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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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2억불 수출의 탑 수상동원시스템즈,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동원시스템즈가 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 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동원시스템즈의 수출 실적은 2억 127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 동원시스템즈는 2009년 1,000만불, 2014년 5,000만불, 2015년 7,000만불, 2017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기기 등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 종이, 연포장, 알루미늄, 캔, 병, 산업용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네슬레, 코카콜라, 스타키스트 등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글로벌 식품업체에 다양한 포장재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국내 최초로 종이 기반의 생분해 친환경 포장재 ‘에코소브레(Eco-Sobre)’를 선보여 영국 등으로 수출했으며, 재활용을 고려해 제품의 재질을 단일화한 유니소재(Uni-material) 기반의 친환경 포장재를 신규 개발해 올해부터 미주로 수출하는 등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국내 최대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사를 적극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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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펩시와 손잡고 친환경 트리 증정 이벤트 진행맘스터치, 펩시와 손잡고 친환경 트리 증정 이벤트 진행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펩시와 함께 DIY 페이퍼 크리스마스 트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 포장 주문이 증가하는 연말 홈파티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홀리데이 분위기가 물씬 나는 선물을 제공하고, 자사 주문 앱인 ‘맘스터치 앱’의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기업들의 경품 마케팅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플라스틱 트리 대신 친환경 소재와 부담스럽지 않은 콤팩트한 사이즈의 페이퍼 트리를 경품으로 준비해 친환경 소비 트렌드까지 신경 썼다. 페이퍼 트리는 내구성과 정교한 페이퍼 컷팅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DIY 형태로 소비자가 종이를 서로 끼워 쉽게 조립할 수 있어 만드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경품은 맘스터치 앱을 통해 펩시 음료를 포함해 1만 5000원(배달비 제외) 이상 배달 구매하는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하며, 추후 택배로 발송된다. 경품 수령 주소 입력 등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맘스터치 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트리를 만들며 크리스마스를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펩시와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페이퍼 트리는 환경 오염의 부담이 적은 친환경 소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홀리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올 연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맘스터치 즐기며 푸짐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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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차별화된발효기술 ‘수출용 김치’로 K-푸드영토 확장 가속CJ제일제당 수출용 비비고 상온김치150g CJ제일제당이 차별화된 발효기술로 개발한 수출용 전략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김치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CJ제일제당은 상온에서 12개월 동안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를 유럽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썰은 김치’는 깔끔한 김치 맛을 선호하는 글로벌 소비자 입맛에 맞게 젓갈 없이 100% 식물성 원료로 담갔으며, 발효제어기술이 적용됐다. 발효제어기술은 국내에서 만든 김치가 수출국에 도착할 때까지 알맞은 숙성 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CJ만의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김치가 배에 선적된 후 통상 한 달이 지나 푹 익은 상태로 현지에 도착할 수 밖에 없었다. 반면, 발효제어기술은 1년 간 김치 맛에 영향을 미치는 산도와 배추의 조직감을 처음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신김치를 본래 김치의 맛으로 인식할 수 밖에 없었던 해외 소비자가 제대로 된 한국 김치의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에 맞춰 패키지도 차별화했다.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온 김치들이 유리병 또는 캔 형태의 대용량 제품들이었다면,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는 편의성과 현지 소비특성을 고려해 소용량 파우치에 담았다. 발효정도가 조절돼 파우치에 담아도 팽창하거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는 우선적으로 이달부터 유럽 중에서도 핵심 국가인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영국 등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추후에는 말레이시아, 중동, 대양주, 남미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 미국, 일본 등 현지 생산이 가능한 국가에서는 제품 카테고리와 유통 경로 확대를 통해 비비고 김치의 시장 지위를 강화한다. 특히,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확고한 1위 지위를 굳힌 베트남은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초 베트남에 '글로벌 생산→글로벌 수출(G2G)' 모델을 적용한 첫 해외 공장을 준공한 바 있으며, 내년부터 베트남에서 생산한 김치를 곧바로 다른 해외 인접국가인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상온 김치 수출을 계기로 글로벌 전략제품인 GSP(Global Strategic Product) 사업 대형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CJ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경영철학에 맞춰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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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022 한국장애인인권상’ 민간기업부문 수상제24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 기념촬영 ㈜오뚜기가 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2022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뚜기는 지난해 신설된 민간기업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장애인인권헌장과 장애인차별금지법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통해 장애인 인권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간 ㈜오뚜기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 2012년부터는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와 손잡고 ▲오뚜기 선물세트 임가공 위탁 ▲굿윌스토어 매장에 오뚜기 제품 기증 ▲사내 물품 나눔 캠페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오뚜기가 굿윌스토어에 임가공을 위탁한 선물세트는 총 719만 세트에 이르며, 기증한 제품은 약 34억 원에 달한다. 나아가 지난해 11월에는 장애인 고용 차별 예방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를 설립했다. 현재 약 20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오뚜기 기획 제품 포장에 참여하고 있다. 오뚜기프렌즈는 지난 1년간 총 10만 7000여 개의 오뚜기 기획생산품을 생산했으며, 현장실습과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 11월 11일에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수사원 표창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식품 점자 표기를 통한 장애인들의 편의성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는 컵라면의 물 붓는 선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시각장애인들의 고충을 수렴해 지난해 9월 컵라면 용기에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제품명과 물 붓는 선,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등을 나타내는 기호를 점자로 표기했으며, 저시력 시각장애인이 점자 위치를 쉽게 인지하도록 점자 배경은 검은색, 점자는 흰색으로 인쇄했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패키지 디자인을 제작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점자 위치, 내용, 가독성 등을 점검해 완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오뚜기는 컵라면 전 제품은 물론 컵밥 14종 및 용기죽 전 제품(8종)에 점자 표기를 완료했다. 컵밥 패키지에는 제품명과 조리법을 나타내는 기호를 점자로 삽입했으며, 용기죽은 뚜껑 스티커에 기업명과 제품명을 투명 점자로 적용했다. ㈜오뚜기는 향후 컵밥 전 제품으로 점자 표기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11월부터는 ㈜오뚜기 임직원의 명함에도 점자를 적용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장애인들이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권익 및 편의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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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2022 샤이닝 윈터 케이크 공개… 사전예약 프로모션 진행할리스 ‘샤이닝 윈터 케이크’ 이미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시즌 한정 홀케이크 ‘샤이닝 윈터 케이크’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샤이닝 윈터 케이크는 ‘왓 어 원더풀 타임(What a wonderful time)’을 테마로, 크리스마스, 송년회, 신년회 등 특별한 순간을 할리스 홀케이크로 더 빛나게 하고 싶은 소망을 담았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너먼트를 케이크에 올려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며,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를 계획 중인 소비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할리스는 시즌 한정 홀케이크 외에도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미니 케이크 ‘딸기 초코 쏘스윗박스’와 기존 딸기 메뉴 4종도 리뉴얼해 선보인다. 샤이닝 윈터 케이크는 달콤한 딸기 필링을 샌딩한 부드러운 생크림 케이크로, 하얀 생크림 위에 진주알 초콜릿을 올려 눈 쌓인 겨울을 연출했다. 케이크 위에 크리스마스 스노우볼을 모티브로 한 LED 전구와 솔방울 리스를 토핑으로 사용해 크리스마스 느낌을 담았다. 화려한 비주얼로 크리스마스, 연말 모임에서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전구와 솔방울 리스는 트리 등 크리스마스 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샤이닝 윈터 케이크는 2일부터 16일까지 앱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할리스 멤버십 앱으로 케이크를 사전예약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아메리카노(R) 쿠폰 2장을 받을 수 있다. 앱 내 ‘홀케이크 예약’ 탭에서 케이크를 선택하고 수령 희망 날짜와 매장을 지정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제품은 시즌 한정 케이크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케이크 상자에 담겨 제공될 예정이다. 할리스는 샤이닝 윈터 케이크를 포함해 딸기숲 치즈 케이크, 트리플 초코, 얼그레이 쉬폰 등 6종의 홀케이크 라인업을 갖췄다. 샤이닝 윈터 케이크는 전국 매장에서 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 한정 케이크는 연말연시 파티에 잘 어울리는 화려한 비주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할리스 앱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주문하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편리하게 케이크를 준비할 수 있다”며, “샤이닝 윈터 케이크와 함께 소중한 순간이 더 아름답고 빛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할리스는 다가오는 딸기철을 앞두고 프리미엄 케이크 ‘쏘스윗박스’ 시리즈의 신메뉴 ‘딸기 초코 쏘스윗박스’와 인기 딸기 메뉴 4종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딸기 초코 쏘스윗박스는 생딸기를 토핑으로 올리고 초코 크런치를 넣어 씹는 맛을 더한 초코 생크림 케이크다. 초코, 치즈, 딸기의 맛이 조화로운 홀케이크 ▲딸기숲 치즈 케이크도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며, 미니 케이크로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스모키한 치즈향, 꾸덕한 식감과 생크림, 딸기가 잘 어우러진 ▲딸기 바스크 치즈를 재출시 한다. 또한 ▲생딸기 주스는 신선한 생딸기를 그대로 착즙해 상큼한 딸기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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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영국 왕실이 사랑한 ‘골든 저지밀크’ 출시서울우유 골든저지밀크 750ml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저지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한 프리미엄 우유 ‘골든 저지밀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저지우유(Jersey Milk)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국 해협의 저지 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한 우유를 일컬으며, ‘로열 밀크(Royal Milk)’ 혹은 '골든 밀크(Golden Milk)'라고도 불린다. 얼룩무늬 젖소(홀스타인 품종)가 생산하는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우유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서울우유 ‘골든 저지밀크’는 원유부터 차별화된 특별한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 층을 타깃으로 서울우유 저지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한 국산 저지원유 100%의 프리미엄 우유다. 국내 전체 젖소 사육두수 대비 저지소 사육두수는 0.1%의 희소성을 지니며 ‘국내 최초 저지우유’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브랜드팀장은 “우유시장을 세분화해 프리미엄 우유시장의 신수요 창출을 통한 국산우유 소비 활성화 및 저지우유 시장 선도를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서울우유 골든 저지밀크는 국산 저지원유 100%의 차별화된 고품질 우유로 우리나라 0.1%라는 희소성을 지닌 만큼 더욱 특별한 프리미엄 우유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 저지밀크’는 일 1,800개 한정 생산, 판매하며 서울우유 공식몰 ‘나100샵’,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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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트루맘, 미혼모 지원센터에 분유 1000개 기부일동후디스 트루맘, 미혼모 지원센터에 분유 1000개 기부 (왼쪽부터 더불어함께 새희망 김진웅 부장, 일동후디스 한동령 이사, 윤영화 부장) 일동후디스가 미혼모 지원센터에 트루맘 분유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일동후디스 트루맘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맘, 육아맘을 응원하고자 SNS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는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 되었다. 이에 일동후디스는 감사와 성원에 힘입어 ‘트루맘’ 분유 1,000개를 미혼모 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증된 후원 물품은 미혼모 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에 있는 미혼모 가정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트루맘’은 1970년부터 유아식을 개발해 온 일동후디스의 대표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다. 낙농선진국인 호주에서 자란 건강한 젖소의 원유를 사용했으며, 연약한 아기를 위해 이뮤노G와 방어인자를 함유했다. 특히 부드러운 소화 흡수를 위한 HMO(모유 올리고당)와 두뇌 구성성분 MFGM, DHA를 함유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들을 고루 담은 게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추운 겨울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 깊다”라고 말하며 “‘트루맘’은 육아로 애쓰시는 엄마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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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식물성 단백질 ‘햇반 플랜테이블 그레인보울’ 출시[CJ제일제당] 햇반 플랜테이블 그레인보울 제품 이미지 CJ제일제당 ‘햇반’이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신제품을 선보이며 ‘집밥’ 라인업을 다양화한다. CJ제일제당은 곡물 기반 단백질을 한 그릇에 담은 ‘햇반 플랜테이블(PlanTable) 그레인보울(Grain Bowl)’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채식 인구 증가, 저탄수화물·고단백 트렌드 확산에 따라 가볍고 부담 없는 식사를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곡물 베이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햇반 플랜테이블 그레인보울’은 ‘병아리콩 그레인보울’과 ‘할라피뇨 그레인보울’의 2종으로 출시됐다. ‘병아리콩 그레인보울’은 병아리콩, 고구마, 옥수수, 보리 등 각종 곡물 재료를 원물 그대로 담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할라피뇨 그레인보울’은 멕시칸 음식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검정강낭콩, 할라피뇨 등이 들어있어 보다 이색적인 맛과 향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1개당(160g) 달걀 흰자 2.6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8g)을 담고 있으며, 국제 비건인증인 V라벨도 획득해 신뢰감을 더했다. ‘햇반 플랜테이블 그레인보울’은 26년간 쌓아 온 햇반의 기술력을 통한 ‘신 무균밥 공정’으로 용기 안쪽 깊은 곳에 위치한 내용물까지 완벽하게 살균처리함으로써 상온에서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전자레인지 1분 30초로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이번 신제품은 11월 25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식품관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서 선보인다. 현재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 및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판매 중에 있다. 흰쌀밥, 잡곡밥, 컵밥, 영양밥, 볶음밥, 주먹밥, 죽 등 탄탄한 집밥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햇반’은 ‘햇반 플랜테이블 그레인보울’ 출시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플랜테이블 그레인보울’은 식물성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려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한끼를 즐기고픈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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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베지밀 프리미엄 두유 3종 신규 TV 광고 온에어정식품, 베지밀 프리미엄 두유 3종 신규 TV 광고 온에어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베지밀 프리미엄 두유 3종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젊고 활기찬 삶을 지향하는 시니어들이 사회활동과 여가생활 틈틈이 베지밀 두유로 건강을 챙기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2017년부터 6년째 베지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강석우, 나연신 부부가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골라 마실 수 있는 영양 맞춤 두유로 베지밀 두유를 소개했는데, 간결하면서도 직관적인 연출로 제품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특히 광고 촬영 현장에서 강석우, 나연신씨는 오랜 시간 베지밀 모델로 활동해온 만큼 여느 때보다 편안하고 밝은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광고 속 소개된 베지밀 프리미엄 두유는 단백질 보충을 위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꼼꼼한 저당 설계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 활력 있는 시니어를 위한 ‘5060시니어 두유’ 등 3종이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섭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단백질 함량을 높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고단백 설계로 한 팩(190ml)에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했고 국산 검은콩의 영양과 고소한 풍미를 더해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하기에도 좋다.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는 설탕 대신 천천히 흡수되는 당을 사용한 저당 음료다. 한 팩(190ml) 당 4g 이하의 저당 설계로 체계적인 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벌꿀에서 유래한 성분이자 설탕에 비해 당의 소화∙흡수 속도가 5분의 1 수준인 팔라티노스를 사용해 체내에 당분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설계했다. ‘베지밀 5060시니어 두유’는 출시 3년 만에 2천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제품이다. 시니어에게 필요한 성분을 강화한 중∙장년층 전용 두유로 고칼슘 영양설계에 단백질 효율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 아미노산 메티오닌과 두뇌에 좋은 오메가-3 등 성분 등을 더했다. 또 설탕 대신 천천히 소화∙흡수되는 결정과당과 올리고당을 사용해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활력 있는 생활을 이어가고자 하는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증가에 따라 베지밀 고단백 두유, 에이스 저당 두유, 시니어 두유 등 맞춤형 두유도 지속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을 채울 수 있는 베지밀 프리미엄 두유를 더 많은 분들께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베지밀 프리미엄 두유 3종 신규 광고 영상은 TV와 정식품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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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인스턴트 커피 가격 조정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2022년 12월 15일 기준 9.8% 인상한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은 6090원에서 6680원으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은 1만 2140원에서 1만 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 5720원에서 1만 726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포함하여 물엿, 설탕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에너지 가격의 상승에 더하여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커피 원두 및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높아진 환율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서 그 동안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여 왔으나, 지속되는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과 고환율 영향을 감당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수준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동서식품은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노력을 더욱 강화하여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여러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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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 듬뿍” ㈜오뚜기, 리뉴얼 제품 ‘X.O. 장단콩물만두’ 출시오뚜기 X.O. 장단콩 물만두 연출컷 ㈜오뚜기가 기존 'X.O. 물만두'를 리뉴얼한 ‘X.O. 장단콩 물만두’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만두소에 들어가는 두부를 장단콩 두부로 변경한 것으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이 배수가 원활한 토양과 서늘한 기후 등 콩 생육에 적합한 환경에서 재배됐다는 점에 주목, 장단콩 두부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인 ‘X.O. 장단콩 물만두’는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와 국내산 돼지고기, 양배추, 양파, 부추, 대파 등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진공상태에서 만두피를 만드는 ‘유수진공반죽법’을 적용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만두피를 맛볼 수 있다. 입안 가득 육즙이 느껴지는 큼직한 크기로, 만둣국과 만두전골은 물론 라면, 떡볶이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며, 에어프라이어 조리로 바삭하게 즐겨도 좋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열리는 ‘제26회 파주 장단콩 축제’에 참가해 장단콩의 우수성을 알렸다. 본 축제는 ‘웰빙명품 파주 장단콩’이라는 주제로 매년 11월 중순 개최되며, 다양한 장단콩을 비롯한 파주 농특산물 및 가공품 판매장,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파주 장단콩을 사용한 ‘X.O. 장단콩 물만두’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 품질 면에서 뛰어난 국산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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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프랜차이즈 대표 한솥, 9년 연속 스타브랜드 대상 수상[한솥] 도시락 프랜차이즈 대표선수 한솥, 9년 연속 스타브랜드 대상 수상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2022 스타브랜드 대상’ –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솥은 지난 2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2 스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 스타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이 후원하는 행사로 산업별로 산업 동향 및 시장점유율,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 기업을 정한다. 한솥은 ▲가성비 좋은 신제품 출시 등 소비자 부담 완화 ▲외식 트렌드 변화에 따른 유연한 신제품 출시 ▲가맹점주 및 농가와의 상생 ▲폐페트병 재활용 유니폼 개발 및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착한솥 수제세트’ 판매 등 환경보호 ▲품질 좋은 식재료 사용으로 고객의 신뢰도 향상 ▲꾸준한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 등 E.S.G 경영과 함께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실제로 최근 외식물가 고공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점심 가격에 부담을 느낀 직장인과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가성비가 좋은 도시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한솥은 2022년 한 해 나시고랭, 치즈닭갈비덮밥, 아보카도 명란비빔밥, 잡채볶음밥 등 맛과 영양이 좋으며 비주얼까지 좋은 도시락 메뉴를 연이어 성공시킨 바 있다. 재고의 60%이상이 출고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솥의 마케팅본부장 김효신 이사는 “가성비가 너무 좋은 도시락이라는 점에 가려져 있는 한솥의 품질 좋은 식재료를 고객께서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퀄리티는 더욱 높이면서 가성비를 충족시키는 메뉴개발에 힘써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외식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솥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쌀”로 알려진 건식세척 무세미 사용과 30년간 국내산 김치를 고집하는 등 좋은 식재료에 대한 평가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외식 프랜차이즈의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미래가 주목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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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하우,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한 ‘24일 챌린지’ 체험단 모집일일하우 24일 챌린지 이미지 (사진 = 일일하우) 삼일제약의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가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한 ‘일일하우 24일 챌린지’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일하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피드에 댓글로 참여의사를 밝힌 사람 중 10명을 선정한다. 선발된 체험단은 속이 편한 100% 식물성 단백질 음료인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을 1박스(24개입) 무상 제공받게 된다. 이후 24일간 1일 1회 한끼 대용으로 해당 제품을 마시면서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몸의 변화를 기록하거나 인바디 인증을 하면 된다. 또, 몸의 변화를 가장 상세하게 기록한 참여자 중 1명을 선정하여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일일하우는 두꺼운 옷차림과 추운 날씨 등으로 운동량이 줄어, ‘근감소증’ 발생률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체중 감소뿐 아니라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을 통한 겨울철 근육량 유지와 건강한 습관을 몸에 익히자는 취지다.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16종 비타민 미네랄까지 갖춘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 미네랄까지 하루 권장량 30% 충족할 수 있어 다이어트 겸 근육량 유지를 위한 단백질 보강 제품으로 제격이다. 일일하우 관계자는 “맥스웰 몰츠의 ‘성공의 법칙’에 의하면 습관을 바꾸기 위해 최소 21일 이상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일일하우는 근육량이 적어지는 겨울철,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로 보다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이번 24일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은 식물성 원료만으로 모든 영양소를 완벽하게 설계한 고단저지(고단백·저지방) 식물성 프로틴밀이다. 기존 식물성 단백질 식품과는 달리 단백질 함량도 22g으로 높아 성인 여성의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의 40%에 달한다. 일일하우는 GMO 프리 대두단백, 완두단백, 쌀단백을 적정비율로 혼합한 100% 식물성 단백질에 류신, 이소류신, 발린 등 분자사슬 아미노산(BCAA) 4,800mg을 포함하는 기술을 통해 완전 단백질을 만들어 냈다. 또한 유당, 동물성원료, 글루텐,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방부제, 유화제, 안정제, 착색료를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비건 인증까지 받아 건강과 지구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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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통 국내 대표 여성 신인 문학상 동서식품,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 개최동서식품,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 개최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제16회 동서문학상 대상작에는 김은혜 씨의 소설 ‘두번째 엄마’가 선정됐다. 부모에 대한 딸의 복합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모성에 대한 주제의식이 돋보이며 세련된 문장과 서사 구조를 차분하게 전개하는 솜씨가 뛰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금상은 채연우 씨의 ‘복제인간 로이’(시 부문)와 윤국희 씨의 ‘차가는 달이 보름달이 될 때’(수필 부문), 김영인 씨의 ‘엄마는 1학년’(아동문학 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23일부터 약 5개월간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을 공모했다. 총 18,539편에 이르는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기초심, 예심, 본심 등 3차에 걸친 한국문인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84개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서식품은 대상작 상금 1천만원을 포함해 484명의 수상자에게 총 7천9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대상(1명) 및 금상(3명) 수상자에게는 종합문예지 ‘월간문학’에 작품이 수록되는 등단 기회와 한국문인협회의 입회자격을 부여한다. 동상 이상 수상자(24명)의 작품은 종이책 및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는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김은혜 씨는 “동서문학상은 잊고 있었던 나의 꿈을 되찾게 해주었다”며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욱 묵묵히 정진하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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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전남 순천 신도심지 새로운 만남의 장소, 순천신대점 오픈할리스 순천신대점 전경 이미지 (사진제공=할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전라남도 순천시에 새로운 직영 매장 ‘순천신대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순천신대점은 순천의 대표 신도심인 신대지구에 위치해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또한 광양시, 여수시, 순천시 신도심 사이에 자리 잡은 지리적 특성상 인근 지역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전라남도 동북지역의 새로운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할리스 순천신대점은 약 277㎡(84평) 크기에 총 119석의 좌석을 갖춘 단층 매장이다. 밝고 넓은 매장 입구와 통창 인테리어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통창을 통해 매장의 따듯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거리에 그대로 전해진다. 매장 내부는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와 다양한 좌석을 통해 고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통창 좌석에 앉으면 탁 트인 개방감이 느껴지며, 좌식존이나 우드 파티션으로 조닝한 공간은 분리된 것처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매장 중앙에는 커다란 원형 조명과 곡선형 좌석, 플랜테리어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오른쪽에는 우드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해 곡선형 좌석과 작은 정원, 조명이 있는 통창 좌석을 꾸며 ‘공간 속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좌식 공간에는 아이 동반 가족도 즐길 수 있어, 전 연령층의 고객 모두가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매장을 완성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순천신대점’은 지역 주민들이 할리스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인테리어, 공간 구성에 특별히 신경 썼다”며 “매장이 순천 대표 신도심인 신대지구에 위치한 만큼 지역의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