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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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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 진행

일과 쉼, 커피가 공존하는 오피스 문화 확대 위해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 실시

동서식품,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 진행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커피와 함께하는 오피스 문화를 위한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과 통영에서 ‘카누 워케이션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긴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카누가 사무실에서 많은 직장인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일’과 ‘쉼’,‘커피’가 공존하는 워케이션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여 오프라인에서 워케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카누 워케이션 카페’를 운영한다.카누 워케이션 카페는 로컬스티치 서교점에서4월23일부터,로컬스티치 통영점에서는4월25일부터 오는5월31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카누 워케이션 카페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업무를 하면서 카누 스틱,카누 바리스타 캡슐,카누 원두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카누 패들’ 앱(App)으로 ‘카누 사원증’을 만들면 카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누 워케이션 카페 방문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박2일 통영 워케이션 캠프 참가권’,‘워케이션 굿즈’ 등 리워드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누 공식SNS계정 또는 카누 패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유규상 마케팅매니저는 “카누는 발매 초기부터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피스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은 제품”이라며 “이번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과 같은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햇반 백미>, 북미에서 인기몰이…”미국인도 빵 대신 밥 먹는다”

지난해 북미 <햇반 백미> 매출 약 1600억원 기록, 2년 전인 2021년보다 2배 규모로 성장

CJ제일제당 <햇반 백미>, 북미에서 인기몰이…”미국인도 빵 대신 밥 먹는다”

CJ제일제당의‘햇반 백미’가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북미에 수출한‘햇반 백미’매출이 전년 보다20.6%상승한 약1600억원을 기록했다고23일 밝혔다.이는2년전인2021년 보다2배 규모로 성장한 수치다. CJ제일제당은 북미에서‘햇반 백미’를‘bibigo Sticky Rice(찰진 밥)’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상온 가공밥으로 백미밥과 잡곡밥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백미밥은 상온 가공밥 수출액의9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력하는 제품이다.가공밥(P-Rice)은CJ제일제당의7대글로벌전략제품(Global Strategic Product·GSP)중 하나로,핵심 권역인 북미에서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 채널에 입점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북미 즉석밥 취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북미 소비자들은▲라이스볼(rice bowl)을 먹을 때 흰 밥을 토핑으로 올려서 또는 섞어서 먹거나▲고기,생선,두부 등 단백질 음식을 먹을 때 사이드 디쉬(side dish)로 활용하며▲볶음밥을 할 때 또는 스시,롤,브리또 등 메뉴를 만들 때에도 즉석밥을 활용하고 있었다. 진출 초기에‘한국식 쌀밥’은 상대적으로 찰기가 없는 장립종 쌀에 익숙한 북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최근K-푸드 레스토랑이 많아지며‘한국식 쌀밥’을 집에서도 먹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하지만 집에 밥솥이 없는 북미 소비자들에게 밥을 짓는 것은 큰 장벽으로 작용했고,이에CJ제일제당은 즉석밥의‘압도적 편의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전자레인지로2분 이내로 조리해도‘한국식 쌀밥’을 먹을 수 있는CJ제일제당의 즉석밥을 찾는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또한‘웰니스 트렌드’로 흰쌀밥이‘상대적으로 건강한 탄수화물’이라는 인식이 생겼다.북미에서 주로 먹는 탄수화물은 글루텐이 많이 함유된 빵류 또는 상대적으로 짠 맛이 강한 볶음밥류가 주를 이루고 있어,건강하게 탄수화물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흰쌀밥을 활용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현지 흰쌀밥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34.6%가‘쌀이 건강한 선택지이기 때문에 구매한다’고 답했다. 업계에서는 북미 가공밥 시장이 최근3년간 평균13%성장해 현재는 약1.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즉석밥 판매 기업 중 한국식 쌀밥을 판매하고 있는 국내 기업은CJ제일제당이 유일하며, CJ제일제당의2023년 북미 가공밥 전체 매출은2021년 대비1.8배 규모로 성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현지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들로 북미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숙진CJ제일제당P-Rice담당은“북미에서 백미 즉석밥 재구매 의사가95%가 넘을 정도로 한국식 백미밥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K-즉석밥이 북미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F&B, 용기째 즐기는 국물요리 ‘양반 뚝배기’로 HMR의 새 지평 연다

가마솥 방식으로 12시간 우려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 살아있어

동원F&B, 용기째 즐기는 국물요리 ‘양반 뚝배기’로 HMR의 새 지평 연다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용기째로 간편하게 즐기는 신개념 국물요리‘양반 뚝배기’ 3종(소고기 미역국,돼지국밥,대파 사골곰탕)을 선보이고 국내HMR시장의 새 지평을 연다고23일 밝혔다. ‘양반 뚝배기’는 프리미엄 한식HMR브랜드‘양반’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 재료를 가마솥 방식으로12시간 이상 우려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다.가마솥 방식은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끓여내 감칠맛을 높여준다. ‘양반 뚝배기’ 3종은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고1분30초만 조리하면 완성된다.기존 파우치형 제품은 봉지를 뜯어 냄비에 넣고 끓이는 과정이 필요했지만,용기형은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바로 취식이 가능하다. 1인 가구에 맞춰280g중량으로 마련됐으며,스푼까지 들어있어 식사용으로는 물론 간단한 해장용이나 안주로도 즐기기 좋다. ‘양반 뚝배기’는 소고기 미역국,돼지국밥,대파 사골곰탕 등3종으로 구성됐다. 양반 뚝배기‘소고기 미역국’은 국내산 미역과 소 양지 육수로 끓여 국물이 부드러운 가정식 미역국이다. ‘돼지국밥’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과 사골 육수,각종 야채 육수가 담겨 국물이 깔끔하며, ‘대파 사골곰탕’은 소 사골을12시간 이상 우려 국물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 양반 뚝배기는 메뉴 별로 어울리는 별첨이 각각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 미역국’은 참기름 별첨으로 고소한 맛을 살렸고, ‘돼지국밥’에는 대파고명과 고춧가루,후춧가루 별첨이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맛을 조절할 수 있다. ‘대파사골 곰탕’은 대파고명 별첨으로 곰탕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동원F&B관계자는“가정에서 직접 만들기 번거로운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형으로 출시했다”며“앞으로도 한식의 맛과 풍미를 담은 다양한 국물요리를 선보이며HMR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반 뚝배기 소고기 미역국’, ‘양반 뚝배기 돼지국밥’의 가격은3,980원이며, ‘양반 뚝배기 대파 사골곰탕’의 가격은2,980원이다.

농심 백산수, 벨기에 ‘몽드 셀렉션’ 2년 연속 대상 수상

농심 백산수, 벨기에 ‘몽드 셀렉션’ 2년 연속 대상 수상

농심 백산수가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의 생수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기관이다.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명이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을 검증, 대상(Grand Gold)부터 동상(Bronze)까지 총 4단계로 시상한다. 생수부문은 미각, 시각, 후각을 활용한 관능평가, 과학적 분석평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백산수는 ‘견줄 데 없는 순수함과 신선함이 담긴 훌륭한 물(An excellent water with unparalleled purity and freshness)’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각 항목 평균점수 90점 이상을 획득,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약 40년간 지하 암반층을 타고 흐르며 불순물은 거르고 천연미네랄은 균형있게 품은 깨끗한 물”이라며 “이번 몽드셀렉션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인정받은 백산수의 차별화된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 백산수는 올해 초 미각 분석 기관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도 ‘완벽한 미네랄 밸런스를 가진 좋은 물’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최고 등급인 3스타 인증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 2023년 서울시 인터넷 쇼핑몰 평가에서 전체 부문 최고점 받아

인터넷 쇼핑몰 식품 부문 평가 1위...소비자보호평가, 이용만족평가에서 소비자 만족도 가장 높아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 2023년 서울시 인터넷 쇼핑몰 평가에서 전체 부문 최고점 받아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전사 통합 온라인몰#(샵)풀무원이2023년 서울시 인터넷 쇼핑몰 식품 부문 평가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최우수 쇼핑몰로 선정됐다고22일 밝혔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종합쇼핑몰,오픈마켓,배달앱,라이브커머스 등 총12개 분야의 소비자 이용률이 높은50개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평가 항목은 소비자보호평가,소비자 이용만족평가,피해발생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평가 기준은 청약철회 가능여부,구매안전장치 제공 여부,초기화면 표시 필수항목 등'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준수여부에 대한 소비자보호평가(50점),소비자서비스,편의성,제품정보,속도 등 소비자들의 이용만족평가(40점),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피해발생평가(10점)를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다. #풀무원은 소비자보호평가와 이용만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소비자보호평가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피해발생평가까지 종합하여 최종89점으로 식품몰 평가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50개 쇼핑몰 중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풀무원은 이번 최우수 쇼핑몰 선정을 기념하여4월30일까지#풀무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동안#풀무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1천원 이용권을100%증정하며,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풀무원 온라인사업부 노기태 팀장은“샵풀무원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이번 최우수 쇼핑몰 선정을 계기로#풀무원을 국내를 대표하는 식품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풀무원은 국내ESG경영을 선도하는 풀무원 전사 방향성에 맞춰‘지속가능한 바른먹거리’가치를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으며, 2021년 오픈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2년 대비2023년 매출이20%이상 늘었으며,신규회원 가입도11%증가하였고 구매 고객수도30%이상 성장하는 등 지속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면사랑, 패키지 리뉴얼로 ‘플라스틱 사용량 51% 절감’ 환경보호 실천

‘냉동용기면’ 리뉴얼로 플라스틱 사용량 51% 감축, 연간 11톤 이상 플라스틱 절감 기대

면사랑, 패키지 리뉴얼로 ‘플라스틱 사용량 51% 절감’ 환경보호 실천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자사 가정간편식 제품인'냉동용기면'의 포장 용기를 전면 리뉴얼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면사랑은ESG실천의 일환으로보다 친환경적이고 친소비자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가정간편식의 대표상품인 냉동용기면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데 힘써왔다.기존 용기의 뚜껑을 제거하며 경량화해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물론,소비자를 위한 간편조리 최적화까지 모두 고려했다. 여러 번의 자사테스트를 통해 리뉴얼된 ‘냉동용기면’은 공기를 주입해서 성형하는 발포 플라스틱과 입체적 디자인을 적용해 개당23g의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성공했다.이는 기존 용기 대비 약51%의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것으로,이로써 연간 약11톤 이상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도 자사 냉동용기면 판매량 기준) 리뉴얼 적용 제품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직화불닭면,직화크림불닭면을 비롯해 베스트셀러 제품인 까르보나라 크림우동,볶음짬뽕면 등9종 전체에 해당된다. 또한 냉동용기면은130~150도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열성을 갖춘PP소재로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발생 위험이 없어 소비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여기에 수축포장으로 열기와 습기 방출을 막는 것에도 효과적으로 전자레인지 조리에 최적화돼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면사랑은 정부의'녹색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함께 적용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냉동용기면을 비롯한 주요 제품에 순차적으로 도입한 녹색인증 포장재는 탄소절감 뿐만 아니라,제조 중 발생하는 냄새나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배출을68.9%감소시켜 보다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브랜드에서 움직일 수 있는변화를 시작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들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며,이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식품 기업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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