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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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참기름’ 40주년, 출시 이래 국내 참기름 판매 줄곧 1위국내 대표 참기름인 ‘오뚜기 참기름’이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는다. 참기름은 한 방울로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주어 한식에 빠질 수 없는 요소로, 1983년 ‘고소한 참기름’ 출시 이래 줄곧 소비자 판매 1위를 놓치지 않고 4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1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전통기름 제조사 점유율’은 오뚜기가 45%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오뚜기 참기름이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유는 오뚜기만의 1등 참기름 제조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 출시와 건강한 고소한 맛,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제품의 높은 안전성 등이 꼽힌다. 오뚜기는 소비자가 언제든지 가까운 슈퍼에서 참기름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간편하고 용량이 다양화된 참기름을 선보였다. 정선된 원료와 참깨를 볶는 과정에서의 독특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했고, 출시 초기부터 뛰어난 품질과 고소한 맛으로 입소문이 났다. 특히, 침전물이 없고 참깨가루가 아닌 통참깨로만 짜서 더욱 고소하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부각됐다. 첫 출시 제품인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은 3단계 정선과정을 거쳐 이물질이 완전 제거된 우량의 참깨를 사용했고, 간접가열방식으로 일정한 온도에서 태우지 않고 알맞게 볶은 뒤 3차례 여과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특히, 오뚜기는 참기름 개발 시 엄격한 품질관리에 집중했다. 이물 등을 제거해 탄화되기 쉬운 원료를 원천적으로 차단했고, 간접 배전방식을 도입해 타사와 차별화된 배전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가열된 공기를 전도 매체로 한 간접배전방식으로 참깨를 볶아 불연소 탄화수소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최신 벤조피렌 분석기기를 도입해 공정 단계별로 점검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만 출하하고 있다. 오뚜기는 ‘고소한 참기름’에 이어, 2011년 ‘옛날 참기름’을 선보였다. 시장조사업체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오뚜기 ‘옛날 참기름’은 1990년부터 2020년까지 31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옛날 방앗간에서 압착식 방법으로 직접 짠 고소한 맛을 그대로 담았고, 오뚜기가 철저히 관리한 100% 통참깨를 전통 방식으로 볶아 만든 볶음참깨분을 활용해 착유 시 온도를 낮춰 참깨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오뚜기 참기름이 줄곧 판매 1위를 지켜온 것은 건강한 고소함을 추구하며 좋은 원료 선별과 품질관리에 힘써온 것이 주효했다”며 "국내 대표 참기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더욱 건강하고 고소한 맛을 갖춘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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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속가능경영실천 위해 진천군과 맞손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을 위해 충북 진천군과 기업-지자체 간의 ESG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천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근영 CJ제일제당 식품생산지원실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포괄적 ESG 협력관계 구축 △탄소 중립 실천 △자원 순환 경제 실천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과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ESG 관련 협업 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외 ESG 선도기업으로서 진천군에 지속가능경영 노하우를 전파하고, 진천군은 CJ제일제당이 신기술을 상용화하는 단계에서 시험 적용 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는다. 우선적으로 CJ제일제당은 올해 K-푸드 전진기지인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목재 연료(바이오매스)로 공장을 가동하는 시설을 준공한다.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산림자원순환형 그린뉴딜 에너지 공급’ 사업으로, 2025년부터 햇반 등의 가정간편식 제품이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 또는 농업 분야에서 PHA(해양 생분해) 소재를 활용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진천군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양측이 ESG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2050년 탄소중립 및 제로 웨이스트 실현'을 선언한 바 있다. 지난해는 사업장뿐만 아니라 공급망·협력사 등 가치사슬 영역(Scope3)까지 탄소 감축 등을 위한 측정 기반을 구축하며 지속가능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군정에 도입한 진천군과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발걸음을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기업-지자체 간의 성공적인 ESG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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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와 지속가능 수산물 유통 확대 위한 프로모션 진행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지속 가능한 양식 인증) 인증 수산물을 도입하고 지속 가능 수산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올가홀푸드가 지속 가능 수산물 유통 확대를 위해 ASC 인증 연어 등 다양한 노르웨이산 수산물 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와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양식 혹은 어획된 노르웨이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노르웨이산 수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노르웨이 수산물 프로모션’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해양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서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지속 가능 수산물 확대에 앞장서 온 올가는 지속 가능한 수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참여 이벤트도 마련해 고객이 직접 지속 가능성 가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올가와 협업하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Norwegian Salmon is Always Right)’ 캠페인 메시지를 내세우며 청정한 환경에서 자라고 엄격한 유통 절차를 거치는 노르웨이 연어의 원산지를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로고와 함께 강조하고 있다. 프로모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지속 가능 수산물 대표 제품인 ‘ASC 인증 노르웨이 생연어’를 비롯해 ‘냉장 노르웨이 훈제연어 슬라이스’, ‘노르웨이 고등어살’ 등이다. ‘ASC 인증 노르웨이 생연어’는 노르웨이 청정해역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안전하게 키운 최상급(슈페리어)의 생물 연어다. 친환경·지속 가능성 국제인증인 ASC 인증을 완료하였으며, 어획 후 한 번도 얼리지 않고 항공 직송으로 24시간 내 입고하여 조직감이 살아있다. 횟감, 샐러드, 스테이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0g부터 300g, 500g, 1.5㎏까지 총 4종으로 선보인다. 또한 생연어로 만든 ‘냉장 노르웨이 훈제연어 슬라이스’를 오리지널과 허브딜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노르웨이의 최상급(슈페리어) 연어만을 선별하여 독창적인 참나무 훈연법으로 훈제하고 특수 가공법으로 비린 맛까지 잡아 부드러운 식감과 연어의 진한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노르웨이 고등어살’은 신선한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머리, 내장, 가시를 깔끔하게 제거한 뒤 급속 냉동해 손질의 번거로움 없이 바로 요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육질이 탱탱하고 고소하여 구이, 조림, 찜으로 다양하게 조리하기 좋다. 이번 프로모션 동안 지속 가능한 수산물 및 원산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가 강남점과 방이점 방문객 대상 선착순으로 노르웨이 연어를 활용한 레시피 소개, 시식 행사,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구매 금액 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임강섭 PM(Product Manager)은 “이번 프로모션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수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한층 확대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라며 “ASC 인증 수산물 도입 등 지속 가능 먹거리 트렌드를 주도해 온 올가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지속 가능성 실천을 돕는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가는 이번 기획전을 #(샵)풀무원에서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 4월 3일부터 16일까지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17일부터 30일까지 노르웨이산 연어를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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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크림 베이커리 ‘크림하프롤’&’크림도넛’ 2종 출시서울우유 ‘크림하프롤’(왼쪽), ‘크림도넛’(오른쪽)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선한 국산 원유로 만든 우유크림을 강조한 ‘크림하프롤’과 ‘크림도넛’ 신제품 크림 베이커리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최근 MZ세대들을 주축으로 SNS를 통해 인기몰이 중인 크림빵에 주목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 서울우유 ‘크림하프롤’은 크림빵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 내용물은 보여주는 인증샷)’에서 착안해 기존 크림빵에서 발전된 새로운 형태의 크림 디저트다. 하프롤 형태의 시트는 크기를 도톰하게 높여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충족시키고, 서울우유의 풍성한 휘핑크림은 진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편 ‘크림도넛’은 서울우유 동물성, 식물성 휘핑크림을 최적비로 혼합해 신선하고 부드러운 크림을 강조한 디저트다. 우유를 사용해 더욱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베를리너 도우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도넛 맛을 구현했다. 신제품 크림 베이커리 2종은 냉동 보관을 우선하며 실온 해동 1시간 이상, 냉장 해동 3시간 이상을 추천한다. 빵은 촉촉하고 크림은 차가운 상태일 때, 가장 맛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고 서울우유 측은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동화 디저트마케팅팀 브랜드매니저는 "신제품 크림 베이커리 2종은 온라인 판매 채널인 쿠팡과 공동 기획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쿠팡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며 "부드러운 크림을 강조한 이번 크림하프롤과 크림도넛 신제품 2종이 맛있는 간식 혹은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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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제정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4일 서울 양재동에서 한보화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원장을 만나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이 아르헨티나에서도 제정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김치의 날’ 확산을 통한 한식 세계화와 더불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글로벌 ESG실천에 함께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사장은 김치를 포함한 한국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한보화 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김치는 한국이 종주국이며, 대한민국 대표 소울푸드”라며,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과 함께 김치를 비롯한 K-푸드 우수성 홍보 및 수출 확대로 남미 대륙에서도 K-푸드 위상을 높여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2006년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중남미 최초로 설립된 한국문화원이며, 한국의 우수한 문화, 역사, 예술, 사회 전반에 대한 컨텐츠를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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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쓰고 배라가 제작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국내 최초 ‘챗GPT’ 활용 광고영상 제작SPC 배스킨라빈스가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출시한 4월 이달의 맛 홍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챗(Chat) GPT’를 활용한 광고 영상을 제작하고,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4월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챗GPT’를 활용한 혁신적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챗GPT’에 산리오의 유명 캐릭터 ‘쿠로미’와 ‘마이멜로디’가 주인공인 동화를 의뢰한 후 제작된 스토리 라인을 배스킨라빈스가 각색해 완성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의 아이디어에 디지털 기술을 더한 이번 광고는 인기 캐릭터IP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달의 맛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흥미롭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대화형 AI의 활용 범위를 마케팅 분야까지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배스킨라빈스가 ‘챗GPT’와 함께 만든 광고 영상 ‘원스 스푼 어 타임(Once Spoon a Time): 복숭아 원정대와 용의 눈물’은 산리오 캐릭터 ‘쿠로미’와 ‘마이멜로디’가 이달의 맛을 찾아 배스킨라빈스 성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하는 해당 광고영상은 오는 4월부터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배스킨라빈스는 ‘챗GPT’와 공동 제작한 동화를 활용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초로 챗 GPT를 접목시킨 배스킨라빈스 캠페인은 평소 디지털 역량 중심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강조하던 허희수 부사장의 지시로 추진됐다. 허 부사장은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진출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차세대 커머스 모델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혁신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향후 배스킨라빈스는 허 부사장의 지시 아래 SPC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함께 빅데이터 및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매달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과 ‘산리오캐릭터즈’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챗 GPT’를 활용한 광고 영상을 제작한다”며 “앞으로도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 차세대 기술 기반 마케팅 등 다양한 혁신적 방법으로 배스킨라빈스의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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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 오픈카누 모델 공유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3월 25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매번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카누’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층마다 홈, 오피스, 시티, 가든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과 포토존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신제품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도 체험할 수 있다. 카누 하우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과 루프탑까지 총 6개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 ‘카누리움’은 카누의 발자취를 담은 전시공간으로 카누의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소개한다. 1층 ‘카누 바리스타 라운지’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커피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방문객이 원하는 캡슐을 고를 수 있으며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지상 2층부터 4층은 오피스, 홈, 시티 등 카누와 함께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층별로 카누 바리스타 전용캡슐로 내린 커피와 호환캡슐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메뉴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오피스 입사 지원 체험 및 키링 만들기, 컵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맨 위층 루프탑에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가든 콘셉트의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봄날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이벤트를 통해 카누 그립톡, 카누 파우치, DIY 펜 키트, 카누 풍선 등 굿즈를 증정하며, 캡슐커피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은 키링과 볼마커, 앞치마 등 카누 하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종후 마케팅매니저는 “오랫동안 사랑받은 카누의 브랜드 스토리를 알리고 신제품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카누가 소비자들의 일상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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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해태아이스크림,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3개 부문 1위빙그레 바나나맛우유•요플레와 해태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각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에 의거하여 1999년부터 매년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 중에서 최다 브랜드가 참여하는 공신력 있는 조사로 작년에는 112개 브랜드가 조사에 참여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가 가공우유 부문 16년 연속 1위, 요플레가 떠먹는 요거트 부문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해태아이스크림의 부라보콘은 4년만에 아이스크림 부문에서 1위를 되찾았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아이스크림부문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총 17차례 1위에 선정됐다.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공유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강력한 브랜드다. 장수브랜드임에도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인 ‘옐로우 카페’, 독특한 용기 모양을 바탕으로 제작한 MD상품, 식품이 아닌 다른 패션, 뷰티 등 다른 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등 바나나맛우유의 마케팅 활동은 혁신적 마케팅 활동의 주요 사례로 꼽힌다. 또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친환경 마케팅 활동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 이미지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요플레는 1983년 출시해 떠먹는 요거트의 일반명사가 된 브랜드다. 대표 과일 요거트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해 국내 최초 단백질 강화 요거트인 ‘요플레 프로틴’, 특허받은 이중 캡슐 유산균을 담은 ‘닥터캡슐’ 등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요거트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요플레 오리지널은 71% 넘는 풍부한 원유함량과 국내산 딸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컵당 500억마리가 넘는 유산균 등 타협하지 않는 품질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출시 40주년을 맞아 요플레의 역사와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 제작, 신제품 출시,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해태아이스크림의 부라보콘은 국내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으로 1970년에 출시해 2001년에는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2008년에는 세계 최초로 한 번에 뜯는 포장방식인 하프커팅을 적용하는 등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부라보콘의 CM송인 ‘열두시에 만나요’는 1976년 식음료업계 최초의 상업용 TV 광고노래로 제작되어 사람들의 머리 속에 깊게 새겨졌다.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이후 방영한 부라보콘의 첫 영상광고도 이 CM송을 사용했다. 2022년에는 가수 이적, 이영현, 정은지를 모델로 CM송을 수어(手語)로 제작한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CM송’ 캠페인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2022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비롯한 각종 광고제에서 총 13개 상을 수상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들 모두 오랜 기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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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제1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삼양그룹의 화학,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강호성, 최낙현)는 23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사는 2022년 매출액 1조 9988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250원, 우선주 1주당 13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광 세무법인 세연 대표세무사가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으며, 양옥경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삼양사 최낙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삼양사는 매출목표를 달성했으나 원자재 가격, 물류비 상승 등으로 손익이 악화되었다”며 “올해는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해 경기 불황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매출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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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디자인밀, ‘정성한상’ 론칭 1주년 프로모션…봄맞이 이색 신메뉴도 출시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의 직장인 영양 균형 도시락 ‘정성한상’이 론칭 1주년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양과 맛을 정성스럽게 담은 한식 스타일의 영양 균형 도시락 ‘정성한상’은 지난해 2월 론칭 이후 간편함과 성인의 필수 영양 균형까지 고려한 정기구독 식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풀무원은 디자인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론칭 1주년 기념, 둘 이상 모이면 혜택이 2배!’ 프로모션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성한상’으로 직장에서 동료들과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주문하는 직장인들에게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성한상을 11만 원 이상 결제할 시에 10% 할인(최대 2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하루에 2개 이상을 배송 받는 고객에게는 디저트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하루에 가장 많은 제품을 배송 받는 ‘모임왕’ 1인을 선정하여 30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정성한상은 디자인밀의 칼로리·영양균형식의 신규 제품으로 지난해 2월 론칭한 이래 월평균 약 20%씩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론칭 초기와 비교해 현재 약 3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정성한상은 주요 타깃인 직장인의 영양 균형을 맞추는 한 끼로 구성해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도시락 하나로는 금세 허기짐을 느끼고 영양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렵다는 직장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채소와 단백질 원료의 구성비를 높여 건강한 포만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두부, 두부면 등을 활용한 식물성 단백질을 담은 ‘건강한 한식 메뉴’와 한국인이 선호하는 메뉴를 ‘일품 메뉴’로 구현하여 다양한 메뉴를 질리지 않고 꾸준히 이용할 수 있다. 맛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잡은 것은 물론 외식 비용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바로 일일배송을 받아볼 수 있는 편의성도 인기 비결이다. 풀무원은 이와 함께 봄맞이 신메뉴로 입안 가득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향긋한 돌나물비빔밥’, ‘이색 무채비빔밥’ 2종을 선보인다. ‘향긋한 돌나물비빔밥’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봄 채소인 돌나물과 풀무원 두부로 구워낸 두부구이, 단짠 비법소스로 재운 돼지불고기, 고소한 달걀지단을 함께 구성하여 채소와 단백질의 영양 밸런스를 맞췄다. ‘이색 무채비빔밥’은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무생채에 아삭하고 신선한 유자무 절임, 콩나물, 청상추를 푸짐하게 담았다. 풀무원 기술로 구현한 식물성 대체육 ‘콩단백 숯불 직화구이’를 함께 비벼 먹으면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풀무원 FI(Food Innovation)마케팅팀 편신혜 PM(Product Manager)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정성한상’이 직장인들의 건강하고 든든한 간편 한 끼 도시락으로 차별화하면서 론칭 이후 1년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메뉴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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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 김치,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3년 연속 1위대상㈜ 종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김치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3월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다. 국내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종가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3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김치 부문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이번 조사에서 종가는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 등 모든 부분에 걸쳐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0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최초 포장김치 브랜드 종가는 지난 1988년 김치의 세계화를 꿈꾸며 탄생했다. 지난 2022년 10월 대상㈜은 브랜드 이름을 '종가'로 바꾸고 신규 BI를 공개,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종가 김치는 현재 미주와 유럽,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진출해 국내 포장김치 수출세를 주도하고 있다. 대상㈜ 종가 관계자는 "23년 연속 김치 부문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변함 없이 이어져온 소비자들의 큰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 종가는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로서 김치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김치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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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보름달’ 출시 50일 만에 600만 개 판매 돌파SPC삼립이 지난 2월 리뉴얼해 선보인 ‘보름달’이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름달은 하루 10만개 이상(3월 21일 기준) 판매되며 SPC삼립 신제품 평균 판매량 대비 5배 이상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편의점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성장하면서 SPC삼립의 편의점 베이커리 매출 견인을 이끌었다. 리뉴얼을 통해 딸기 크림 용량을 25% 늘리는 등 제품 품질을 강화하고,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출생한 이들을 지칭함) 고객 확대를 위해 보름달 토끼 캐릭터 ‘보름이’를 새롭게 선보이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보름달’ 띄우기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특히, 간단한 게임을 통해 보름이의 하트꼬리를 채우면 ‘보름이 이모티콘’을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는 시작한 지 십여 분 만에 종료가 될 정도로 MZ세대를 비롯해 알파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밖에도, 리뉴얼을 기념해 개기월식을 모티브로 한정판으로 출시한 ‘까만밤 보름달’은 검은색 케이크 시트에 노란색의 레몬 크림을 넣어 시각적 주목도를 높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SPC삼립은 향후에도 스스로 가치를 정해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성향을 가진 잘파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시즌 별 한정판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스테디셀러 제품인 보름달 리뉴얼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50년 가까이 사랑 받아 온 헤리티지 브랜드 ‘보름달’브랜딩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76년 출시한 SPC삼립의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인 보름달은 폭신한 카스텔라 속에 구름처럼 부드러운 ‘두둥실 딸기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1977년과 1978년에는 하루 1만 상자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977년에는 SPC삼립 전체 공급량의 18%를 점유하기도 했다. 현재도 보름달은 SPC삼립 베이커리 제품 베스트 3위에 꾸준히 오르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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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접수 열기 ‘후끈’… 내달 3일 마감㈜오뚜기가 진행하는 “음식과 함께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응모 편수는 접수를 시작한 지 35일 만에 1,000편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은 음식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족 또는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함께 즐겼던 순간, 음식으로 인해 변화된 가족의 일상 등 다양한 음식과 관련된 경험이나 추억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3일 오후 6시까지로,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지난 2월 13일 접수를 시작한 이후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응모작 대부분이 마감 직전에 접수되는 공모전의 특성을 감안하면 참여 열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 공모전은 청소년·청년 부문을 신설해 ‘일반 부문(199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청소년·청년 부문(1995년생~2009년생)’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총 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전년 대비 500만원 증액했으며, 수상 인원은 66명에서 69명으로 늘렸다. 일반 및 청소년·청년 부문을 합쳐 선정된 ‘오뚜기상(대상, 1명)’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으뜸상(최우수상, 부문별 각 1명)’에게는 각 300만원, ‘화목상(우수상, 부문별 각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장려상인 ‘사랑상(부문별 각 30명)’을 수상한 참가자에게는 ㈜오뚜기 자사몰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5만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5월 5일(금)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18일(목)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열린다. 최종 당선작들은 오뚜기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를 포함해 다양한 팝업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식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작품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모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음식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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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베지밀’, 한국산업의브랜드 파워 21년 연속 1위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두유 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대한민국 소비자의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국내 최초의 두유 베지밀은 2003년 두유 부문이 신설된 이래 21년 연속 두유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10년 연속 1위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골든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베지밀은 브랜드 인지도를 측정하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항목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항목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다. 정식품은 1위 수상의 비결로 두유 시장 활성화를 위해 타깃을 세분화한 제품 개발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꼽았다. 정식품은 연구 중심의 기업 문화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와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실제로 스테디셀러인 ‘베지밀A, B’ 외에도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 등 프리미엄 제품과 영·유아식, 특수 영양식, 식물성 음료까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분석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정식품 관계자는 “변함없는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에 힘입어 정식품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에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1년 연속 1위’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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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닭컴, 굽네몰로 브랜드명 변경…최대 99% 할인 이벤트굽네 기술로 만들어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 전문몰 굽네닭컴(대표 정수철)이 굽네몰로 브랜드명을 변경하며 공식몰도 리뉴얼했다고 22일 밝혔다. 굽네몰은 다가오는 봄과 다이어트 성수기를 맞이하여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식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비롯한 전반적인 사이트 개편을 진행했다.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오는 10일까지 전 고객 100원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를 통해 인기 상품을 최대 99% 할인한 가격인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품목은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 2팩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 2팩 ▲훈제 닭가슴살 슬라이스 2팩 ▲닭가슴살 만두 2팩 ▲치밥 2팩 ▲치밥 브리또 ▲오븐구이 삼각치밥 ▲UNDER299 도시락 ▲닭가슴살 비엔나 2팩 ▲닭가슴살 핫도그 ▲순살 치킨 고추 크리스피 ▲볼케이노 소스다.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대 49% 할인 특가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180℃ 오븐에서 통으로 구워내 촉촉한 식감이 특징인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부터 한 끼 식사로 간편하게 챙기기 좋은 치밥까지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봄맞이 새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고객들이 홈페이지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