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
동아오츠카,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출시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포카리스웨트 '무라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무라벨은 라벨프리(Label-free) 제품으로 겉면에 부착된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페트 재활용 효율을 높인다. 동아오츠카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1987년 출시 이후 36년만의 새로운 도전이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한 걸음이다. 포카리스웨트의 환경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동아오츠카는 업계 최초로 페트병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하여 재활용율을 높이며 페트병 자원순환 동참프로젝트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블루라벨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사측에 따르면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도입은 1년간 약 17,560kg의 비닐 폐기물 감소와 더불어 31,784kg의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4,948그루 상당의 30년된 소나무를 식재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출시는 분리배출 편의성과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있다"며 "동아오츠카의 환경 보호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포카리스웨트처럼 투명하게 알릴 것이며,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달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2030년까지 지속가능 PET원료의 사용비율을 50%, 2050년까지 100% 목표를 달성해, 화석자원 유래 ‘플라스틱 사용량 Zero’를 선언한 바 있다.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혹은 코스트코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굽네, 대한적십자사 MOU 체결...'생명나눔 캠페인’ 2기 연장 운영지앤푸드 굽네X대한적십자사, 이화여대에 방문해 ‘생명나눔 캠페인’ 2기 진행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적십자사)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년 더 연장하고 ‘생명나눔 캠페인’ 2기를 진행한다. ‘생명나눔 캠페인’은 굽네의 즉석조리 시식차 '굽카'가 혈액원의 헌혈차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교와 기업, 정부 기관에 방문해 헌혈 참여자에게 치킨과 피자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앤푸드와 적십자사는 저출생·고령화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첫 체결했다. 지난 ‘생명나눔 캠페인’ 1기에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대학생 약 1천5백 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정도로 ‘굽카’가 인기를 끌어, 평상시보다 높은 헌혈 참여도를 보였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지앤푸드와 적십자사는 내년 3월까지 캠페인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생명나눔 캠페인’ 2기는 현재까지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경동대학교 문막캠퍼스 등 총 7개의 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11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생명나눔 캠페인’ 2기는 수도권 위주로 진행됐던 1기와 다르게 지방 광역시까지 확대 운영된다. 지앤푸드는 지난 1기보다 ‘굽카’의 대학교 방문 횟수를 월 평균 2배 가량 늘려 헌혈 문화 확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올해에도 적십자사와 함께 ‘생명나눔 캠페인’ 2기를 진행해 ESG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굽카’ 운영 지역 확대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대상㈜ 식자재몰 베스트온,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 진행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고물가 시대 외식업주의 식자재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재료를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베스트온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식당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표 식재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상㈜ 청정원을 비롯해, 식자재 전문 브랜드 쉐프원, 식자재 마트 베스트코 등 점주들에게 인기있는 자사 브랜드의 제품들을 엄선했다. 현재 냉동야채, 소스류, 김치, 조미료 등 베스트온 인기 품목 30여 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품목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은 별도의 기간 없이 상시 진행된다. 외식업주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자회원 전용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회원가입 후 사업자번호 인증을 하면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10% 쿠폰을 즉시 지급하고, 이후 최대 5천원 할인이 적용되는 10% 할인 쿠폰을 매달 1일 지급한다. 또 매월 마지막 주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사장님데이’ 프로모션을 열고, 사업자회원에게만 식자재를 특가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최대 33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4종 쿠폰팩도 지급한다. 이동근 대상㈜ BO사업팀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식업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식자재 원가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2021년 2월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을 오픈하고 업종별 전문관과 브랜드관 운영을 통해 농수산물, 냉장·냉동식품 등 약 35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매장 바로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정식품, 맞춤형 균형영양식 ‘그린비아 케어’ 3종 출시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맞춤형 균형 영양식 ‘그린비아 케어’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그린비아 영양 케어’와 ‘그린비아 당 케어’, ‘그린비아 캔서 케어’로 각각 일상 속에서 개인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환자용 균형영양식이다. 먼저 완전균형영양식 ‘그린비아 영양 케어’는 식물성 중심의 균형 잡힌 영양 설계가 특징이다. 한 팩(200ml)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을 균형 있게 설계 했으며 식물성 위주의 혼합 단백질 7 g과 대두추출액G 유래 유용 성분인 대두식이섬유 1.8 g, 대두이소플라본 9 mg, 대두올리고당 400 mg 를 함유했다. 단백질과 복합탄수화물의 조합으로 포만감을 채우고 구수한 맛까지 더해 바쁜 아침 간편하고 든든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다. ‘그린비아 당 케어’는 당뇨 및 고혈당으로 식단 관리가 고민이거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당뇨 환자에게 필요한 저당, 고식이섬유, 저나트륨을 기반으로 설계 했으며 맞춤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 및 바나바잎추출분말, 팔라티노스 등 당 식이 조절에 용이한 원료와 동·식물성 혼합 단백질 10 g으로 구성했다. 또한 고소한 곡물 맛으로 누구나 맛있고 간편하게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다. ‘그린비아 캔서 케어’는 암 치료 전후 또는 회복 중인 환자의 체력증진을 돕기 위한 암환자 맞춤영양식이다. 26종 비타민 및 미네랄부터 오메가3 지방산 (EPA & DHA) 70 mg과 12.5 g의 고단백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항암 치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장 기능 저하를 고려해 장을 자극할 수 있는 발효성 당류는 최소화하고 유산균배양분말을 더했다. 담백한 맛의 부드럽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암 치료 등으로 입맛이 없거나 음식 섭취가 부담스러울 때, 체중 감소가 있을 때 ‘그린비아 캔서 케어’로 적절한 영양 보충이 가능하다. 신제품 3종은 정식품 온라인 판매처인 이데이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그린비아 3종은 환자용 균형영양식으로 영양 보충이 필요하거나 당 관리가 필요한 분 등 개인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비아는 정식품이 1991년 론칭한 국내 최초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다. 용도 또는 질환에 따라 적절한 열량 섭취와 영양 보충을 도울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환자용 전문영양식을 비롯해 일반 성인과 어린이의 균형잡힌 영양보충을 위한 균형영양음료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
아워홈, 캠핑 축제 ‘스노우피크웨이’서 쿠킹클래스 진행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코리아’가 주최하는 캠핑 이벤트 ‘스노우피크웨이(Snow Peak Way)’에 참가해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스노우피크웨이는 2009년부터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스노우피크코리아 대표 이벤트로, 스태프와 고객이 필드에서 만나 함께 캠핑을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태안군 마검포힐링캠핑장에서 진행됐다. 쿠킹클래스는 27일 참가 고객 70여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워홈 셰프와 함께 ‘알리고 치즈 치킨스테이크’를 직접 요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워홈 치킨스테이크’ 등 HMR 제품을 활용해 야외에서도 근사한 캠핑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조리 시범을 보이는 등 캠핑 요리 특성을 살린 맞춤형 클래스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캠핑장에서 즐기기 좋은 아워홈 HMR 제품 전시 및 홍보도 진행하며 축제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캠핑 메뉴로 제격인 ‘아워홈 치킨스테이크 오리지널’을 비롯해 ‘행복한맛남 데미와인소스’, ‘아워홈 Oh! 우리홈밀크’ 등을 선보였다. 이상현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고객사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아워홈이 자랑하는 레시피와 식재, HMR 제품을 활용해 야외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 요리 쿠킹클래스를 열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당사가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정판의 장점만 모았다! 농심, 매콤 고소한 배홍동큰사발면 출시농심이 출시 4년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배홍동의 용기면 신제품 ‘배홍동큰사발면’을 30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홍동 한정판 에디션의 장점을 조합해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배홍동큰사발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해 만든 새콤달콤한 비빔장에 한정판 ‘챌린지에디션’에 적용했던 하늘초를 더해 깔끔하고 매콤한 맛을 한층 살렸다. 또한 ‘윈터에디션’의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함과 감칠맛도 구현했다. 면은 쫄깃하고 탄력있는 얇은 면발로 비빔장과의 조화는 물론 다양한 토핑과도 잘 어울린다. 조리시간도 2분으로 단축해 간편함을 더했다. 농심은 배홍동큰사발면 출시를 맞아 ‘배홍동 용기내다’를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기능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맞아 스포츠 종목과 배홍동큰사발면의 특징을 재미있게 결합한 디지털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배홍동의 다양한 매력을 한데 모은 배홍동큰사발면 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비빔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심 배홍동비빔면 큰사발은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전통시장에서 만나요~”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 전국 순회공연 출발!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난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사)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판 이벤트를 펼치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광천전통시장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전국 팔도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며 한돈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한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앞으로도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대상㈜, ‘청년밥상문간’에 연간 1억 4000만원 상당 종가 김치 기부착한가게로 잘 알려진 ‘청년밥상문간’은 고물가 시대에 끼니를 거르는 청년들을 위해 김치찌개를 단돈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현재 총 5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대상㈜은 ‘청년밥상 종가 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청년밥상문간 김치찌개에 활용할 수 있는 ‘종가 전통맛김치’ 약 21톤을 올 하반기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9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청년밥상문간 정릉점에서 열린 ‘청년밥상 종가 김치 나눔’ 협약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을 비롯해 이성구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 등이 참석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밥상문간에 종가 김치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광고모델로 배우 손석구 발탁농심이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의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발탁하고 TV광고를 선보인다. 티저에 이어 3일부터 본격 선보이는 광고는 짜파게티 더블랙이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담아 소비자에게 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채로운 캐릭터로 호감을 주는 배우 손석구와 다양한 레시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짜파게티의 이미지가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며 “손석구 특유의 솔직담백한 매력이 오랜기간 사랑받은 짜파게티의 더 맛있는 새로움을 소비자에게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이 29일 출시한 ‘짜파게티 더블랙’은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제품으로, 면과 스프 모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더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짜파게티의 특징인 굵은 면발을 살리기 위해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을 활용해 더욱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스프는 소고기 풍미를 새롭게 첨가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은 늘려 짜파게티 고유의 갓 볶은 간짜장 맛을 한층 진하게 살렸고, 건더기는 큼직한 고기건더기와 양배추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건면으로 칼로리는 20% 이상 낮추고, 칼슘 1일 권장량 700mg의 37%에 달하는 262mg을 함유한 고칼슘 제품으로 영양도 보강했다.
-
한솥도시락, ‘한솥아트스페이스’ 오픈… 첫 전시회로 소목장세미-장생 액티비티展 개최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에서는 서울 청담동 본사 지하1층에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이고 신선한 시도들을 펼치는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아트플랫폼, ‘한솥아트스페이스’를 오는 4월 26일에 새롭게 오픈했다.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라는 한솥의 기업이념 아래 개관한 한솥아트스페이스는 동시대 의미 있는 예술적 실천들을 보여주는 재능있고 촉망받는 작가들의 기회와 도전, 성장을 위한 빛나는 공간을 지향한다. 이번 한솥아트스페이스의 첫 전시인 <소목장세미: 장생액티비티>展에서는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소망인 건강하게 잘 사는 것에 대하여 다양한 경험형 인스톨레이션을 통해 관람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소목장세미는 전시공간을 하나의 액티비티 라운지로 재구성하여, 바쁜 일상 가운데 몸의 감각을 다시 인식해보는 시간 갖기를 제안한다. 마치 체력 단련장을 연상시키는 트랙을 따라 미니골프, 동심협동게임, 푸스볼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 가구들이 경기장 코스처럼 짜여 있는데, 이는 관람자로 하여금 쉽고 재미있는 몸의 활동을 유도한다. 특히 예로부터 건강, 복, 행운을 상징하는 해, 구름, 산, 돌, 나무, 사슴, 거북 등 십장생(十長生) 패턴과 다양한 목공 기술을 융합해 만든 기구들은 몸의 수고로움이 흥미로운 서사의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은 ‘현재’와 ‘나’에 집중하게 만들었지만,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으로 전환된 지금은 삶의 재생을 위한 ‘상생’의 가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논의되고 있다. 가령, 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지속가능성의 핵심 가치인 '인류의 미래'를 위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한솥 역시 자원 절약, 환경보호, 지역 농가 상생,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그리고 투명한 기업 경영 등 다양한 ESG활동을 통해 ‘상생’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며 실천해가고 있다. 금번 ‘소목장세미- 장생 액티비티展’ 역시 별도의 관람료가 없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솥도시락 ESG 경영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별도의 관람료를 책정하지 않았다. 전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한솥아트스페이스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을 애용하시는 많은 고객분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조금 더 가깝게 접하실 수 있도록 한솥아트스페이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소목장세미-장생 액티비티展’ 외에도 다양한 장르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3개년 연속 위탁급식 매출 신장…건강한 식생활 경험 확대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최근 3개년(2021~2023) 위탁급식 매출이 연평균 26.8% 고속 성장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급식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위탁급식은 산업체, 오피스, 대학, 군대, 병원 등 다양한 채널에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위탁급식 운영 전문 노하우와 고객사별 맞춤 서비스를 통해 대형점 중심의 신규 수주와 군(軍) 급식 수주로 운영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위탁급식 사업 시장변화에 맞춰 대기업 급식 시장과 대형 오피스 급식장을 집중 공략해 왔으며, 육군부사관학교 양성식당을 시작으로 군 급식 시장에서도 꾸준히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현재 총 414개 대형 급식사업장 및 위탁급식소를 운영 중이다.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24년 3월말 영업신고 기준) 대기업 및 군 급식 서비스 분야에서는 올해 1분기에만 32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전국 6개 지사를 중심으로 오피스, 산업체, 관공서, 군대, 병원, 아파트 커뮤니티는 물론 프리미엄 실버 및 어린이 시장에도 신규 진출하여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탁급식 성장은 고객사 특성에 맞는 차별화 메뉴 서비스와 트랜디한 공간 기획으로 급식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전략이 크게 작용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풀무원의 건강한 바른먹거리를 기반으로 식재료의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여 위탁급식 전용 특화 식재를 개발하고, 조리 공정을 표준화해 일정한 맛과 품질을 보장했다. 조리 공정 표준화로 조리 시간 단축은 물론 위생안전, 음식물 쓰레기 감소 등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만 개 이상의 단가별 표준메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채널별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미식 플러스 스페셜 메뉴를 운영하고 고객 선호도에 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식사 시간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의 건강한 식생활 경험 확대를 위해 식물성단백질 기반의 ‘헬시데이(Healthy Day)’ 식단을 매주 운영하고 있다. ‘헬시데이’에는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제품 및 동물복지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일상 속 한 끼 식사를 통해 나와 지구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트랜디한 공간 기획으로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인기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 TO-GO존, 전문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풀무원 출출박스 자판기 등을 운영 중이다. 고객들은 사내식당에서도 투썸플레이스, 슈퍼말차, 프랭크버거, 맘스터치, 이마트24 등 다양한 브랜드를 즐길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개인화된 서비스 경험도 제공하고 있다. 신규 개발하여 운영 중인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원더풀'을 통해 개인 맞춤 메뉴 큐레이션은 물론 온라인 주문 결제, 픽 커뮤니티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데이터 중심의 식수예측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근무 인원들의 업무를 직원 전용 모바일 앱 '하루'로 통합하여 간편하게 발주, 점검, 고객 피드백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진화하는 급식 시장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채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도 운영하고 있다.
-
유통업계, ‘추구미’로 ‘디토소비’ 불러일으키는 모델 발탁 열풍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외적인 아름다움 외에도 닮고 싶은 개성, 가치관 등을 가진 사람을 워너비로 삼는 경향인 ‘추구미’가 두드러지고 있다. ‘추구미(추구하다+美)’는 ‘추구하다’와 ‘아름다움’을 합친 신조어로 ‘내가 원하는 이미지’라는 의미다. ‘추구미’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은 서울대 소비자 트렌드 분석센터가 2024년 주요한 소비 트렌드로 꼽은 ‘디토소비’와도 일맥상통한다. '디토소비'는 영단어 ditto(나도 마찬가지)라는 의미와 소비를 합친 용어로 개인의 취향 또는 가치관과 맞는 대상을 찾아 이를 나의 방식에 따라 주체적으로 소비한다는 의미다. 실제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MZ세대의 약 77.5%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롤모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소비에 긍정적으로 연결 짓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유통업계에서도 제품과 잘 어우러지면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산하는 모델들을 발탁해 눈길을 끈다.
-
풀무원, ‘자연건면’ 프리미엄 메밀 라인 앞세워 여름면 시장 공략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건면 브랜드 ‘자연건면’이 꾸준히 성장세인 ‘프리미엄 메밀 건면’을 앞세워 올 여름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 ‘자연건면’은 2017년 ‘메밀소바’를 출시하고 2023년 ‘메밀비빔면’과 ‘들기름 메밀막국수’를 추가로 출시하여 메밀 건면 라인업을 확장했다. 메밀 건면 라인 매출은 2017년 대비 약 157%를 달성하는 등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메밀비빔면’과 ‘들기름 메밀막국수’가 소비자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풀무원 전체 건면 성장률의 평균치를 웃도는 등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메밀소바, 들기름 메밀막국수, 메밀비빔면 등 풀무원의 프리미엄 메밀 건면은 높은 수준의 품질을 바탕으로 뛰어난 맛을 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면 과정에 새로운 공정을 적용해 표면이 거칠고 웨이브가 적은 형태의 면으로 전문점 스타일의 질감을 구현했고, 톡톡 튀는 ‘볶은 메밀 건더기’로 풍미와 식감을 차별화해 강점을 살렸다. 또 다른 인기 요인으로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빼놓을 수 없다.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메밀’을 더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풀무원은 메밀 건면 3종을 중심으로 올해 여름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여름철을 맞아 제품 패키지에도 변화를 줬다. 제품 패키지에 통일된 디자인을 사용하고 패키지 전면에는 각 메밀면 이미지를 크게 삽입해 소비자의 시각적 인지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풀무원식품 이윤재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 ‘자연건면’은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메밀 건면 3종으로 올해 여름면 시장을 공략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건강 지향의 프리미엄 건면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 불가리스·위쎈 몽드셀렉션 금상 수상남양유업은 자사 발효유 불가리스 사과 제품과 위쎈이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식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기관이다.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 명이 품질을 검증, 시상한다. 불가리스와 위쎈은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로 6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불가리스는 1991년 출시 이후 꾸준한 연구와 품질 개선에 나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불가리스는 미생물 밸런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인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의 장에 최적화했다. 위쎈은 녹십자 웰빙과 공동 개발한 특허 소재 ‘위세라’, ‘호로파추출물’로 위산프로젝트를 구현, 위산 생존력과 헬리코박터에 강한 유산균 L. confusus와 특허 소재 MPG-6로 위 건강에 특화한 제품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제품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짜파구리 세계화의 초석은 K필름이었다” 농심, 전주국제영화제 업무협약 체결“세계인이 짜파구리에 대해 알게되고, 관련 제품의 매출이 늘어나게 된 것은 ‘기생충’이라는 K필름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음식과 문화는 하나이며,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를 후원하는 배경입니다” 농심이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K필름과 K라면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농심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인 라면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활성화와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영화제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영화 ‘기생충’에 등장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짜파구리’, 뉴욕타임즈가 꼽은 세계 최고의 라면 ‘신라면블랙’ 등 국제영화제 취지에 걸맞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닭다리’ 스낵 패키지에 영화제 마크와 응원 문구를 담은 특별제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등 K푸드가 전 세계에서 오래 사랑받기 위해서는 K필름과 같은 문화콘텐츠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국 영화계 발전에 기여하는 전주국제영화제에 K푸드 대표기업 농심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