈증 및 폐렴을 발생시키는 침습성 세균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수막염은 치사율이 10% 내외이나, 생존하더라도 생존 환자 10명 중 2명 이상에서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영유아 대상 국가예방접종(NIP)에 도입된 프리베나 13은 생후 2개월부터 만 59개월 이하의 영유아라면 전국 병ㆍ의원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프라이머리케어(Primary Care) 사업부 부사장은 “국내에서 허가된 이후 14년째 폐렴구균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 및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과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폐렴구균 백신 예방 접종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온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베나13은 전 세계 133여개국(2024년 3월 기준)에서 소아 대상 국가예방접종(NIP)으로 도입됐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은 2010 년 프리베나13 허가 이후 약 1300만 도즈(2010-2023 4Q) 백신을 국내에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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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유바이오로직스와 ‘백신 국산화’ 맞손LG화학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아용 혼합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유바이오로직스와 손을 잡는다. LG화학은 6가 혼합백신 ‘LR20062’의 핵심 항원인 ‘정제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aP)’ 원액 생산을 유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R20062’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B형간염 등 6개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5가(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백신 대비 접종 횟수를 2회 줄일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유바이오로직스에 정제 백일해 균주 제공, 원액 제조공정 및 시험법 기술을 이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 3상 단계부터 백일해 원액을 LG화학에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장기적 원액 확보를 위해 유바이오로직스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시설 구축에도 추가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며, 상용화 이후 연간 최대 2천만 도즈를 공급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LG화학은 ‘LR20062’ 1상을 마치고 연내 2상 진입을 전망하고 있다. LG화학이 유바이오로직스와 손을 잡은 것은 해외 제조사의 국가별 차별적 공급전략, 품절 이슈 등이 국내 백신 수급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고객이 선호하는 혼합백신을 적기 개발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백일해 원액 자체 제조시설 구축과 위탁 생산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 적기 개발 관점에서 위탁 생산이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고 유바이오로직스와 협력을 논의해왔다. 현재 6가 혼합백신 국내 공급사는 다국적 제약사 단 한 곳에 불과해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추가 공급사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며, LG화학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LR20062’를 2030년 국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LG화학 스페셜티-케어(Specialty Care) 사업부장 박희술 전무는 “국내 대표 백신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상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며, “국내 백신 수급난 우려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필수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R20062’ 1상 결과 대조군인 기(旣) 상용 6가 혼합백신과 유사한 안전성, 면역원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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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호주·캐나다 의료진 대상 ‘H.E.L.F Train-The-Trainer’ 성료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최근 서울에서 호주·캐나다 KOL을 대상으로 ‘H.E.L.F Train-The-Trainer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 전문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테크닉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휴젤은 의료진과의 협력 도모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올해부터 H.E.L.F를 세분화해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Key Opinion Leader) 위주로 집중 운영하는 ‘Train-The-Trainer’를 기획했다. ‘Train-The-Trainer’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국내 KOL이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에 맞춤화된 시술 트렌드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현장 시연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에는 이규호 원장(메이린클리닉 압구정), 이형진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3D 모델링 등을 활용한 통합적인 안면 해부학 강의 및 카데바 실습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최호성 원장(피어나클리닉)과 이종진 원장(데이뷰클리닉)이 참여해 안면 상안부·중안부·하안부별 윤곽 시술법, 복합 시술을 활용한 피부 재생(Skin Rejuvenation) 등 최신 미용·성형 트렌드를 전했다. 행사는 선별된 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휴젤의 다양한 제품군을 활용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직접 트레이닝 받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호주·캐나다 KOL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추후 현지 마케팅 활동에서도 상호 적극 협력하며 시너지를 높여갈 예정”이라며 “휴젤은 앞으로도 현지 상황에 맞춘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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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의약박물관, 가정의 달 맞아 정원에서 즐기는 한독의약박물관 5월 음악회 개최충북 음성 소재 한독의약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박물관 정원에서 ‘한독의약박물관 5월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독의약박물관 5월 음악회’에는 퓨전국악 앙상블 ‘하나연’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퓨전국악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하나연은 우리 전통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킨 새로운 퓨전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해금, 대금, 소금, 생황, 가야금 등 여러 악기와 소리(보컬)로 국악과 클래식,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일 뿐 아니라 관객과 호흡하는 흥겨운 연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나연은 국제행사 및 인천공항, 지자체 및 해외 순방, 국제 비엔날레 등 여러 초청공연에 참여해왔다. 이번 음악회는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당일 참가자들에게 팀당 1개의 피크닉매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한독의약박물관은 가정의 달과 더불어, 5월 3일부터 개최되는 ‘충북박물관미술관연합회 연합전시-길을 잇다’를 기념해 음악회를 기획했다.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서 앞으로 음악회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독의약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 맞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등 관람객과 소통하는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독의약박물관은 1964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이다. 보물 6점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2점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의약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박물관 내 ‘생명갤러리’가 있어 의약유물뿐 아니라 현대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양승원 작가의 ‘색의 축제: 동그라미, 세모, 네모’ 기획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한독의약박물관 바로 옆에 ‘음성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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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대회 개최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오는 5월 25일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을 기점으로 ‘2024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동성제약의 역사를 함께 해온 ‘송음 건강 마라톤’이 도봉구청-도봉구 체육회와 손을 잡고 ‘도봉 마라톤 대회’로 재탄생하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는 서울 동북부를 가로지르는 중랑천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도봉 구민뿐만 아니라 마라토너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매년 이맘때 중랑천의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로 구성되며 당일 현장에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행사가 안전하게,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올해도 도봉 마라톤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 기념품도 푸짐하게 준비해두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은 도봉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dbrun.kr)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