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 정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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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4년산 과일 생산 안정을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4년산 과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민․관 합동「과수 생육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품목별 생육상황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체 구성 배경은 작년 봄철 유래없는 저온피해와 탄저병 등으로 과일의 결실량이 감소함에 따라 사과, 배 등 과일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올해 정상적인 결실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무 상태(樹勢)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서다. 협의체는 작년 피해가 컸던 4개 과일(사과, 배, 복숭아, 단감)에 대해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주산지 지자체, 농협경제지주, 품목 자조금 단체 등이 참여한다. 농식품부는 이 협의체를 통해 1월부터 주산지를 대상으로 ①냉해 예방 및 과수 화상병 약제 살포 현황, ②저온피해 예방시설(열풍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설치 현황, ③나무 상태 관리 및 인공수분용 꽃가루 확보 현황 등을 월 2회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올 가을에는 국민들께서 신선하고 맛있는 국산 과일을 맘껏 드실 수 있도록 과일 생육 전반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아울러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과일 생산 기반을 갖출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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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해남군 “친환경농업 1번지” 위상지킨다해남군이 올해도 친환경 농업 1번지의 위상을 이어간다. 해남군은 2023년말 기준 4,735ha, 전국최대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의 6.8%로, 2016년 4,062ha 대비, 673ha가 증가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친환경농업 확대와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39개사업에 172억원을 투자하는 등 정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무농약 및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직불제 지원과 인증 비용의 80~100%를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이 실시된다. 또한 인증 단계별·품목별로 50~180만원까지 지원하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구현을 위해 5,000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3만9,000톤을 공급하고, 3년1주기로 시행되는 규산질 및 석회 공급사업은 올해 화산, 현산, 송지, 북평, 문내에 1만 1,247톤을 공급한다. 더불어 유기농업자재 및 녹비작물 공급, 유기볏짚환원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농가의 가장 큰 어려움인 병해충과 잡초 방제를 위해 새끼우렁이 구입비를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 100% 지원하고, 친환경 벼 전체 면적 공동방제 추진, 노동력 절감 위한 이앙기, 제초기 지원 등 다양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지원해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등 농가의 친환경 농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농산물의 고품질화, 품목의 다변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체 친환경 인증 면적 중 유기인증 농산물 비중을 현재의 44% 수준에서 60%까지 대폭 확대하고 쌀 위주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배추, 고구마, 무화과 등 다양한 품목을 확대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잔류농약 농약 안전성 검사 성분도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하고, 잔류농약 검사를 출하 이전에 실시하는 등 안전성 검사도 강화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로 친환경 농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확대에 우리 농업의 나아갈 바를 찾고 있다”며“전국 최대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해남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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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급부상한 인기 메뉴는? 외식 메뉴 트렌드 톱10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가 외식 가맹점 포스(POS)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케이플러스와 함께 2023년 주요 외식 분류별 메뉴 트렌드를 분석했다. 케이플러스가 맛집블로그의 메뉴 언급량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외식 소비패턴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인기 외식 메뉴 1위는 돼지고기 구이, 2위와 3위는 각각 국수·칼국수와 낙지·요리로 한식 메뉴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언급량 변화를 분석해보면, 언급량 증가율 1위는 쌈밥, 2위는 정식으로 다양한 반찬과 함께 밥이 식사의 중심이 되는 백반 요리가 눈에 띄게 증가한 점을 알 수 있다. 간편식에서는 담백한 식사용 제과·제빵류가 떠올랐다. 2023년 간편식 언급량 톱10을 살펴보면 소보로·슈크림빵 등 달콤한 빵과 케이크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최근 3년간 언급량 증가율 1위에는 베이글과 식사용 빵이, 6위와 10위에는 각각 토스트와 바게트가 등장하며 순위 양상이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외 기타 시즈닝치킨의 순위 상승과 양념·간장·후라이드 치킨의 순위 하락, 전통 디저트인 약과·한과의 성장세도 주목할만한 특징이다. 외국음식의 2023년 언급량은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등 양식 메뉴가 가장 많았으나, 최근 3년간 언급량 증가율 순위에서는 오꼬노미야끼·타코야끼가 1위, 소바가 2위로 일식 메뉴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아직 언급량은 미미하나 터키, 멕시칸 메뉴의 증가율이 높아 여러 국가의 음식을 시도해보려는 소비자의 움직임도 엿볼 수 있다.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 케이플러스는 2021년 10월부터 공사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에서 ▲ 소상공인 메뉴별 포스(POS) 데이터 ▲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 데이터 등 농식품 소비·유통 데이터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분석에 활용된 데이터는 ‘카덱스(KADX)’ 누리집(www.kadx.co.kr) 프리미엄 마켓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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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30 자문단이 청년들과 함께합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월 24일(수) 「농식품부 2030자문단」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송미령 장관 취임 이후 「농식품부 2030자문단」과 함께하는 첫 번째 자리이다. 송 장관은 자문단의 그간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고, 자문단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농식품부 2030자문단」은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대와 30대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이후 농식품 분야 정책 전반에 청년의 인식을 반영하고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농식품부의 각 실국이 자문단을 대상으로 소관업무를 설명하여 자문단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농식품부 2030자문단」은 자체적으로 4개 분과(농업‧농촌, 농식품혁신, 식량‧식품, 동물복지‧축산)를 구성하고, 농식품 정책의 개선 방향과 청년인식 반영 수준 등을 분석 중이다. 앞으로는 개선이 필요한 정책을 중심으로 현장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담당부서 협의와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분야별 의견을 순차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농식품부 2030자문단」이 정책 현장에 있는 많은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전달해주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자문단 활동을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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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차림비용 전년보다 0.7% 하락한 31만원선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963원으로 지난해(31만3004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설을 약 3주 앞둔 1월 23일 기준으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8835원으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2.1% 하락한 34만3090원으로 나타났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기상재해 영향으로 생산이 크게 감소한 사과, 배 등 과일류의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쇠고기(우둔, 양지)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나타나 전체 비용의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설 대비 정부 할인지원 비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하는 등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효과로 대형유통업체 가격이 지난해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정부는 농수축산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톤을 공급하고, 역대 최대 수준인 840억원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투입하는 등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인철 수급이사는 “정부와 협심해 설 성수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1983년부터 농수산물 가격정보를 전국단위로 매일 조사하는 유일한 기관이며, 지난해 조사표본 확대 개편, 조사기준 개선 등 공시가격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공사는 전통 차례상과 간소화 차례상 차림비용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차림비용의 상세정보는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 누리집(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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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약 연상 식품 표시‧광고 주의 당부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환각성분을 없앤 대마씨를 활용해 음료나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가 등장함에 따라, 대마, 마약 등 문구를 활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표시∙광고 행위를 하지 않도록 영업자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일상에서 ‘마약’ 용어가 긍정적∙친화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영업자 등이 ‘마약’ 관련 용어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개정(’24.1월)한 바 있다. 법률이 시행(’24.7월)되면 영업자는 영업소의 간판, 메뉴명, 제품명 등에 마약, 대마, 헤로인, 코카인 등 마약과 관련된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이러한 홍보 행위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 상 부당광고 위반 여부를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필요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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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안정적인 과일 공급을 위해, 산지 출하 현장 점검!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월 23일(화) 오후, 충청북도 충주시에 소재한 국내 최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과일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해 사과, 배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는 상황에서, 지난 1월 19일 발표한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찾았다. 송미령 장관은 과일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명절을 앞두고 과일 수급에 대해 국민 걱정이 높은 상황”이라며 “국민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서는 산지 유통시설부터 소비지 마트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성수품을 선별‧출하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평소보다 많은 물량을 차질없이 공급하기 위해 힘써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격려하고, “선별 과정에서 확보되는 비정형과와 소형과도 상품화하여 시장에 공급하는 등 충분한 물량이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과와 배 수급 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물량과 농협 물량을 평시보다 2배 이상 공급하여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농축산물 할인지원과 유통업체 자체 할인을 연계하여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만감류‧포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세트도 공급 중에 있다. 아울러, 기업‧지자체‧공공기관 등 대형 수요처를 대상으로 한우, 홍삼, 고령친화식품과 같은 대체 선물세트 구매를 유도하는 등 과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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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수출 사상 최고 실적을 넘어 더 큰 도약 준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나주 본사에서 개최된 수출식품본부 연두업무보고회에서 2024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지난해 김춘진 사장을 단장으로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여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2천만 달러의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공사는 2024년에도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홍해 물류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등 수출업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수출 확대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역대 최대규모 수출지원사업 예산 투입 2024년 농림수산식품 수출지원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1750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이다. 공사는 해외 권역별 특성에 맞춘 시장개척과 유망품목 발굴, 중소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중 신속하고 집중적인 예산 집행으로 연초 수출확대 동력을 마련하고, 수출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독일지사 신설 등 동유럽, 중남미, 중동 新시장 진출 확대 K-푸드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유럽 권역에 새로운 수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사를 신설하고, 동·북유럽까지 시장다변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더불어, 프랑스 리옹, 중국 광저우 등 2선 도시와 중남미 멕시코 시티에서 최초로 수출상담회와 소비자 홍보가 결합된 K-푸드 페어 행사를 개최하여 수출영토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 수출 물류비 폐지에 대응한 맞춤형 사업 전개 올해는 지난 34년간 이어져온 수출물류비 지원이 폐지된 첫해로 공사에서는 중소 수출업체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328억원 규모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준비하여 차질없는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글로벌성장패키지 사업은 다양한 사업메뉴에서 수출업체가 필요한 항목을 직접 선택하여 지원받는 사업이다. 그동안 준비단계부터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항목과 예산규모를 늘려온 사업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 김치의 날 확산으로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 김 사장은 2021년 부임 후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11월 22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워싱턴D.C. 등 미국 12개 주·시에서 제정 또는 선포하였으며, 브라질 상파울루시, 아르헨티나,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에 동참하는 등 K-푸드 세계화와 수출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에도 추가적인 ‘김치의 날 제정’과 글로벌 홍보대사를 활용한 K-푸드 알리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 반려동물 연관산업, K-푸드 플러스 지원 개시 펫푸드, 펫헬스케어 용품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완료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농식품 전후방산업(K-푸드 플러스) 분야로, 공사는 오랜기간 축적된 농식품 수출지원 역량을 결집하여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해외 진출을 새로이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지난 몇 년간 쉽지 않은 여건에도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의미있는 성장을 이어왔다”라며, “올해에도 중동 분쟁, 해상물류 위기 등 대외 리스크 지속과 물류비 지원 중단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했으나, 우리 수출 농업계와 합심하여 위기를 돌파하고 K-푸드 수출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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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업무협약 체결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월 22일(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KOTRA) 중국지역본부와 국내 식품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KOTRA 중국지역본부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KOTRA의 수출지원 인프라와 해썹인증원의 식품안전관리 전문지식을 접목하여 중소 식품기업의 중국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국내 식품 제조업소(중소기업 등)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제도의 對 중국 홍보 및 활용 지원 ▲수입식품 사전안전관리를 위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중국 주재소 설립 관련 양 기관 협력 등이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수입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국내 중소 식품제조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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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해남미소에서 설 준비 하세요”고물가 잡는 혜택 풍성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해남미소’에서 오는 2월 8일까지 설맞이 할인 기획전 및 고객감사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치솟는 물가와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참여업체와 군 지원을 더해 최대 46%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또 해남미소 회원이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소고기 일부 품목을 30%,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수 있다. 설 기획전에는 땅끝해남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쌀과 잡곡, 축산물, 수산물, 전통식품, 웰빙 과일채소, 건강식품, 건강차, 전통주 등 총 140여개 상품과 명품꾸러미 세트를 준비했다. 명절기간에만 한시 판매되는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년 조기 매진될 정도로 인기있는 품목으로, 해남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다양하게 꾸러미로 구성해 시중가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8종으로 구성된 1호부터 13종 구성의 4호까지, 3만5,000원부터 10만원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30개 이상 대량 주문시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기획전 기간 동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획행사도 진행된다. 기간 중 구매 총액이 가장 많은 고객 구매왕 50명을 선정해 20만원부터 3만원까지 해남미소 상품권을 적립금으로 지급하며, 행운왕 30명은 해남고구마 5kg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 내 상품 후기 작성자 중 20명을 선발해 무항생제 돼지고기 선물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16일 해남미소 쇼핑몰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당첨자에게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단체 또는 대량 주문을 원하는 경우 해남미소 고객센터(☎080-859-1100)으로 연락하면 상담과 함께 주문 접수를 할 수 있다.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지난해 237억여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며 전국 최고의 공공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해남관내 550여개 업체가 입점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 6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번 설맞이 할인 기획전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