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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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이 비비고” KCON 2023 찾은 3천 명의 태국 Gen Z, K-푸드에 빠지다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케이콘 2023 태국(KCON 2023 THAILAND)’을 통해 K-푸드의 매력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2023 태국’ 현장에서 K-푸드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K-푸드의 성지’ 전통시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비고 부스를 마련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한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김치, 미초를 활용한 시식 이벤트를 열었다. 이틀간 부스를 찾은 3천여명의 방문객들이 오픈 키친에서 갓 구워진 비비고 만두를 먹기 위해 긴 대기줄을 만드는 등 한국 음식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비고 부스 주변은 삼삼오오 모여 만두와 김치를 먹고 있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대부분 케이콘을 앞두고 모인 태국의 10대와 20대들로, “알러이 비비고(비비고 맛있어요)”라는 감탄도 심심치 않게 들리는 등 케이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한국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비비고 부스를 찾은 태국인 방문객은 “케이팝을 좋아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음식에도 관심이 생겼고, 평소에도 한식을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비비고 만두를 먹기 위해 오랜 시간 줄을 섰다는 또 다른 태국인 방문객은 “평소 즐겨보던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한국 음식이 궁금했는데 직접 먹어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매우 맛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종종 만두나 김치를 사먹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케이콘이 열린 태국은 CJ제일제당이 올 초 ‘K-푸드 신(新)영토 확장’ 가속화를 선언한 핵심 국가 중 하나다. CJ제일제당은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권역 생산 거점인 베트남과의 지리적 인접성을 최대한 활용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태국이 K-컬처 확산의 중심 국가라는 점에서 케이콘 등 K-콘텐츠와 연계해 향후 태국 내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현재 태국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비비고 만두, 김치, 장류, 김 등의 글로벌 전략제품(GSP: Global Strategic Product)을 판매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생산된 만두와 김치를 C2C(Country to Country) 방식으로 태국에 수출해 1만 3천여개의 태국 세븐일레븐에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김치는 이미 이달부터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4년 만에 태국에서 열린 케이콘 현장에서 비비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 것도 K-팝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와 K-푸드의 시너지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 특히, 비비고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알려질 수 있도록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현지 GenZ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비비고 만두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비비고 모델이자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배우 박서준의 사진, 주력 제품인 만두와 김치 포스터로 꾸며진 포토존과 최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즉석사진 부스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K-푸드를 넘어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태국에서 열리는 케이콘에 비비고 부스가 참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는데 비비고와 K-푸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비비고 인지도를 높이고 한식의 저변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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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2023 탄탄루틴챌린지 참여자 모집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활력 돋는 일상 만들기를 돕기 위해 ‘2023 탄탄루틴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림의 탄탄루틴챌린지는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루틴으로 만들기 위해 90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하림 임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탄탄루틴챌린저를 모집해 열띤 호응을 얻은 결과 올해는 소비자까지 대상을 넓혀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림 탄탄루틴챌린지에 참여한 하림 임직원들은 △30대에 바디 프로필을 찍겠다는 목표로 석 달 만에 근육량 1.9㎏을 늘리고 체지방 3.3㎏를 감량했다 △맛있는 닭가슴살 덕분에 가볍고 든든하게 식단 관리가 가능했다 △잊고 있던 열정의 감정을 찾았다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 하림 탄탄루틴챌린지에 참여하면 하림 닭가슴살을 무상으로 받는다. 참여자는 다양한 하림 닭가슴살 제품을 활용해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본인 소셜 미디어(SNS)에 매주 4회 이상 올리면 된다.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우수 챌린저 6인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피트니스 이용권 혹은 바디프로필 촬영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하림 2023 탄탄루틴챌린지 신청은 3월 20일(월)부터 4월 2일(일)까지 하림 공식 소셜 미디어에 링크된 폼을 통해서 하면 된다. 총 40명을 선정하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자연실록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림은 지난해 탄탄루틴챌린지를 처음 진행해 사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맛·영양·편리함을 고루 갖춘 하림 닭가슴살 제품과 함께 ‘내일이 기다려지는 건강한 90일 루틴’을 만들어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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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바이오, 24시간 운영 그로서리 마켓 '그릭데이고(Go)' 오픈! "그릭요거트 등 그리스 식료품 판매"식품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스위트바이오(대표 오종민)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24시간 운영되는 지중해식 그로서리 마켓 '그릭데이고(Go)'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위트바이오는 기존 그릭데이 매장과는 차별화된, 24시간 건강한 식료품들을 만날 수 있는 편의점 형태의 매장을 기획했으며 그 결과 지중해 및 그리스 식료품 잡화점 컨셉의 ‘그릭데이고(Go)’가 탄생했다. '그릭데이고(Go)'는 건강한 삶,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며 고대 지중해에서 시작된 행운의 부적 '나자르본주'를 모티브를 삼아 로고를 제작하고 화이트 앤 블루 색상으로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그릭데이고(Go)' 내부 공간은 그릭데이고 전용 메뉴를 선보이는 곳과 다양한 요리 및 지중해 관련 책을 배치한 책 공간, 흙과 씨앗으로 구성된 제품을 판매하는 플랜트 존, 올리브오일과 꿀 등을 판매하는 그리스 식료품 존, 굿즈 존 등으로 구성되며 그릭데이 그릭요거트와 베이커리, 콩포트, 토핑류도 구매 가능하다. '그릭데이고(Go)'는 식료품 잡화 구매는 물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따뜻한 스프와 그릭샐러드,꿀차 등을 곁들일 수 있는 아침 메뉴 그릭모닝밀을 만날 수 있으며 떠먹는 형태의 퐁당 요거트와 샐러드, 샌드위치 등 가벼운 식사는 언제든 가능하다. 스위트바이오 오종민 대표는 "온라인으로만 브랜드를 접한 고객은 아무래도 그 경험의 폭이 작을 수 있어 그릭데이 브랜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오프라인 경험 설계를 하고 있다"며 "이번 그릭데이고를 통해 폭 넓은 경험과 스위트바이오가 추구하는 건강한 삶, 건강한 식문화가 잘 표현되길 바란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24시간 운영되는 '그릭데이고(Go)'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유인 매장으로, 저녁 8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무인 매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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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커피앳웍스, 네 번째 ‘엔지니어드 커피’ 출시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네 번째 엔지니어드 커피 시리즈 제품인 ‘#004 콜롬비아 라 마카레나 레드버번(Colombia La Macarena Red Bourbon)’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커피앳웍스의 ‘엔지니어드 커피’는 전문가들의 기술이 집약된 커피라는 의미로, SPC의 커피 전문가들이 무산소 발효가공 등 다양한 가공 기술을 활용한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한정 제품 시리즈다. 금번 선보인 ‘콜롬비아 라 마카레나 레드버번’은 콜롬비아 카우카 주 피엔다모에서 수확한 고품질의 레드버번 품종 커피를 활용했다. 무산소 가공(커피를 가공하는 발효 탱크 내 산소를 제거해 향미를 극대화하는 방식)을 거친 후, 상온에서 한차례 더 발효한 복합 발효 가공방식으로 오렌지의 향미와 흑설탕에 절여진 살구의 달콤함, 화려한 장미향을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콜롬비아 라 마카레나 레드버번’은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드립, 케맥스 등 다양한 추출 방법을 통해 제공되며, ‘드립백(1,800원)’과 ‘원두(100g 13,000원)’로도 출시된다. 원두와 드립백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무산소 발효가공은 커피 가공 과정에 와인의 발효 방식을 적용해 향미를 극대화한 커피업계의 세계적인 트렌드”라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과 트렌드를 적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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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프리미엄 김치 ‘갈치김치’ 내세워 김치 시장 공략아워홈 갈치김치, 갈치석박지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프리미엄 김치 ‘갈치김치’와 ‘갈치석박지’ 2종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은 식재료 가격 급등과 편의성으로 포장김치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판매채널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김치 B2C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프리미엄 김치인 갈치김치를 내세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갈치김치는 엄선한 국내산 배추, 무, 고춧가루를 사용했으며, 100% 제주 갈치를 넣어 깊고 시원한 자연의 감칠맛을 극대화한 명품 김치다. 잘 절여진 배추에 갈치를 통째로 썰어 넣고 배추 사이사이에 정성껏 양념을 발라 꼬들꼬들한 갈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워홈만의 제조공법으로 30일 숙성하여 완성도 높은 맛을 선사한다. 아워홈은 갈치김치를 시작으로 향후 청잎김치, 동치미 등 명품 김치 라인업을 확대해 김치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아워홈 갈치김치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제11회 김치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제주산 갈치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미식 김치로 갈치 특유의 감칠맛이 맛있게 배어 깊고 시원한 맛과 식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량 생산 공정으로 만든 김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오직 맛과 품질만으로 명품 김치로서 검증을 받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재료와 맛 모든 면에서 시중 김치에서 만나볼 수 없는 프리미엄 김치 제품을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며 B2C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3월 23일까지, 본점에서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7일간 해당 제품을 판매한다. 국·탕·찌개 간편식, 온더고, 치킨스테이크 등 아워홈 대표 HMR 제품도 함께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워홈은 충청북도 음성과 제천에 김치 전문 공장을 운영하며 포기김치, 맛김치, 석박지, 프리미엄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배추, 무 등 김치 원재료 계약재배를 통한 질 좋은 원물 수급은 물론, 자체 제조∙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입고부터 제조, 보관, 출고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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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품업계 유일 1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선정ESG 선도기업 풀무원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1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3년 제20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전체 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올스타(All Star) 30개 기업에 1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평가에서 442.71점(1,000점 만점)을 얻어 17년 연속 상위 30개 기업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0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3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누적 19회, 종합식품 기업 중 최다 선정 기록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올스타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가 국내에서 존경받는 기업을 추천하는 ‘추천율’, 혁신 능력과 고객 가치 등 6개 핵심 가치 영역을 평가하는 ‘요소 품질’, 산업 내 비교 평가 기업에 대한 응답자의 존경 수준을 측정하는 ‘전반적 평가’ 조사를 통해 상위 30개 기업을 ‘올스타’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산업계 종사자 7,864명, 애널리스트 194명, 일반소비자 3,660명 등 총 1만 1,700여 명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풀무원은 올스타 기업 평가에서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추천율’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정도를 보여주는 ‘고객 가치’ 부문에서 7.39점(10점 만점)을, 사회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업임을 입증하는 ‘사회 가치’에서 7.16점(10점 만점)을 획득했다. 풀무원의 이 같은 성과는 창립 초기부터 이어 온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풀무원은 2021년 3월 ‘식물성 지향 선도기업’을 선언한 이래 지난해 8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하고,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과 풀무원만의 노하우 및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식물성 원료만으로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을 선보인 브랜드로, ‘식물성지구식단 두부면’, ‘식물성지구식단 LIKE텐더’ ‘식물성지구식단 한식교자’, ‘식물성지구식단 LIKE런천미트’ 등을 지속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동물복지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과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하여 건강한 맛을 구현하는 식품 브랜드로, ‘동물복지지구식단 치킨너겟’, ‘동물복지지구식단 순살크리스피 치킨’, ‘동물복지지구식단 한입쏙팝콘 치킨’ 등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핵심전략 중 하나인 ‘Eco Caring(친환경케어)’ 아래 제조 과정에서 발행하는 온실가스를 절감하고자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용수 사용량 및 재이용량, 폐기물 배출량 및 재활용량 등을 관리하기 위해 자사 8개 공장과 협력기업 6곳에 식품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여 관리 항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풀무원은 식음료 제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 활동 추진으로 사회 책임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12년 4월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을 설립하고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환경, 건강한 사회 3대 영역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부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풀무원 대표 사회공헌활동 ‘바른먹거리 교육’은 어린이, 성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중 6세~13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지난해까지 누적 교육 인원이 19만 명에 달한다.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인 ‘뮤지엄김치간’도 37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이곳에서는 김치의 유래와 종류, 담그는 도구, 공간과 관련된 유물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해 김치와 김장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김치학교’,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외국인 김치학교’, ‘다문화 김치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자활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2011년 강화도 우리마을과 ‘콩나물 생산 위탁 및 납품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풀무원의 콩나물 재배 노하우를 전수하고, 콩나물 생산과 유통,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풀무원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실천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 지배구조 개선에 힘쓰고 있다. 사외이사의 비중을 일반 상장사 최고 수준인 72.7%(전체 11인 중 사외이사 8인)까지 높였다. 여성 사외이사의 비율도 37.5%로 늘려 이사회 내 성별 다양성을 확보했다.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설치해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균형, 객관성과 투명성도 확보했다.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2017년 설치해 ESG 전략 방향을 논의 결정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은 ‘사회공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진정성 있게 수행하여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 협력업체 등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탈(MSCI)이 발표한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CSA에서도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등재되고(Year Book Member), 전 세계 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되어 글로벌 ESG 리더십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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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데미소다 레드애플ㆍ망고’ㆍ‘오란씨 파인애플ㆍ키위’, 비건 제품 인증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최근 자사 제품인 ‘데미소다 2종(레드애플ㆍ망고)’과 ‘오란씨 2종(파인애플ㆍ키위)’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비건인증원 인증절차는 동물 유래 원재료를 이용하지 않아야 할 뿐만 아니라 동물을 이용한 실험을 해서는안 되며 제품 생산 공정 전ㆍ중ㆍ후 교차오염이 없어야 하는 등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를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비건 인증을 획득한 데미소다 레드애플 캔과 망고 캔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지난 11월 출시되었다. 풍부한 과즙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탄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탄산을 마시기 어려운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란씨’는 2021년 출시 5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과일 탄산음료로 오렌지 향과 독특한 맛, 독특한 병 디자인 등으로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1977년 탄생한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 드려요”라는 서정적인 오란씨 CM송은 최근 싱잉랩과 아카펠라 버전을 선보이며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오디오 부문 수상을 하기도 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헬시플레저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추어 비건 제품 인증을 받았다.”라며,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동아오츠카의 기업 이념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11월 ‘블랙빈tea’와 ‘이카리아’에 비건 인증 제품을 받은 바 있으며, 비건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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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도심 속 휴식 공간 ‘신촌역점’ 오픈할리스 ‘신촌역점’ 내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신촌 상권의 중심 서울 마포구 신촌 로터리 인근에 신규 직영점 ‘신촌역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할리스 신촌역점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 및 쇼핑시설이 밀집한 신촌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했다. 신촌역점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레드 컬러의 대형 매장 출입구가 복잡한 거리에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시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 상권 시작점에 자리하고 있고, 대학가와 가까워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의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신촌역점 매장 규모는 231㎡(약 70평) 크기이며 총 86석의 다양한 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는 입구부터 안쪽으로 길게 이어진 형태로, 전체적으로 우드 소재와 부드러운 컬러의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해 편안한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따뜻한 조명 인테리어와 플랜테리어 포인트로 화사함을 더했다. 매장 내부는 우드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해 구성했으며, 다양한 방문 고객에 맞춰 효율적인 자리 이용이 가능하도록 이동식 좌석 비율을 높였다. 매장 앞쪽은 볼륨감 있는 곡선 형태의 좌석과 대형 테이블을 배치해 자유롭게 앉기 좋다. 우드 파티션 안쪽은 아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창가 좌석에서 거리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매장 안쪽에 마련된 독립된 공간에서는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신촌역점은 번화한 도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효율적으로 좌석을 구성하고, 동시에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힐링 콘셉트로 꾸몄다”며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항상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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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김석수 회장, ‘제50회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이 15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상공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들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로 성공적인 기업경영으로 모범이 되고,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유공자를 치하하고 있다.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은 국내 최초로 인스턴트 커피를 생산하고 선진국 수준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커피시장의 성장을 선도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석수 회장은 ”이번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은 소비자들이 보내준 신뢰와 사랑, 그리고 임직원들의 수고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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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굿네이버스에 ‘착한소비 굿바이 캠페인’ 결식아동 후원금 전달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지난 14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3천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제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식품은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착한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약 4억 원 상당의 후원금과 제품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착한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은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베지밀 전 제품에는 ‘상자 위의 빨간 하트’ 형태의 캠페인 로고가 붙어 있어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 중 일부가 기부되어 결식아동을 돕는 데 참여할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은 50년간 받아온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로 15년째 굿바이 캠페인에 참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굿네이버스 굿바이 캠페인을 비롯해 혜춘장학회 설립, 한국심장재단 및 혈액암 협회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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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전라북도와 김 육상 양식 공동연구 심포지엄 개최최재용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 및 관계자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14일 군산시 소재 라마다 호텔에서 최재용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과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육상 양식에 대한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전라북도와 함께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풀무원과 전라북도는 지난해 9월 전라북도청에서 ‘수산양식 공동연구와 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산 양식 분야 기술 및 상호 이용을 통해 김·흰다리새우 등 육상 양식 및 스마트 양식 기술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업무 협약 체결 후 김 육상 양식 등 새로운 양식방법에 대한 공동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김 양식 연구 현황 및 향후 계획 ▲전라북도 김 산업화 현황 ▲전라북도 해양 환경변화와 대응 ▲김 종자 산업 및 품종개발 ▲김 신품종 개발과 현장 적용 사례 등 각 주제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전라북도와 함께 ‘김 양식 연구현황 및 향후 계획’ 세션 발표를 맡아 김 육상 양식의 필요성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하고, 김 육상 양식 관련 국내외 연구 동향과 최근 연구 성과, 김 육상 양식 기술 개발을 위한 향후 연구 계획을 소개했다. 풀무원은 전라북도와 상업화가 가능한 김 육상 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활용해 고부가 가치 김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장호근 부경대 교수가 전라북도 김 산업화 방향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김형섭 군산대 교수는 전라북도 해양 환경 변화와 대응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서 최성제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가 김 종자 산업 및 품종 개발, 김광훈 공주대 교수가 김 신품종 개발과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은 “최근 해상양식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상 환경 변화와 오염 등으로 생산량이 둔화되고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첨단 양식기술의 개발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의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전라북도와 해조류 육상 양식 공동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 먹거리 확보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현에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김 부문 세계 최초 ASC-MSC 해조류 인증을 획득한 ‘노을해심’을 필두로 지속가능한 김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라북도와의 김 육상 양식 공동 연구를 통해 미래 김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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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두번쫄깃 베이글’ 출시 한 달 만에 200만개 돌파파리바게뜨가 지난 2월 야심차게 선보인 K-베이글 ‘두번쫄깃 베이글’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200만개(3/8일 마감 기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두번쫄깃 베이글’은 하루 약 7만개 이상씩 팔린 셈인데, 이는 기존 스테디셀러인 단팥빵, 소보루빵의 일 판매량을 넘어서는 수치로 이례적인 대히트다. 까다로운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아 파리바게뜨의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베이글 중 가장 인기인 제품은 단연 플레인 베이글이다. 토핑 등 부가적인 재료 없이도 베이글 본연의 고소한 맛을 가장 잘 살렸으며 다양한 크림치즈와도 좋은 조합을 이뤘기 때문으로 보인다. 파리바게뜨의 ‘두번쫄깃 베이글’은 약 1여 년간의 연구 끝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맛과 식감을 구현해 낸 점이 큰 특징이다. 지난해 9월 일부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선보인 후, 2월 9일부터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판매를 본격화했다. 판매 시작과 함께 여러 가맹점에서 당일 생산된 베이글이 조기 품절되고, 베이글 애호가 사이에서 일명 ‘베이글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과 매장에서 확인되는 가장 큰 히트 요인은 쫄깃한 식감이다.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이 차원이 다르다”, “기존 베이글의 고정관념을 깬 완벽한 쫄깃함”, “두번쫄깃 이라는 이름처럼 베이글 중에 쫄깃함을 극대화시켰다”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이번 제품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은 베이글의 원조인 몬트리올식 베이글과 뉴욕식 베이글을 깊이 연구한 끝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맛과 식감을 완성했다. 끓는 물을 넣어 반죽하고,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겉과 속이 모두 쫄깃한 식감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베이킹 온도보다 훨씬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내 수분을 잡고 속이 촉촉한 베이글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특허받은 SPC그룹만의 토종 효모와 유산균을 조합한 제빵 발효종인 '상미종(上味種)'을 사용해 더욱 깊고 풍부한 맛까지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서 선보인 ‘두번쫄깃 베이글’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매우 감사하다”며 “올해 베이글은 파리바게뜨를 통해 대중화 되어 국내시장에서 식사빵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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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신제품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출시농심켈로그가 껍질째 영양을 가득 담아 식이섬유는 채우고 당 함량은 낮춘 신제품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가 선보이는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는 국내 최초 브랜(밀기울)으로 만든 푸레이크와 오트 그래놀라, 3가지 블랙 통곡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브랜은 밀을 빻아 체로 쳐서 남은 속겨 또는 껍질 부분, 즉 ‘밀기울’을 뜻하며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B군이 풍부하다. 특히, 브랜(밀기울)에는 100g당 기준 사과의 20배[1]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현미, 귀리 등에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건강한 곡물이다. 이번 신제품은 든든한 브랜의 영양소는 최대한으로 살리고 풍부한 식감과 건강함을 더해줄 다양한 곡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브랜은 [2]글로벌 1위 시리얼 기업인 켈로그만의 노하우와 공법을 통헤 바삭한 브랜 푸레이크로 재탄생했다. 통밀의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맛과 영양을 알차게 챙겼다. 또한 흑미, 흑보리, 수수 세 가지 블랙 통곡물을 그대로 퍼핑하여 바삭한 식감을 더했고, 영양 가득 오트와 곡물을 꿀 또는 시럽과 함께 뭉쳐 오븐에서 구워낸 오트 그래놀라는 곡물의 담백한 풍미를 선사하며 맛있게 브랜 그래놀라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농심켈로그는 더 나은 영양을 선사하는 'Better for you'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브랜을 활용한 그래놀라를 출시하면서 식이섬유는 든든하게 채우고 당류는 저감했다. 특히 곡류가공품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3] 25% 낮은 당 함량으로 세심하게 설계하여 누구나 가볍고 건강하게 그래놀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심켈로그의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는 13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장혜진 과장은 "건강함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건강한 원료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풍부한 섬유질과 영양 기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밀기울)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농심켈로그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함과 맛을 모두 챙긴 다채로운 그래놀라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시장을 리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최고의 제품을 통해 고객을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창업자 W.K. Kellogg의 철학을 바탕으로 더 나은 영양을 선사하는 'Better for you'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최근에는 초코 시리얼 1위인 '첵스초코'의 당 함량을 최대 20% 낮추고, 칼슘 함량을 20% 높이는 푸드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삶은 계란 2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과 낮은 당 함량으로 맛과 영양을 챙긴 '프로틴바K 카라멜&넛'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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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오란씨, ‘2022 오란씨송 시리즈’로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오디오 부문 수상동아오츠카 홍광석 오란씨 브랜드매니저(좌)와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가운데), 한컴 육수경 국장(우)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2022 오란씨송 시리즈가 지난 9일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광고주협회 주관 ‘제32회 2023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오디오 광고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2022년 한해동안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대표 광고상 중 하나이다. 이번에 ‘오디오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2022 오란씨송’은 기존의 오란씨 CM송을 싱잉랩 버전과 아카펠라 버전으로 라디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찾아간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 50여년의 시간동안 전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서 지금의 젊은 세대들까지 아울러 온 CM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오츠카 홍광석 오란씨 브랜드 매니저는 “오란씨가 국내 최초의 플레이버 탄산 음료라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며,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식음료업계에서 5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랑받아 온 오란씨만의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전 세대의 소비자들과 앞으로도 함께 지켜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란씨는 '식음료기업으로서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동아오츠카의 기업 이념에 따라 칼로리도 타 플레이버 음료 대비 낮은 제품으로 파인애플·오렌지·키위 3가지 맛 모두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약 29% 낮춘 저칼로리(250ml 캔 기준 49Kcal, 100ml당 20Kcal 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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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S&P Global 2022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글로벌 ESG 선도기업 입증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CSA에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등재되고(Year Book Member), 전 세계 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P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자랑하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에 기반한 경제적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2년 CSA 평가에는 전 세계 61개 업종에서 7,882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다. S&P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는 각 산업의 상위 15% 기업 중 해당 산업군 최고 점수 30% 이내 기업을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등재하고 있으며, 각 산업의 상위 15% 기업 중 전년대비 5% 이상 ESG 실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기업에는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CSA 평가에선 식품 산업군 평가에 참여한 240개 글로벌 식품 기업 중 18개 기업만이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기입됐으며, 풀무원은 18개 글로벌 식품 기업 안에 들어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전년 대비 ESG 실적이 가장 많이 향상되어 전 세계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로 선정됐다. 풀무원은 이번 CSA 평가에서 ‘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환경경영’ 등에서 전년 대비 개선을 보였다. 지배구조 관련, 풀무원은 지난해 10월 ‘㈜풀무원 ESG위원회 운영규정’을 일부 변경하여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중장기적 목표, 지속가능경영 관련 리스크 등 ESG 관련 주요 의사결정에 이사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풀무원은 2016년 국내에서 이른 시기에 지배구조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사항에 대한 일반원칙을 담고 있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고,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은 물론 사외이사 선출 시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고려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풀무원은 사외이사 비중을 일반 상장사 최고 수준인 72.7%(전체 11인 중 사외이사 8인)까지 높였으며, 관련 법상 금융회사에만 적용되는 의무사항인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제고했다. 사외이사 중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37.5%로 성별 다양성도 확보했다. 풀무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주요 협력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ESG’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급망 ESG 관리 체계를 구성해 ESG 대외 평가에 맞춘 협력기업의 행동 규범을 개정하고, 주요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ESG 자가 진단 및 실사를 지원하고 있다. 풀무원은 공급망에 포함되는 원료 농가 및 협력기업들이 사회적, 환경적, 윤리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우수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영천시 등 지방 자치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스마트팜(밀폐형 생산 시스템)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풀무원의 공급망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김 부문 세계 최초 ASC-MSC 해조류 인증을 획득한 ‘노을해심’을 필두로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한 MSC, ASC 인증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21년 3월 ‘식물성 지향 선도기업’을 선언하고 지난해 8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해 고객의 건강증진을 돕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풀무원은 식물성 기반의 지속가능식품의 꾸준한 섭취가 육류 중심의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 절감과 공장식 축산업으로 발생하는 각종 환경 문제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풀무원은 핵심전략 중 하나인 ‘Eco Caring(친환경케어)’ 아래 제조 과정에서 발행하는 온실가스를 절감하고자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용수 사용량 및 재이용량, 폐기물배출량 및 재활용량 등을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여 다양한 관리 항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풀무원 유원무 바른마음경영실장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S&P Global이 발표한 이번 CSA 평가에서 자사가 글로벌 기업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ESG 선도기업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의 지속가능경영은 국제 사회에서도 인정받아 세계 3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美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이 지난해 발표한 ‘MSCI ESG 평가(MSCI ESG Ratings)’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ESG 리더십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